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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선하

정권 바뀌고 함께 달라진 풍경 7가지 정권 바뀌고 함께 달라진 풍경 7가지 김장겸 체포영장·김훈 순직인정·백남기 농민 외인사 결론 등 [한겨레] 박다해 기자 | 등록 : 2017-09-04 14:27 | 수정 : 2017-09-04 15:28 지난 1일, 김장겸 문화방송(MBC) 사장에 대한 체포영장이 발부됐습니다. 부당노동행위로 고발당한 김장겸 사장이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서부지청의 소환에 응하지 않자 검찰이 체포영장을 청구한 겁니다. 김장겸 사장은 이명박-박근혜 정권을 거치면서 승승장구한 인물입니다. 정치부장(2011년∼2013년)과 보도국장(2013년∼2015년), 보도본부장(2015년∼2017년)을 거쳐 올해 2월 대표이사 자리에 올랐죠. 김장겸 사장은 방송 제작과 편성에 부당하게 개입하고 2012년 파업에 참여한 기자와 피디 등을 방송.. 더보기
백남기 사건 600일 “책임자 처벌, 물대포·차벽 금지법 제정하라” 백남기 사건 600일 “책임자 처벌, 물대포·차벽 금지법 제정하라” [민중의소리] 옥기원 기자 | 발행 : 2017-07-05 12:10:17 | 수정 : 2017-07-05 14:04:03 “백남기 사건 책임자들이 처벌받고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법제도를 보완하라” 백남기투쟁본부가 ‘백남기 농민 경찰 물대포 사망사건’이 발생한 지 600일이 되는 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과 경찰, 정부 등에 백남기 사건의 완전한 해결을 요구했다. 투쟁본부는 “정권이 바뀌자 서울대병원은 백 농민의 사인을 병사에서 외인사로 정정하고, 이틀 뒤 형식적이지만 이철성 경찰청장의 사과도 이어졌다”며 “사건 600일이 지나서야 조금씩 사건의 실체가 밝혀지고 있지만 아직 가야 할 길이 멀다”고 말.. 더보기
박근혜 정권이 은폐하려던 죽음, 500일 싸움은 끝나지 않았다 박근혜 정권이 은폐하려던 죽음, 500일 싸움은 끝나지 않았다 [백남기 농민 국가폭력 500일 연속기고 ①] 아직 아무도 처벌받지 않았다 [오마이뉴스] 최석환 | 17.03.27 05:08 | 최종 업데이트 : 17.03.27 05:08 3월 27일. 백남기 농민이 경찰의 살인 물대포에 무참히 쓰러졌던 2015년 11월 14일로부터 꼭 500일째다. 민중총궐기대회가 열렸던 그 날부터 317일 동안 백남기 농민은 서울대병원 중환자실에서 죽음과 싸움을 벌여야 했고 결국 2016년 9월 25일, 단 한 번도 깨어나지 못한 채 숨을 거두었다. 그러나 슬퍼할 겨를도 없이 검찰과 경찰은 강제부검을 시도하였고 40여 일간이나 장례도 치르지 못한 채 또다시 불의한 권력과 싸워야 했다. 백남기 농민을 지키기 위해 수천 .. 더보기
“서창석 서울대병원장, 고 백남기씨 병세 청와대에 수시 보고” “서창석 서울대병원장, 고 백남기씨 병세 청와대에 수시 보고” 여권 관계자 “김재원 정무수석에 가족 반응까지”…‘병사’ 판정 때도 교감 가능성 [경향신문] 이용욱·김원진 기자 | 입력 : 2017.01.02 06:00:00 | 수정 : 2017.01.02 06:00:01 박근혜 주치의를 지낸 서창석 서울대병원장(56)이 지난해 9월 25일 백남기씨 사망 전후 청와대에 수시로 상황보고를 한 것으로 1일 전해졌다. 서 원장은 백씨의 병세, 백씨 가족들의 반응 등을 청와대에 알리고 대응책을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백씨에 대한 서울대병원의 무리한 ‘병사’ 판정도 청와대와의 교감하에 이뤄졌다는 외압설에 힘이 실리고 있다. 여권 관계자는 이날 “서 원장이 당시 청와대 정무수석실 등에 백씨의 병세를 상세하게, 수시.. 더보기
