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팀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겨레 그림판] 11월 2일 - 간첩 식별 요령 더보기 “여기 털리면 큰일… 나중에 문책 당해요” “여기 털리면 큰일… 나중에 문책 당해요” ‘국정화 TF’ 지난 25일 밤 경찰 신고 녹취록 입수 [국민일보] 임성수 기자 | 입력 : 2015-10-28 23:39 교육부의 역사 교과서 국정화 ‘비밀 태스크포스(TF)’가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국립국제교육원 내 사무실에 야당 의원과 취재진이 도착하자 총 9차례 다급하게 경찰 출동을 요청하며 “지금 여기 이거 털리면 큰일 난다”고 말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경찰 병력) 동원 안 하면 나중에 문책당한다”고 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TF 관계자들은 7차 신고까지 신분조차 밝히지 않다가 8차 신고에서야 “교육부 직원”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가 28일 입수한 ‘신고접수 녹취록’에는 TF를 “국정감사 지원 조직”이라고 했던 교육부 해명과 다른 내용이 상당.. 더보기 야당 의원들 “교육장관 전화 피해 계속 현장 대기” 야당 의원들 “교육장관 전화 피해 계속 현장 대기” 브리핑 중 보수단체 난동 [민중의소리] 최지현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10-26 13:59:46 교육부가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를 위해 비밀리에 태스크포스(TF)를 운영했다는 의혹에 대해 ‘인력 충원’이라며 공식적인 업무 운영이라고 해명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라는 정황이 속속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야당 의원들은 국정교과서 비밀 TF 사무실로 추정되는 곳을 찾아 현장 확인과 공식 답변을 요구하고 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위원회 소속 야당 간사인 새정치연합 김태년 의원과 유은혜·설훈·안민석·배재정 의원, 정의당 정진후 의원 등 야당 의원들은 26일 오전 10시10분께 서울 종로구 동숭동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회관 앞에서 브리핑을 갖고 교육부 장관의.. 더보기 국정화 ‘비밀 TF’도 ‘청와대 개입’ 시인했다 국정화 ‘비밀 TF’도 ‘청와대 개입’ 시인했다 TF책임자 “청와대 요구 때마다 상황보고” 청와대도 ‘개입 부인’→ ‘상황 관리’ 입장 변화 [민중의소리] 최명규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10-26 22:25:21 박근혜까지 나서서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를 밀어붙이고 있지만 정작 청와대는 그동안 '역할론'을 부정해 왔다. 하지만 정부가 비밀리에 구성·운영해왔다는 의혹을 받는 태스크포스(TF) 측은 '청와대 개입'을 사실상 시인하고 있다. "TF 단장이 청와대 요구 때마다 상황보고" "모든 일은 청와대와 협의하고 진행한다" TF 총책임자로 알려진 김관복 교육부 기획조정실장(기조실장)은 26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교문위) 소속 야당 의원들을 만나 TF와 관련된 해명을 했다. 교문위 소속 도종환(새.. 더보기 충북대 사무국장, 출장 신청 뒤 국정화 TF팀 근무 충북대 사무국장, 출장 신청 뒤 국정화 TF팀 근무 학내 규탄시위 열린다 [민중의소리] 허수영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10-26 18:53:55 충북대 오석환 사무국장이 역사교과서 국정화 비공개 TF팀 단장을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학내에서 학생들의 규탄시위 등의 움직임이 일고 있다. 특히 오 사무국장은 공식 발령이 없는 상태에서 출장을 신청한 뒤 단장 업무를 수행하고 있었다. 새정치민주연합이 제보를 통해 확보한 ‘T/F 구성·운영계획’에 따르면 TF 조직은 오석환 충북대 사무국장이 총괄 단장으로 기획팀(10명)과 상황관리팀(5명), 홍보팀(5명) 장학사와 연구사, 교육부 직원 등 공무원 21명으로 구성돼 있다. 운영 계획에는 TF가 ▲발행체제 개선 및 역사교과서 개발 기본계획 수립 ▲집필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