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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분신한 이남종씨의 ‘국민’유서, 끝까지 ‘유서’ 아니라는 경찰 분신한 이남종씨의 ‘국민’유서, 끝까지 ‘유서’ 아니라는 경찰 수사과장 “국민이란 단어도 없고 유서가 아니다” 주장 장례위원회 “경찰 고인 죽음 축소 의혹” 적극 반박 [미디어오늘] 이재진 기자 | 입력 : 2014-01-03 14:27:38 | 노출 : 2014.01.03 18:30:31 경찰이 서울역 고가도로에서 분신했던 이남종씨가 국민에게 남긴 글이 유서가 아니라고 밝혀 논란이 예상된다. 또한 이남종씨 분신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생활고로 몰아가고 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일부 언론에 책임을 돌리면서 불만을 터뜨렸다. 경찰, “국민에게 쓴 유서는 없다” 분신 사건을 조사한 백승언 서울 남대문경찰서 수사과장은 3일 미디어오늘과 통화에서 “다이어리 전문을 보면 어디에도 유서 형식으로 쓴 글은 없다. 가족에.. 더보기
'철밥통' 공무원 최고액, 박근혜의 연봉이 궁금하세요? '철밥통' 공무원 최고액, 박근혜의 연봉이 궁금하세요? [경향신문] 디지털뉴스팀 | 입력 : 2014-01-03 15:40:51 | 수정 : 2014-01-03 15:40:51 2014년 공무원 봉급표가 공개됐다. 3일 안전행정부가 임시국무회의에서 올해 ‘공무원 보수·수당규정’과 ‘지방공무원 보수·수당규정’을 개정·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3급이상 상위직 공무원 연봉을 동결하기로 결정했으며 4급 이하 공무원의 봉급은 총액대비 지난해보다 1.7% 인상하기로 했다. 1.7% 인상으로 대통령의 연봉은 지난해보다 385만1000원이 오른 1억9640만4000원, 국무총리는 1억5226만1000원, 장관(급)은 1억1196만6000원 등으로 조정됐으나 대통령·국무총리·장관(급) 등 3급 이상 상위직 공무원은.. 더보기
"철도요금 5배"가 괴담이라고? 반박해 보시든가 "철도요금 5배"가 괴담이라고? 반박해 보시든가 [홍헌호 칼럼] 코레일 민영화 효과? 정부가 ‘날조’된 수치만 홍보하고 있다 [미디어오늘] 홍헌호 시민경제사회연구소 소장 | 입력 : 2014-01-01 12:39:06 | 노출 : 2014.01.02 09:32:27 1. 박근혜가 민영화 관련 유언비어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서울-부산 KTX 요금이 28만 원으로 오를 것이라는 주장을 대표적인 유언비어로 지목하면서 말이지요. 그런데 KTX 요금이 28만 원으로 오를 수 있다는 주장이 유언비어 맞나요? ⇨ ‘내가 하면 로맨스 다른 사람이 하면 스캔들’, 이것이 바로 유언비어 운운하는 박근혜의 태도입니다. 정부와 새누리당의 많은 인사들은 지난 수 년간 “복지를 확대하면 그리스 꼴 난다”는 주장을.. 더보기
5·16 쿠데타 주역 김재춘, 국립현충원 안장 논란 5·16 쿠데타 주역 김재춘, 국립현충원 안장 논란 김재춘 전 중정부장 5일 발인 “국립묘지가 친일파·쿠데타·독재자 모시는 곳인가” 봇물 [미디어오늘] 김유리 기자 | 입력 : 2014-01-03 14:51:11 | 노출 : 2014.01.03 15:53:50 ▲ 김재춘 전 중앙정보부장 5․16 군사 쿠데타 주역이 국립 대전현충원에 안장되는 것으로 결정돼 파문이 일고 있다. 지난 2일 8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고 김재춘 전 중앙정보부장은 5일 국립 대전현충원에 안장될 예정이다. 국립묘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김 전 중정부장은 장군 출신, 무공훈장 수여자로 장군 묘역에 안장된다. 유족 측 관계자는 3일 미디어오늘과 통화에서 “장례 절차는 가족장으로 치르고 있으며 발인은 5일 오전 7시로 .. 더보기
