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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라이트

김진태, 김세의, 윤서인...백남기 유족에 쏟아지는 ‘두번째 살인폭력’ 김진태, 김세의, 윤서인...백남기 유족에 쏟아지는 ‘두번째 살인폭력’ 유족들 발리 관련 논란 해명, 대책위 “법적 대응” 밝혀 [민중의소리] 양아라 기자 | 발행 : 2016-10-06 15:26:09 | 수정 : 2016-10-06 16:43:12 경찰의 물대포에 맞아 사망한 백남기 농민의 유가족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와 인신공격이 도를 넘어서면서 유가족과 백남기투쟁본부가 법적인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백남기 농민의 차녀 민주화씨는 고인의 임종 당시 발리에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인신공격을 당했다.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은 4일 페이스북을 통해 “백씨의 딸 한 명(백민주화씨)은 아버지 사망한 날 발리에 있었는데 SNS에는 촛불을 들어주세요라고 썼다”고 비난했다. 또한 백남기 농민의 죽음과 관련 “물대.. 더보기
해방 후 첫 역사교과서 ‘194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 명시 해방 후 첫 역사교과서 ‘194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 명시 신탁통치 시절 군정청 학무국서 일제 잔재 청산 위해 만들게 해 독립운동서 임정 중요 역할 강조 건국절 주장 뉴라이트 입지 흔들 [한국일보] 김민정 기자 | 등록 : 2016.10.05 04:40 | 수정 : 2016.10.05 04:40 해방 이후 발행된 첫 정식 역사교과서도 1948년을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된 해로 명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19년 상해 임시정부 시절 이미 대한민국이 건국됐음을 일본 천황에게 통보한 이승만 전 대통령의 공식문서가 최근 공개된 데 이어, 1948년을 대한민국의 건국일로 주장하는 뉴라이트 학자들의 입지를 흔드는 사료가 잇따라 발견되고 있는 것이다. 4일 유은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사편찬위원회 홈페이지에.. 더보기
횡령 의혹 김진홍 목사, 22억 어디로 갔나? 횡령 의혹 김진홍 목사, 22억 어디로 갔나? [분석] 2007년 대선 전 뉴라이트전국연합 등에 유입돼 [오마이뉴스] 글: 구영식, 편집: 장지혜 | 16.09.07 17:03 | 최종 업데이트 16.09.09 17:48 구리 두레교회는 김진홍 목사가 지난 1997년 경기도 구리시에 세운 교회다. 흔히 '두레교회'로 불린다. 1970년대 활빈교회를 세워 청계천 빈민선교 활동을 벌였던 김 목사는 지난 2007년 5,000명이 들어가는 예배당을 지을 정도로 두레교회를 크게 키웠다. 앞서 지난 2000년 창간 55주년 때에는 '밥퍼'로 유명한 최일도 목사 등과 함께 '경향이 뽑은 한국의 얼굴 55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김 목사는 만 70세가 되던 지난 2011년 11월 담임목사에서 물러났고, 두레장학회 1기.. 더보기
그들은 왜 건국절을 주장할까? 그들은 왜 건국절을 주장할까? ‘건국절 논란’ 바로알기 추천도서 [민중의소리] 권종술 기자 | 발행 : 2016-08-22 07:58:24 | 수정 : 2016-08-22 07:58:24 박근혜가 8.15 경축사를 통해 “건국 68주년”을 언급하면서 건국절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었다. 새누리당은 한발 더 나가 ‘건국절 법제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혀 논란은 더욱 커지고 있다. 박근혜가 건국절 발언을 하기 불과 3일 전에 청와대 오찬에 참석한 광복군 출신 독립유공자 김영관 전 광복군동지회 회장은 건국절 주장에 대해 “역사를 외면하는 처사”라며 “헌법에 위배되고, 실증적 사실과도 부합되지 않고, 역사 왜곡이며, 역사의 단절을 초래할 뿐”이라고 비판했다. 하지만 이런 호소를 박근혜는 결국 외면하고 말았다. 광복군 .. 더보기
