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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조선일보 ‘실망’ 보도? 문대통령 그런 말 한적 없다” 박지원 “조선일보 ‘실망’ 보도? 문대통령 그런 말 한적 없다” 김어준 “1차 대전 한발의 총성으로 시작…기자들 감당할 수 있을 만큼만 써야” [고발뉴스닷컴] 민일성 기자 | 승인 : 2020.06.18 09:36:09 | 수정 : 2020.06.18 09:58:26 박지원 단국대 석좌교수는 조선일보가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에 대해 “굉장히 실망스럽다”고 말했다고 보도한 것에 대해 18일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고 부인했다. 박 교수는 이날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그런 말을 들은 기억이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전날 청와대에서 대북 전문가들과 오찬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보, 임동원·박재규·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 정세현 민주평통자문회의 수석.. 더보기
박지원 “北, 삐라 코로나 우려 때문…朴정권도 단속했다” 박지원 “北, 삐라 코로나 우려 때문…朴정권도 단속했다” 朴, 2015년 기자회견서 “전단 살포로 지역 주민들 신변 위협 안돼” [고발뉴스닷컴] 민일성 기자 | 승인 : 2020.06.05 15:52:08 | 수정 : 2020.06.05 16:55:31 박지원 전 민생당 의원이자 단국대 석좌교수가 북한이 대북전단(삐라) 살포에 반발한 이유 중 하나로 코로나19 감염 우려를 꼽았다. 박지원 교수는 5일 페이스북에서 “북한이 삐라 등 물품을 통한 코로나 감염을 제일 경계한다”면서 “코로나 감염을 위해 북중 국경을 봉쇄하고 반입하는 물품도 일정기한 보관검역한다더라”고 말했다. 또 김여정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의 비판 성명에 대해 박 교수는 “노동신문을 통한 발표는 북한 인민들에게 주의를 환기시키는 국.. 더보기
이 작은 시민단체는 어떻게 국회의 ‘갑(甲)’이 됐나? 이 작은 시민단체는 어떻게 국회의 ‘갑(甲)’이 됐나? [KBS]노윤정 기자, 하누리 기자 | 입력 : 2020.02.04 (14:26) | 수정 : 2020.02.04 (14:27) 〈국회감시 프로젝트 K〉가 ‘국회의원과 상’ 을 연속 보도한 이후 많은 시청자 여러분들이 시상식 주최 단체 중 한 곳인 ‘법률소비자연맹’이 어떤 단체인지 궁금해했습니다. 기사에 단 댓글을 통해 이 단체의 실체를 알려달라는 요구가 이어져 후속 취재를 했습니다. 그 결과물이 지난달 31일 방송된 ‘〈의원과 상 AS〉 국감 평가한다더니…수상한 청탁?’ 편입니다. ‘국회의원과 상’을 취재하는 내내 이런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외부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이 단체가 국회에는 ‘갑(甲)’이나 다름없다는 것. ‘설마…’했습니다. 하지만 지.. 더보기
윤중천, ‘김학의 사건’ 최순실 연관성 시인…황교안 답할 차례 윤중천, ‘김학의 사건’ 최순실 연관성 시인…황교안 답할 차례 어떻게든 김학의 사건의 끝은 황교안으로 향하게 된 셈 [고발뉴스닷컴] 하성태 기자 | 승인 : 2019.03.29 11:08:07 | 수정 : 2019.03.29 11:25:05 “여러 사람이 연관돼 있다. 이 사건이 최순실과도 관계가 있다.” “(내가 입 열면) 여러 사람이 피곤해진다. 아직은 말 못한다.” 28일 이 단독 보도한 전 중천산업개발 대표 윤중천씨의 전언이다. 이날 은 지난 26일 윤 전 대표와 원주 별장의 등기부등본상 공동소유주 중 한명인 B씨와 나눈 인터뷰를 전하며 윤씨가 ‘김학의 사건’과 최순실씨와의 관계를 시인했다고 보도했다. 26일 B씨와 대화 중인 윤씨와 우연찮게 대면한 은 김학의 사건과 최순실씨와의 관계를 물었고, .. 더보기