"신찬수 서울대병원 부원장, 백남기씨 승압제 사용 지시" "신찬수 서울대병원 부원장, 백남기씨 승압제 사용 지시" [the300] 김병욱 의원 "연명시술 깊게 개입 정황" [머니투데이] 지영호 기자 | 입력 : 2016.10.11 05:55 신찬수 서울대병원 부원장이 보호자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고 백남기 농민의 혈압을 강제로 상승시키는 승압제 사용지시를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환자의 연명시술에 주치의가 아닌 부원장이 직접 개입한 것은 이례적이라는 지적이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1일 유족의 동의를 거쳐 서울대병원으로부터 제출받아 공개한 백 농민 관련 의무기록지에 따르면 백 농민 사망 직전 승압제 사용지시를 주치의 백선하 교수가 아닌 신찬수 진료부원장이 내린 것으로 드러났다. 9월 25일 백 농민 사망 전날 담당 전공의는 .. 더보기
백남기 농민 사망 전 ‘압수수색’ 받고도 “몰랐다”는 황당한 서울대병원 백남기 농민 사망 전 ‘압수수색’ 받고도 “몰랐다”는 황당한 서울대병원 서창석 서울대병원장 “의료정보팀 전결 사안이라 병원장도 몰라” [민중의소리] 남소연 기자 | 발행 : 2016-10-11 18:56:25 | 수정 : 2016-10-11 19:20:22 서창석 서울대학교 병원장이 故 백남기 농민이 사망하기 전 의무기록에 대해 검찰이 청구한 압수수색검증 영장이 발부 및 집행됐음에도 불구하고 관련 사실을 전혀 몰랐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현 정국에서 백남기 농민 사건이 가지는 무게를 감안할 때 납득하기 힘든 황당한 일이라 할 수 있다. 검찰, 백남기 농민 사망 전 서울대병원 '압수수색' 서창석 서울대병원장 "몰랐다" 더불어민주당 김민기 의원은 11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서울대병원 등을 상대로 .. 더보기
나경원, 국감서 일베발 '빨간 우의' 주장 나경원, 국감서 일베발 '빨간 우의' 주장 [국감-교문위] 백남기씨가 폭행으로 쓰러졌다? 지난해 '거짓'으로 판명된 황당 주장 [오마이뉴스] 글: 선대식, 사진: 유성호, 편집: 손지은 | 16.10.11 18:31 | 최종 업데이트 16.10.11 18:31 나경원 새누리당 의원이 고 백남기씨의 죽음을 두고 지난해 11월 14일 경찰 물대포가 아니라, 당시 빨간 우의를 입은 사람의 가격 때문이라는 주장을 언급했다. 이 같은 주장은 백씨가 물대포에 의해 쓰러진 직후, 극우 성향의 인터넷사이트 일간베스트저장소에서 처음 나온 주장이다. 당시 김진태·김도읍 새누리당 의원도 이를 언급했다. (관련 기사 : 빨간 우비가 백씨 폭행? 일베 주장 따라하는 새누리당) 하지만 근거 없는 주장인 탓에 이후 이를 언급하는 .. 더보기
“백남기씨 병사”라던 서울대병원, 보험급여 청구 땐 ‘외상’ 기재 “백남기씨 병사”라던 서울대병원, 보험급여 청구 땐 ‘외상’ 기재 11차례 모두 상병코드 ‘외상성’…진료비명세서도 ‘외상’ 사망진단서와 달라…심평원 ‘착오’거나 병원 ‘부당 청구’ [경향신문] 고영득·배문규 기자 | 입력 : 2016.10.09 22:17:00 | 수정 : 2016.10.09 23:27:06 백남기씨의 사망진단서에 사망 종류를 ‘외인사’가 아닌 ‘병사’로 기록한 서울대병원이 보험 급여를 청구할 때엔 ‘외상성 경막하출혈’로 기재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이 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대병원은 백씨가 응급실에 도착한 지난해 11월 14일부터 사망한 지난달 25일까지 11차례 건강보험 급여를 심평원에 청구했고, 11차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