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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 크레인 참사, 국제사회가 ‘조사심의’ 벌인다 삼성중공업 크레인 참사, 국제사회가 ‘조사심의’ 벌인다 경제협력개발기구 다국적기업 가이드라인 ‘노르웨이 연락사무소’, 1차 통과 결정 [오마이뉴스] 윤성효 | 20.06.02 20:45 | 최종 업데이트 : 20.06.02 21:30 2017년 5월 1일 발생해 하청노동자 6명이 사망하고 25명이 부상을 입은 삼성중공업 크레인 충돌사고에 대해, 국제사회가 조사심의 절차에 들어가기로 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다국적기업 가이드라인 ‘노르웨이 연락사무소(NCP)’가 이 사고와 관련한 이의제기(진정)에 대해 1차 평가 통과를 결정한 것이다. 2일 ‘마틴링게 프로젝트 삼성중공업 크레인사고 피해노동자지원단’(아래 피해노동자지원단)은 노르웨이 연락사무소로부터 지난 5월 13일 1차 평가를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더보기
철탑 아래에도 수많은 ‘김용희’가 있습니다 철탑 아래에도 수많은 ‘김용희’가 있습니다 고공농성은 355일 만에 끝났지만…끝나지 않은 문제들 [경향신문] 김희진 기자 | 입력 : 2020.05.31 21:13 | 수정 : 2020.05.31 22:37 삼성 해고노동자 김용희씨(61)가 지난 29일 강남역 폐쇄회로(CC)TV 철탑 위에서 지상으로 내려왔다. 355일간의 고공농성 끝에 삼성과 합의문을 작성했지만, 김씨와 연대해 싸웠던 다른 해고노동자와 피해자 문제는 여전히 남아 있다. 개별적 피해에만 초점을 맞춘 삼성의 해법으로 노조 활동 피해자들의 싸움이 종료되지 않을 것임을 의미한다. 강남역 사거리에는 김씨 말고도 삼성 해고노동자가 있었다. 삼성중공업에서 노조 활동을 하다 1997년 해고된 이재용씨(61·사진)다. 동갑인 두 사람은 각자 삼성을 상.. 더보기
‘선시공 후계약’에 ‘하도급 대금 깎기’까지... 삼성중공업 검찰 고발 ‘선시공 후계약’에 ‘하도급 대금 깎기’까지... 삼성중공업 검찰 고발 ‘하도급 갑질’ 삼성중공업에 과징금 36억원 부과... 법인 검찰 고발 조치 [민중의소리] 윤정헌 기자 | 발행 : 2020-04-23 16:29:23 | 수정 : 2020-04-23 16:29:23 하도급 작업이 시작된 후에야 계약서를 발급하고, 제조원가보다 낮은 수준의 하도급 대금을 일방적으로 결정하는 등 하도급법을 위반한 혐의로 삼성중공업이 검찰에 고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삼성중공업이 하도급업체들에 선박·플랜트 제조를 위탁하면서 사전계약서를 발급하지 않고 하도급 대금을 부당하게 결정하는 등 협력사에 피해를 떠넘긴 삼성중공업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36억 원을 부과했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법인은 검찰에 고발 조치했다... 더보기
삼성 승계, 2014년 5월 10일 ‘거사’가 시작됐다 삼성 승계, 2014년 5월 10일 ‘거사’가 시작됐다 2014∼16년 톱니처럼 맞물린 삼성 ‘사업개편’과 ‘승마거래’ 이건희 회장 입원 24일만에 에버랜드 상장 결정 이전 18년과 다른 빠르고 큰 규모 승계작업의 ‘신호탄’ 삼성중공업·삼성엔지니어링, 국민연금 반대로 합병 무산 박근혜·이재용 서로의 필요성 재확인 계기 2015년 삼성, 승마협회장 맡으며 ‘승마거래’ 본궤도 최순실 페이퍼컴퍼니, 미르·케이재단 전폭 지원 제일모직 상장(14년)·삼성물산 흡수(15년)·삼성바이오 상장(16년)으로 이어지는 사업개편 과정서 삼성바이오 분식회계 이뤄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부에서 본격적인 수사 예정 [한겨레] 김양진 기자 | 등록 : 2019-02-03 15:55 | 수정 : 2019-02-04 11:10 삼성바이.. 더보기
