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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참사

“‘결과로 보여 드리겠다’ 약속했던 세월호 특수단, 꼬리 자르기” “‘결과로 보여 드리겠다’ 약속했던 세월호 특수단, 꼬리 자르기” [민중의소리] 김민주 기자 | 발행 : 2020-06-02 15:07:10 | 수정 : 2020-06-02 15:07:10 지난해 11월 검찰이 세월호 참사를 둘러싼 모든 의혹은 조사하겠다며 ‘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특수단)’을 꾸렸지만 출범 당시 내보인 의지와 달리 철저한 수사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가족협의회)와 4월16일의약속국민연대(4.16연대)는 2일 서울 서초구 법원·검찰청 앞 삼거리에서 ‘검찰 특수단의 성역 없는 전면 재수사, 세월호 참사 범죄 혐의자 처벌 촉구와 집중행동 돌입 기자회견’을 열고 “범죄혐의자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엄중한 처벌”을 촉구했다. 이들은 “검찰은 지난해 세월호.. 더보기
세월호 유가족들이 꼽은 ‘21대 총선 낙선 후보’ 17명 명단 세월호 유가족들이 꼽은 ‘21대 총선 낙선 후보’ 17명 명단 “4.16세월호참사 진실은폐, 희생자 두 번 죽이는 정치인은 OUT” [민중의소리] 이승훈 기자 | 발행 : 2020-04-01 15:24:35 | 수정 : 2020-04-01 15:24:35 (사)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가족협의회)와 4월16일의약속국민연대(4.16연대)가 세월호 참사 원인을 제공하고 진실을 은폐·왜곡하거나 희생자·피해자를 모독한 총선 후보 17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가족협의회와 4.16연대는 1일 종로구 대학로 4.16연대 대회의실에서 ‘4.16 세월호 참사 원인제공, 진실 은폐왜곡, 희생자-피해자 모독 21대 총선 낙선대상 후보 명단 발표 기자회견’을 열었다. 기자회견에서 이들은 “각 정당 공천심사(관리)위원회에 4... 더보기
세월호 유가족, 참사 책임자 47명 추가 고소·고발 세월호 유가족, 참사 책임자 47명 추가 고소·고발 “감사원 보고서 축소·조작 등 결재권자 김기춘 책임 물어야” 특수단 인력 보강 ‘수사 속도’ [경향신문] 김희진·김원진 기자 | 입력 : 2019.12.27 21:11 | 수정 : 2019.12.27 21:14 세월호참사 유족과 시민들이 참사 책임자를 추가로 검찰에 고발했다. 세월호 특별수사단은 고소·고발인 조사에 나서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협의회)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의 세월호참사 국민고소고발대리인단은 27일 황찬현 전 감사원장과 전 기무사 참모장들, 해경, 정치인 등을 추가로 고소·고발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15일의 1차 고소·고발 명단에 든 박근혜와 김기춘(전 대통령비서실장), 김장수(전 청와대 국.. 더보기
“표창장 하나 찾겠다 난리 친 검찰, 세월호참사 책임자부터 처벌하라” “표창장 하나 찾겠다 난리 친 검찰, 세월호참사 책임자부터 처벌하라” [현장] 세월호 기억문화제 ‘2000일의 소원’...“우리가 직접 고소·고발 할 것” [민중의소리] 이승훈 기자 | 발행 : 2019-10-06 23:26:00 | 수정 : 2019-10-06 23:26:00 “우리 아이들의 마지막 목소리를 들었던 그 날로부터 2천일이 지났다. 아이들이 얼마나 무서웠을지 생각하면 심장이 무너진다. 아이들은 어른들을 믿고 기다리다가 죽었다. 304명의 아이를, 국민을 수장시킨 자는 누구인가. 그들 중 누가 얼마나 처벌받았나. 업무상 과실죄로 3년 형을 받은 이가 한명 뿐, 단 한 명도 제대로 처벌받은 이가 없다. 그게 지금 이 나라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딸) 표창장 하나 찾겠다고 생난리 치는 검찰이 한.. 더보기