박근혜 정부, '급전' 필요했나? 박근혜 정부, '급전' 필요했나? [게릴라칼럼] 수서발 KTX 분리는 국토부발 '먹튀' [오마이뉴스] 강인규 | 13.12.31 16:54 | 최종 업데이트 13.12.31 16:54 '게릴라칼럼'은 시민기자들이 쓰는 칼럼입니다. [편집자말] ▲ 서승환 장관, 철도파업 현안보고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난 2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철도파업 현황 및 대책에 관한 보고를 마친뒤 의원들의 질의를 듣고 있다. 오른쪽은 최연혜 코레일 사장. ⓒ 남소연 많은 국민들이 '불타는 금요일'을 보내고 있던 지난 12월 27일 밤, 국토교통부(아래 국토부)는 뜬금없이 '긴급발표'를 예고했다. 밤 10시에 장관이 나와, 수서발 고속철도(KTX)의 운송사업 면허를 발급했노라고 선언했다. 뭐가 그리 급했는지, 평.. 더보기
선거 부정, 그냥 넘어갈 수 없다 선거 부정, 그냥 넘어갈 수 없다 [한겨레] 최병모 변호사·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민주주의수호 비상특별위원장 | 등록 : 2013.12.31 19:08 | 수정 : 2013.12.31 21:37 ▲ 28일 오후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민영화 저지, 노동탄압 분쇄, 철도파업 승리 1차 총파업 결의대회’에 참여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과 한국노동조합총연맹 등 양대 노총의 조합원과 시민들이 “민영화를 막아내자”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김정효 기자 박근혜 정부가 출범하고 첫번째 새해를 맞는다. ‘안녕들 하십니까?’ 대자보에 수많은 사람들이 ‘안녕하지 못합니다!’를 외치면서 2013년 한 해가 저물었다. 지난 12월18일과 19일에는 재야 인사들과 종교인들, 시민사회단체 인사들이 선거부정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시.. 더보기
박근혜 “SNS 유언비어 단속” 발언에 풍자 봇물 박근혜 “SNS 유언비어 단속” 발언에 풍자 봇물 “온라인 언로 차단 의도 아니냐” 지적…패러디물 퍼날라 “아버지와 똑같아” “공약집이 유언비어 모음집” 등 비판 [한겨레] 홍석재 기자 | 등록 : 2014.01.01 17:10 | 수정 : 2014.01.01 17:29 ▲ 박근혜의 ‘SNS 유언비어 단속’ 발언이 시민들의 비판적인 목소리에 ‘재갈 물리기’라며 트위터 로고를 변형해 패러디한 모습. 박근혜가 ‘SNS 유언비어’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라고 지시한 것을 두고 누리꾼들의 풍자가 이어지고 있다. 박근혜는 지난 30일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하면서 “개혁이 혁명보다 어렵다는 말도 있는데, 요즘 정부가 추진하는 개혁 정책에 대해 여러 유언비어가 난무하고 있다”며 “SNS 등을 통해 퍼지는 .. 더보기
민주당 “‘철도 5적’이 사태 책임져야” 민주당 “‘철도 5적’이 사태 책임져야” [시사인 328호] 연합뉴스 | 승인 2013.12.27 18:01:45 민주당은 27일 장기화 하는 철도파업 사태의 원인이 새누리당 정권에 있다며 대여 공세의 수위를 높였다. 특히 '타협은 없다'는 정부의 강경한 태도가 사태를 최악으로 몰고있다고 보고, 원만한 노사협상을 끌어내기 위한 사회적 논의기구 설치를 제안했다. 우원식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정종환 전 국토부 장관, 오세훈 전 서울시장, 허준영·정창영 전 코레일 사장, 박근혜 대통령 이하 장관과 코레일 사장은 대한민국 공공철도 역사상 '철도 5적'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밝혔다. 17조원에 이르는 코레일의 막대한 부채는 방만 경영 탓이 아니라 이들이 주도한 인천공항철도 인수,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