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부정선거

진선미 "국정원 '오유'서 글 몇 개 작성?…거짓말" 진선미 "국정원 '오유'서 글 몇 개 작성?…거짓말" [뉴시스] 서울=추인영 기자 | 등록 일시 2013-08-22 16:59:37 【서울=뉴시스】추인영 기자 = 국가정보원 댓글 의혹 등 진실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 23일 활동 종료를 앞둔 가운데 국정원이 '오늘의유머'에서만 글을 몇 개 달았다는 새누리당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는 주장이 22일 제기됐다. 민주당 진선미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경찰 CCTV 기록에서는 보배드림과 뽐뿌 등 언급이 있었지만 송치의견서를 통해 살펴볼 때 '오늘의유머'로만 한정해서 수사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진 의원에 따르면, 국정원 직원 3명과 민간인 1명은 '오늘의유머'에서 73개의 아이디를 만들어 글쓰기 390회, 국정원 직원들이 추천/반대를 누른 타인의 게시.. 더보기
[단독] 檢, 국정원 수사때 메인서버 압수수색 거부 당했다 [단독] 檢, 국정원 수사때 메인서버 압수수색 거부 당했다 법원 영장 제시했지만 남재준 원장이 거부해 압수수색 실패 [CBS노컷뉴스] 김수영·정영철 기자 | 2013-08-22 06:00 ▲ (자료사진) '국가정보원 정치·대선 개입 의혹 사건'을 수사한 검찰이 지난 4월 말 국정원을 압수수색할 때 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 받고도 남재준 국정원장의 반대로 국정원 '메인서버'를 압수수색하지 못한 것으로 20일 확인됐다. 이런 이유로 검찰은 국정원 옛 심리정보국 사무실을 중심으로 내부 지시·보고 문건 등 제한된 증거자료만을 확보할 수밖에 없었고, 향후 문제가 된 이른바 '박원순 제압문건' 수사에도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국정원이 검찰 수사를 방해했다"는 논란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국정원과.. 더보기
서울청 묵살한 키워드 2개만 분석해도 야당 후보 비방글 ‘우르르’ 서울청 묵살한 키워드 2개만 분석해도 야당 후보 비방글 ‘우르르’ 수서서 분석 요청한 100개 중 4개 임의 선택해 분석 ‘정당’·‘사람’ 검색하자 “대통령 되겠다는 사람이…” [경향신문] 이효상 기자 | 입력 : 2013-08-22 00:00:02 | 수정 : 2013-08-22 00:05:35 서울경찰청 디지털분석팀은 지난해 12월14일부터 국가정보원 여직원 김모씨(29)의 노트북에서 나온 아이디·닉네임 40개와 분석팀이 임의로 결정한 키워드 4개 등 44개의 단어로하드디스크를 분석했다. 분석팀이 분석한 지 이틀 만인 같은 달 16일 오후 11시19분, 경찰은 “문재인·박근혜 후보에 대한 비방 댓글이 발견되지 않았다”는 중간수사결과를 발표했다. 서울청 분석팀이 정한 키워드는 ‘박근혜’ ‘문재인’ ‘새.. 더보기
권은희 수사팀이 보낸 키워드 100개로 분석했다면… 권은희 수사팀이 보낸 키워드 100개로 분석했다면… [경향신문] 이효상 기자 | 입력 : 2013-08-21 21:05:13 | 수정 : 2013-08-21 21:05:13 서울경찰청 디지털분석팀은 지난해 12월 14일부터 국정원 여직원 김모씨(29) 노트북에서 나온 아이디·닉네임 40개와 분석팀이 임의로 결정한 키워드 4개 등 44개의 단어로 하드디스크를 분석했다. 분석팀의 분석 이틀만인 같은 달 16일 오후 11시 19분, 경찰은 “문재인·박근혜 후보에 대한 비방 댓글이 발견되지 않았다”는 중간수사결과를 발표했다. 서울청 분석팀이 정한 키워드는 ‘박근혜’, ‘문재인’, ‘새누리당’, ‘민주통합당’ 등 4개였다. 그러나 분석팀이 묵살한 서울 수서경찰서 수사팀의 요청대로 100개의 키워드를 분석에 사용했.. 더보기