세월호 ‘DVR 수거 동영상’ 조작 의혹... ‘해군vs해경’ 누가 거짓말 하나 세월호 ‘DVR 수거 동영상’ 조작 의혹... ‘해군vs해경’ 누가 거짓말 하나 ‘8분 분량 흑백 동영상’ 놓고 상충된 주장... 특조위, “수사 요청 예정” [민중의소리] 김원식 전문기자 | 발행 : 2019-03-30 11:00:30 | 수정 : 2019-03-30 11:02:17 가습기살균제사건과 4·16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이하 특조위)가 세월호 참사 당시 수거된 DVR(Digital Video Recorder, CCTV 영상 녹화장치)에 관해 의혹을 제기했다. 그런데 이날 제기된 의혹과 연관된 물증 중 하나인, 세월호 DVR을 수거하는 장면을 촬영한 8분 분량의 ‘흑백 동영상’을 놓고 해군과 해양경찰청(해경)이 상충되는 입장을 내놓고 있다. 특조위가 해경에서 받은 8분 분량의 ‘흑백 동영상’.. 더보기
박근혜가 회피할 때, 이 남자는 책임을 다했다 박근혜가 회피할 때, 이 남자는 책임을 다했다 [기고] 수감중인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 그는 무죄다 [오마이뉴스] 글: 박래군, 편집: 박정훈 | 16.07.02 11:53 | 최종 업데이트 16.07.02 11:53 한상균을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다. 그가 걸어온 이력을 조금이라도 안다면 더욱 그럴 것이다. 그는 지금 서울구치소 독방에서 7개월째 감옥생활을 한다. 검찰은 그에게 징역 8년형을 구형했다. 오는 7월 4일, 그의 1심 선고공판이 있는 날이다. 재판부는 어떻게 선고할까? 그를 만난다면, 첫인상부터 단단한 사람이라는 인상을 받을 것이다. 그는 작은 키에 다부진 체구를 가졌다. 그는 대추방망이라고나 할까, 절대 깨지지 않을 것처럼 단단하다. 그렇기 때문이었을까? 19살 나이, 고등학생 신분으로 .. 더보기
이정현 녹취록 : 드러난 청와대의 ‘세월호참사’ 책임 은폐 시도 이정현 녹취록 : 드러난 청와대의 ‘세월호참사’ 책임 은폐 시도 “정부의 세월호 특조위 강제종료 시도 이유 드러났다” [민중의소리] 최명규 기자 | 발행 : 2016-07-01 00:57:47 | 수정 : 2016-07-01 08:22:00 세월호 참사 책임을 축소·은폐하기 위한 청와대의 언론보도 개입 정황을 적나라하게 보여준 증거물, 이른바 '이정현 녹취록'이 정국의 핵으로 부상했다. 녹취록은 청와대가 '구조'보다 박근혜 '심기 경호'에 더 관심이 있었다는 사실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녹취록과 관련해 4.16 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의 역할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조위는 참사에 대한 정부 대응의 적정성, 언론보도의 공정성·적정성 등을 규명하도록 돼 있다. 그러나 박근혜 정부는 .. 더보기
“세월호 특별법 개정, 19대 국회가 결자해지하라” “세월호 특별법 개정, 19대 국회가 결자해지하라” 세월호 유가족·시민사회, 국회앞 1인 시위 돌입 [민중의소리] 남소연 수습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6-04-26 07:59:22 세월호 유가족과 시민사회는 25일 19대 마지막 임시국회에서 ‘세월호특별법’ 개정과 특별검사 요청안을 처리해야 한다고 요구하며 1인 시위에 돌입했다. 새누리당이 4.16 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 활동 기간을 보장하기 위한 세월호특별법 개정을 반대하고 있어 20대 국회로 넘어갈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특별법 개정, 20대 국회로 넘어가나 앞서 24일 여야 3당 원내대표는 이번 임시국회에서 민생경제 법안을 최우선으로 처리한다는 내용의 합의문을 발표했다. 그러나 야당과 세월호 유가족 및 시민단체가 주장한 세월호 특별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