가짜 증거 내놓고 “100% 신뢰할 수 있는 제보”라던 국민의당 가짜 증거 내놓고 “100% 신뢰할 수 있는 제보”라던 국민의당 대선 하루 전날까지 “복수의 사람으로부터 확인한 내용” 강변 [민중의소리] 남소연 기자 | 발행 : 2017-06-27 16:35:29 | 수정 : 2017-06-27 16:35:29 대선을 나흘 앞둔 지난 5월 5일, 당시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 캠프 사무실 브리핑실에서는 변조된 음성파일이 수차례 반복돼 틀어졌다. 해당 녹취 파일에는 한 남성이 "아빠가 얘기를 해서 어디에 이력서만 내면 된다고 얘기를 했던 것 같은데"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여기서 '아빠'는 당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더 나아가 녹취 파일에는 "준용은 아빠 덕에 입사해서 일도 안 하고 월급 받는 게 문제라는 생각을 안한 것 같아", "노동부인가 고용정보원인가.. 더보기
국민의당 ‘문준용 의혹 조작’ 몸통은 누구인가 국민의당 ‘문준용 의혹 조작’ 몸통은 누구인가 “이준서 지시” “나도 충격” 이유미-이준서 진실공방 선대위 관계자 “전혀 몰랐다”…박지원 되려 특검 주장 안철수 전 대표 곧 입장 밝힐 듯 [한겨레] 송경화 기자 | 등록 : 2017-06-27 15:09 | 수정 : 2017-06-27 16:00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씨의 특혜취업 의혹 증거조작 논란과 관련해 국민의당이 ‘패닉’에 빠졌다. 준용씨 학교 동료의 녹음 파일을 조작했다고 하는 국민의당 당원 이유미씨와 이를 받아 제보한 이준서 전 최고위원은 서로 책임을 미루며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다. 안철수 선대위에서 주요 보직을 맡았던 관계자들 모두 “전혀 몰랐다”며 선긋기에 급급한 모습이다. 이씨 단독 범행? 이준서 전 최고위원과 공모? 27일 이 사건을.. 더보기
박근혜 "탄핵 기각시 국민 힘으로 언론·검찰 정리" 박근혜 "탄핵 기각시 국민 힘으로 언론·검찰 정리" '정규재TV' 인터뷰 후기에서 공개돼... 박지원 "역사 역행 세력 분쇄해야" [오마이뉴스] 글: 박소희, 편집: 김준수 | 17.01.29 17:53 | 최종 업데이트 17.01.29 17:53 박근혜가 "탄핵이 기각되면 국민의 힘으로 언론과 검찰이 정리될 것이다"라고 발언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29일 는 보수논객 정규재 주필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 '정규재TV'에 올린 박근혜 인터뷰 뒷이야기 동영상에서 이 내용을 확인했다. 정 주필은 앞서 지난 25일 박근혜를 청와대 상춘재에서 1시간 만나 대화를 나눈 동영상을 공개했고, 1월 26일 취재 후기를 올렸다. 다음은 정 주필의 해당 발언이다. "제가 어제 몇 가지 대통령과 얘기하며 놀란 게, 제가 이렇.. 더보기
“국정원, 이재만 지시받고 박 대통령 퇴임 후 사저 물색” “국정원, 이재만 지시받고 박 대통령 퇴임 후 사저 물색” [경향신문] 유희곤 기자 | 입력 : 2016.10.04 15:28:01 | 수정 : 2016.10.04 16:05:20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국정원이 이재만 청와대 총무비서관 지시를 받고 박근혜의 퇴임 후 사저 부지를 물색했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4일 서울 서초동 서울고검 청사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박근혜가 지금부터라도 퇴임 후 사저를 준비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이는 합법적인 기관에서 준비를 하는 것이 옳다”면서 “(그러나)청와대 ‘문고리 권력’ 3인방 중 한 명인 이 비서관이 국정원에 지시를 해서 박근혜 사저를 준비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당이 이를 쫓는 것을 알고 국정원은 해당 직원을 내근 부서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