삼성중공업 크레인 붕괴 희생자 3명, 아직 장례 못치러 삼성중공업 크레인 참사 희생자 3명, 아직 장례 못치러 보상 등 합의 안 돼 ... 김경습 삼성중공업일반노조 위원장, 상복시위 벌여 [오마이뉴스] 윤성효 | 17.05.11 10:18 | 최종 업데이트 : 17.05.11 10:18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크레인 붕괴 참사가 발생한 지 열흘이 지났지만 희생자 3명에 대한 장례를 치르지 못하고 있다. 사망 6명 가운데, 3명은 이미 장례를 치렀고, 나머지 3명은 아직 시신이 거제백병원 장례식장 내동고에 보관되어 있다. 지난 1일 오후 2시 50분경 삼성중공업에서 크레인이 붕괴되어 6명이 사망하고 25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를 당한 이들은 모두 하청업체 소속 노동자들이다. 대형 사고가 발생하자, 고용노동부는 전체 작업장에 작업중지명령을 내렸다... 더보기
“뭐가 바빠 노동절 휴일날 일 시켰나” “뭐가 바빠 노동절 휴일날 일 시켰나” 삼성중공업 참사 유족들 오열 유족들 “사고 원인 밝혀질 때까지 빈소 꾸리지 않겠다” [민중의소리] 구자환 기자 | 발행 : 2017-05-02 14:52:28 | 수정 : 2017-05-02 14:53:14 거제 삼성중공업 크레인 전도사고로 숨진 노동자들이 안치된 거제 백병원 영안실에는 유족들의 분노와 통곡이 멈추지 않고 있다. 특히 원청인 삼성중공업 관계자들이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어 유족들의 분통을 샀다. 2일 대우병원에 안치된 사망자 2인도 백병원으로 안치될 것으로 보인다. 백병원에는 4인의 사망자가 안치된 상태다. 경찰에 따르면 이 사고로 이날 현재까지 사망 6명 등 31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유족들은 사고의 원인이 밝혀질 때까지 빈소.. 더보기
삼성중공업 크레인 참사가 작업자 과실이라니요! 삼성중공업 크레인 참사가 작업자 과실이라니요! [민중의소리] 박종국 시민안전감시센터 대표 | 발행 : 2017-05-03 18:14:59 | 수정 : 2017-05-03 18:25:24 127주년 세계노동절 축젯날에 거제 삼성중공업 조선·해양플랜트 현장에서 집단 참사가 발생하였다. 세계 경제 10위권이라고 자평하기가 부끄러운 후진국형 참사다. 5월 1일 오후 2시 50분경 800톤급 골리앗크레인이 이동 중 작업 반경 내 가동 중이었던 인양능력 32톤급 지브형 타워크레인이 부딪쳤다. 이 사고로 96m 상공에 설치된 타워크레인 지지 붐대(일명 jib)가 꺾이면서 하부에 있는 근로자 휴게실을 덮친 참사였다. 휴일 이 사고로 현장 노동자 6명이 사망하고 20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지금까지 크레인 사고 중 가장 .. 더보기
“삼성중공업이 동생을 죽였습니다” “삼성중공업이 동생을 죽였습니다” 동생 죽음 목격한 형의 절규 삼성중공업 크레인 사고 생존자, 박철희 씨 [민중의소리] 옥기원 기자 | 발행 : 2017-05-03 15:13:18 | 수정 : 2017-05-03 19:26:19 박철희(47)씨는 삼성중공업 크레인 사고 생존자다. 그는 그날 사고로 동생 박성우(45)씨를 잃은 유가족이기도 하다. 삼성중공업 하청노동자인 박씨는 노동절 휴일에 일하다 동생이 하늘에서 떨어지는 크레인에 깔리는 장면을 목격했다. “사고가 아니라 살인입니다. 삼성중공업이 동생을 죽인 겁니다.” 2일 오후 거제 백병원에서 만난 박씨는 그날의 상황을 설명하며 절규했다. 그는 1일 오후 2시 50분께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작업장에서 발생한 사고의 진실을 알리고 싶다며 인터뷰에 응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