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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라이트

홍익대 김호월 교수 “유가족이 벼슬처럼 ‘쌩 난리’…이러니 미개인” “유가족이 벼슬처럼 ‘쌩 난리’…이러니 미개인” ▲ 홍익대학교 광고홍보대학원 김호월 교수 홍익대학교 광고홍보대학원 김호월 교수 더보기
‘반공목사’와 박정희라는 신앙 ‘반공목사’와 박정희라는 신앙 [민중의소리] 이병창 동아대 철학과 명예교수 | 입력 2013-11-03 18:22:27 | 수정 2013-11-03 21:26:47 1. 박정희가 하나님인가? 아마 기독교의 역사에서 가장 우스꽝스러운 존재라면 한국에서 해방이후 등장한 ‘반공목사’라는 존재가 아닐까? 반공목사들은 ‘가스통 할배’와 ‘신나치 일베’의 무리 속에서 항상 지도적 역할을 자임해 왔다. 그들은 골방샌님인 뉴라이트보다는 훨씬 행동적이어서 더 실용적인 가치를 지닌다. 그들은 보수정권의 나팔수가 되어서 촛불집회에는 어김없이 나타나 군가인지 찬송가인지 아니면 유행가인지 도무지 구분되지 않는 노래를 불러왔다. 이런 반공목사들이 중심이 되어 지난 10월 26일에는 박정희 추모제를 거행한 모양이다. 이 추모제에서.. 더보기
국정원판 ‘역사전쟁’ [한겨레21] 국정원판 ‘역사전쟁’ [특집] 국정원 대선 개입 원세훈 공판에서 검찰이 증거로 제출한 … [한겨레21 제981호] 이문영 기자 | 2013.10.14 은 지난 6월 초 ‘반대세의 비밀? 국정원이 알려줄게’(964호 특집)란 제목의 단독 기사를 내보냈다. 국정원이 인터넷 댓글뿐 아니라 단행본 출판물 형태로도 대남 심리전을 펼쳐왔다는 사실을 폭로하는 내용이었다. 은 정보기관이 나서서 국민을 ‘대한민국 세력’과 ‘반대한민국 세력’으로 이분화를 시도한다. 최근 원세훈 전 원장 재판에서 이 책이 언급되면서 국정원 역사 전쟁의 실체가 재확인됐다. 역사 전쟁은 교과서를 놓고만 벌어지는 게 아니었다. 뉴라이트 학자들이 교과서를 들고 역사 전쟁의 전면에서 싸울 때, 국정원은 을 펴내며 역사 전쟁의 이면을 .. 더보기
여적죄... 멀리서 찾을거 있나?! 여적죄... 멀리서 찾을거 있나?! [경향신문] 입력 : 2013-09-08 21:48:34ㅣ수정 : 2013-09-08 21:48:34 ▲ [김용민의 그림마당] 2013년 9월 9일 출처 : [김용민의 그림마당] 2013년 9월 9일 더보기
'일베충'들의 숙주, 바로 여기에 있다 '일베충'들의 숙주, 바로 여기에 있다 [주장] 우리가 진짜 싸워야 할 상대는 뉴라이트 역사학자들 [오마이뉴스] 정은균 | 13.06.07 15:32 | 최종 업데이트 13.06.07 15:32 사마천이 쓴 역사 책 의 '흉노 열전'에는 흉노의 제2대 왕 묵돌(? ~ B.C. 174)에 관한 이야기가 많이 실려 있다. 묵돌은 아시아에 최초의 유목 국가를 세운 후 온 세계에 걸쳐 대흉노국을 세운 강력한 통치자였다. 그는 한나라의 유방을 유명한 백등산 전투에서 완전히 제압한 후, 한나라를 속국으로 만들어 자신에게 공물과 공주를 바치도록 한 주인공이기도 하다. 하지만 '흉노 열전'의 묵돌에 관한 이야기들 중에서 가장 극적인 부분은 소리를 내는 화살을 뜻하는 '명적(鳴鏑)'에 얽힌 일화 대목이다. 동방 기마 국.. 더보기
“뉴라이트 역사왜곡 교과서 불매” 들끓는 여론 “뉴라이트 역사왜곡 교과서 불매” 들끓는 여론 일본 우경화 닮아가” 검정 취소 청원 움직임도 민주당 “교육부·국사편찬위 심사과정 공개를” [경향신문] 송현숙 기자 | 입력 : 2013-06-02 22:21:43 | 수정 : 2013-06-02 22:21:43 뉴라이트 성향 인사들이 이끄는 한국현대사학회 회장이 주집필자로 참여한 고교 한국사 교과서(교학사)가 검정 본심사를 통과했다는 소식(경향신문 5월31일자 1면 보도)이 알려지면서 여론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정치권·시민단체 등의 성명이 이어지고, 아직 교과서 내용이 확정·공개되지 않았지만 인터넷상에서는 교학사 교과서 불매운동까지 일고 있다. 민주당 배재정 대변인은 2일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종편과 일베도 모자라 교과서에서까지 왜곡된 역사를 가르칠.. 더보기
한·일 우익 모두 ‘교과서 흔들기’ 한·일 우익 모두 ‘교과서 흔들기’ [경향신문] 김종목 기자 | 입력 : 2013-05-30 22:20:24 | 수정 : 2013-05-30 22:20:24 한·일 양국의 우익세력이 진행 중인 역사교과서 흔들기의 내용에는 몇 가지 공통점이 있다. 우선 비판적 역사 성찰과 인식을 ‘자학사관’으로 규정하면서, ‘국가’를 강조하는 국수주의적 성향을 보인다는 점이다. 그 과정에서 ‘국가’의 범죄행위나 오류를 부정하거나 그 의미를 축소하려는 것도 닮은꼴이다. 이들의 역사 흔들기는 보수주의 이념의 구현과 함께 미래의 자본주의 체제 설계와도 연계돼 있다. (1) 비판적 역사성찰, 자학사관으로 간주 한국의 우익세력이 강조하는 것은 대한민국의 정통성이다. 대한민국 수립 과정에서 미군정과 한 축을 이뤘던 이승만과 한민당 .. 더보기
뉴라이트 교과서엔 “5·16은 혁명, 5·18은 폭동” 뉴라이트 교과서엔 “5·16은 혁명, 5·18은 폭동” ‘이승만·박정희 독재 미화’ 뉴라이트, 역사흔들기 본격화 뉴스분석 뉴라이트 교과서 검정 통과 MB때부터 “5·16은 혁명” 설파 고교 교과서 개정시기 맞춰 공세 [한겨레] 김지훈 음성원 기자 | 등록 : 2013.05.31 19:54 | 수정 : 2013.05.31 22:16 ▲ 5.16쿠데타 당시의 박정희(다까끼 마사오) 소장과 차지철 대위(사진 맨 오른쪽). 현행 역사교과서를 좌편향·친북 교과서라고 비판하며 이승만·박정희 시대를 미화해온 ‘뉴라이트’ 세력이 만든 역사교과서가 검정 본심사를 통과했다. 별다른 문제만 없다면 이들이 집필한 교과서는 내년부터 학교별로 교육 현장에서 채택될 수 있다. 독재시대에 대한 학생들의 시각이 왜곡될 우려도 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