92세 광복군 노병의 돌직구, 박근혜는 동문서답 92세 광복군 노병의 돌직구, 박근혜는 동문서답 독립유공자 김영관 선생 "건국절 주장은 역사왜곡" 작년 '건국 67주년' 언급한 박근혜 비판 [오마이뉴스] 글: 이경태, 편집: 김지현 | 16.08.12 16:37 | 최종 업데이트 16.08.12 18:23 광복군 출신 독립유공자 김영관(92) 선생이 박근혜에게 "대한민국이 1948년 8월 15일 출범했다고 이날을 건국절로 하자는 일부의 주장은 역사를 외면하는 처사"라고 일갈했다. 박근혜가 12일 광복 71주년을 맞아 원로 애국지사들과 독립유공자 유가족들을 초청한 자리였다. 김 선생은 참석자들을 대표해 인사말을 하면서 이 같이 주장했다. 박근혜를 향한 비판임은 분명했다. 앞서 박근혜는 지난해 광복절 70주년 경축사에서 "오늘은 광복 70주년이자 건국 6.. 더보기
민주화사업회, 뉴라이트 인사 ‘자리 만들기’ 민주화사업회, 뉴라이트 인사 ‘자리 만들기’ ‘친박’ 박상증 이사장 취임 후 특채 등 인사 논란 잇따라 사업비 5,000만 원에 인건비 4,200만 원 등 ‘의혹투성이’ [경향신문] 허남설 기자 | 입력 : 2016.01.11 06:00:03 | 수정 : 2016.01.11 07:30:26 행정자치부 산하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사업회)에서 뉴라이트 단체 출신인 ㄱ씨의 특별채용 및 계약연장을 둘러싸고 ‘특혜’ 논란이 지속하고 있다. 사업회는 지난해 5월 ㄱ씨를 계약직으로 특별채용했다. 이 직원은 지난해 12월 계약이 만료된 뒤 재계약에 성공했다. ㄱ씨가 지난해 5월 채용되기에 앞서 사업회 내 사료관에 ‘해외 민주화운동 사료 정리’란 새 업무가 생겼다. ㄱ씨가 이사장 면접을 마친 뒤 해당 업무에 대한 ㄱ 씨 .. 더보기
교육과정평가원이 ‘정부 수립’→‘대한민국 수립’ 고쳐 교육과정평가원이 ‘정부 수립’→‘대한민국 수립’ 고쳐 한국사 대표 연구자 강석화 교수 “9월 고시한 교육과정과 맞추려 연구진 반대에도 보고서 수정” ‘보고서 명단서 이름 빼달라’ 요구 [한겨레] 전정윤 기자 | 등록 : 2015-11-30 01:13 | 수정 : 2015-11-30 01:43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이 지난 27일 완성된 ‘2015 개정 교과 교육과정 시안 개발 연구 Ⅱ’ 최종보고서(이하 최종보고서)에서 연구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 정부 수립’을 ‘대한민국 수립’으로 고친 것으로 확인됐다. 교육부가 9월 23일에 고시한 ‘2015 개정 교육과정’의 내용과 맞추려고 평가원이 무리하게 보고서를 수정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사 대표 연구자로 참여한 강석화 경인교대 사회교육과 교수가 연.. 더보기
교육부-뉴라이트 합작? ‘일제 잔재 청산 노력 파악’도 삭제 교육부-뉴라이트 합작? ‘일제 잔재 청산 노력 파악’도 삭제 2015 교육과정 고시, 대한민국 정부 수립 -> 대한민국 수립 변경 이유 살펴보니... [민중의소리] 정웅재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11-12 14:33:45 박근혜 정부가 국민 대다수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밀어붙이고 있다. 국정 역사교과서를 직접 쓸 집필진도 공개하지 않기로 했고, 집필진이 쓴 원고 내용을 심의해 수정하는 역할을 하는 편찬심의위원도 공개하지 않겠다고 한다. 이렇게 밀실에서 만들어질 국정 역사교과서에 친일과 독재를 미화하는 내용이 실릴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대놓고 친일과 독재를 미화하는 내용을 교과서에 실을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최소한 친일과 독재의 혈통·유산을 이어받은 세력의 압력과 공작 등..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