경찰, 국정원 댓글 김씨를 수사에 참여시키려 했다 경찰, 국정원 댓글 김씨를 수사에 참여시키려 했다 [단독] 경찰 감찰 결과, 국정원 직원 디지털 분석 참여 두고 갈등 드러나 [오마이뉴스] 구영식 | 13.08.12 21:10 | 최종 업데이트 13.08.12 23:11 ▲ 마이크 뿌리치는 국정원 직원 불법 선거운동 의혹을 받고 있는 국정원 직원 김아무개씨가 4일 오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수서경찰서에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2013.01.04 경찰이 국가정보원 댓글 공작 의혹과 관련한 디지털 분석대상의 지정을 국정원 직원 김아무개씨에게 직접 맡기려고 한 것으로 드러났다. 가 입수한 경찰의 감사결과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지난해 12월 14일께 김씨를 디지털 분석 과정에 참여시켜 분석대상 지정을 직접 맡기려고 했다. 하지만 수서경찰.. 더보기
김창호 "盧, 국정원 댓글제안 두번이나 단호거부" 김창호 "盧, 국정원 댓글제안 두번이나 단호거부" [뉴시스] 서울=배민욱 기자 | 등록 일시 2013-08-19 10:28:43 | 최종수정 일시 2013-08-19 14:28:04 ▲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김창호 전 국정홍보처장은 19일 '노무현 정부때부터 정권 홍보를 위한 댓글작업을 했다'는 원세훈 전 국정원장 주장에 대해 "명백한 허위진술"이라고 반박했다. 김 전 처장은 이날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그 주장을 들으면서 일종의 공직자로서 직업윤리 이런 것들을 생각하게 한다"며 "사실에 근거한 좀 책임 있는 진술과 발언들을 하길 기대했는데 시정잡배도 아닌 사람들이 명백한 허위진술을 했기 때문에 참 실망스럽다"고 밝혔다. 김 전 처장은 "언제 어.. 더보기
[단독] 국정원 직원 글, 수백만건 ‘조직적 리트위트’ [단독] 국정원 직원 글, 수백만건 ‘조직적 리트위트’ 검찰 “1초의 오차도 없이 퍼날라…계정만 수백개 자동프로그램 사용 추정…미국에 아이디 확인 요청 [한겨레] 김정필 정환봉 기자 | 등록 : 2013.08.19 08:12 | 수정 : 2013.08.19 18:24 ▲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이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가정보원 댓글 의혹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청문회에 출석해 특위 위원들의 질의에 답변하는 원세훈 전 국정원장을 바라보고 있다. 국회의 동행명령장을 발부받고 증인석에 앉은 원 전 원장은 신기남 위원장의 증인 선서 요구에 거부권을 행사했다. 이날 원 전 원장에 앞서 출석했던 김 전 서울청장 역시 이날 오전 청문회에서 재판 중인 사건의 방어권을 이유로 증인 선서.. 더보기
[여론조사] 국정원 수사 사실대로 발표시 “朴 44.43% vs 文 55.14%” [여론조사] 국정원 수사 사실대로 발표시 “朴 44.43% vs 文 55.14%” 朴 찍었던 인천 유권자 13.8% “文 찍겠다”…인천, 전국여론 바로미터 [국민TV뉴스] 민일성 기자 | 승인 2013.08.15 15:41:46 지난 대선에서 경찰이 국정원 선거개입 의혹에 대한 수사 결과를 사실대로 발표했을 경우 박근혜 후보를 찍었던 인천시 유권자의 13.8%가 문재인 후보를 찍었을 것이라고 답했다. 전국으로 환산하면 7.12%에 해당하는 수치다. 지난 18대 대통령 선거가 민주주의 유린 없이 제대로 진행됐을 경우 ‘박근혜 44.43% vs 문재인 55.14%’의 결과로 나타났을 수도 있다는 것으로 상당한 파장이 예상된다. ▲ ⓒ 리서치뷰 는 인터넷신문 과 함께 지난 13일 인천시민 1000여명을 대상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