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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상

“일본 면죄부 준 박정희‧피해자 기만한 박근혜, 한일 합의는 무효” “일본 면죄부 준 박정희‧피해자 기만한 박근혜, 한일 합의는 무효” 한일 양국정부 규탄 국민대회 열려 [민중의소리] 오민애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6-01-16 19:29:20 “문서조차 없는 한일합의는 무효입니다”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굴욕적인 한일 일본군 ‘위안부’ 합의 무효 선언을 했다. 16일 오후 서울 중구 파이낸스빌딩 앞에서 한일 양국정부 규탄 국민대회가 열렸다. 한낮에도 0도를 밑도는 추운 날씨였지만 한일 합의 무효를 선언하기 위해 모인 시민들의 열기로 가득했다. 참가자들은 “한일합의 무효다”, “소녀상을 지켜내자”는 문구가 적힌 손피켓을 들고 파이낸스빌딩 앞을 채웠다. "누구의 의사도 묻지 않은 일방적인 '합의', 대통령 약속 스스로 어겨" 이날 대회에서는 한일 일본군 ‘위안부’ 합의.. 더보기
소녀상에 새긴 신영복 교수의 마지막 선물 소녀상에 새긴 신영복 교수의 마지막 선물 여고생이 세운 ‘위안부’ 소녀상에 생애 마지막 작품일 수도…. [민중의소리] 오민애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6-01-16 13:11:26 “아이들이 뜻깊은 일을 하는데, 마다할 이유가 있겠나” 고 신영복 교수가 투병 중 ‘위안부’ 문제를 기억하고 알리기 위해 ‘고등학생이 함께 세우는 평화비’에 직접 글을 새긴 사연이 전해지면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지난해 이화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을 중심으로 ‘평화의 소녀상’이 만들어졌다. ‘위안부’ 문제를 함께 기억하고 알리기 위해 1년여의 시간 동안 이화여고를 중심으로 53개 고등학교 학생들이 나비 모양 배지를 팔아 기금을 마련, 평화의 소녀상을 만들었고 ‘학생 독립운동 기념일’인 11월 3일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회관 앞에 소.. 더보기
"소녀상 왜 치우냐" 시위대 행진에 행인들도 박수 "소녀상 왜 치우냐" 시위대 행진에 행인들도 박수 [현장] 위안부 한일합의 무효 국민대회 "누가 슬픔에 유통기한 만드나" [오마이뉴스] 글: 안홍기 유성호, 편집: 장지혜 | 16.01.09 20:18 | 최종 업데이트 16.01.09 20:46 한국과 일본의 위안부 협상 결과에 비판적인 여론을 반영하듯, 거리에서 "한일합의 전면 무효!"를 외치는 시위대를 향해 우호적인 반응을 보이는 시민들도 많았다. 9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일본군 위안부 한일합의 무효 선언 국민대회'에 참여한 시민들은 집회 뒤 을지로입구역 - 인사동 '차 없는 거리' - 북인사마당을 거치는 행진을 벌였다. 1,000여 명의 행진으로, 그리 큰 규모는 아니었지만 적잖은 호응을 얻었다. 을지로 입구 네거리에서 건널.. 더보기
아직 모르시나요? 소녀상의 의미 7가지 아직 모르시나요? 소녀상의 의미 7가지 박이랑씨가 소개하는 '소녀상'에 숨어있는 의미 [오마이뉴스] 글·사진: 유성호, 편집: 장지혜 | 16.01.08 17:46 | 최종 업데이트 16.01.08 20:57 최근 한일 위안부 협상에 대한 학생과 시민들의 반대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차가운 날씨에도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옛 주한일본대사관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학생과 시민들이 일본의 위안부 문제에 대한 진정성 없는 사과를 규탄하며 소녀상을 지키기 위해 10일째 농성을 벌이고 있다. 옛 일본대사관 앞에 설치된 소녀상에는 일제 강점기 시절 일본군 성 노예로 끌려갔던 소녀들의 원한이 담겨 있다. 농성장에는 대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나서서 찾아오는 학생과 시민들에게 소녀상의 의미를 설명해 주고 있다. 이날 박이랑씨.. 더보기
“할머니들이 용서하라고?”…‘진짜 엄마’들 화났다” “할머니들이 용서하라고?”…‘진짜 엄마’들 화났다” ‘군위안부 합의’ 반발하는 엄마들 [한겨레] 방준호 기자 | 등록 : 2016-01-07 15:03 | 수정 : 2016-01-07 19:31 ‘진짜 엄마’들이 무반주로 ‘바위처럼’이란 노래를 부르자 한켠에 서 있던 청년들이 몸에 익은 율동을 시작했다. 이 노래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수요시위)에서 청년들이 가장 자주 부르는 노래다. 박영신(55)씨는 그런 청년들을 보며 대학에 다니는 아들 최지원(24)씨를 떠올렸다. “자식 또래의 아이들인데 어른들 잘못 때문에 추운 날 거리에서 고생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마음이 아파요. 저런 고생할 일 없도록 정의로운 세상을 만들고 싶은 게 다같은 엄마마음 아닌가요.” 최씨가 애처롭게 청년.. 더보기
"강간범의 처지를 대승적으로 이해해 달라고?" "강간범의 처지를 대승적으로 이해해 달라고?" 밤샘농성 6일째 대학생들 [오마이뉴스] 글·사진: 유성호, 편집: 최은경 | 16.01.05 08:07 | 최종 업데이트 16.01.05 11:53 "한일협상 폐기하라." "기억하는 것이 책임이다." 한일협상폐기 대책위원회 소속 대학생과 시민들이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주한일본대사관 소녀상 앞에서 촛불문화제를 열어 일본 정부의 위안부 문제에 대한 진정성 없는 사과를 규탄하며 한일 정부 간 위안부 협상 폐기를 촉구했다. 차가운 바람은 매서웠지만 지난달 30일 이후 6일째 촛불문화제와 밤샘농성을 이어가며 소녀상을 지키고자 하는 대학생들의 열기만큼은 뜨거웠다. 이날 촛불문화제는 일본대사관을 향해 힘찬 함성과 박수로 시작했다. 지난달 30일부터 매일 소녀상 지키기 .. 더보기
[김용민의 그림마당] 2015년 1월 4일 더보기
문재인 “참여정부 때 위안부 해결 전기 마련했는데, 한순간에 물거품 만든 朴 정권 문재인 “참여정부 때 위안부 해결 전기 마련했는데, 한순간에 물거품 만들어” ‘자화자찬’하며 ‘역대정부 탓’ 몰아가는 정부-새누리에 일침 [팩트TV] 고승은 기자 | 등록날짜 : 2016년 01월 04일 15시 12분 【팩트TV】 한일간의 ‘위안부 졸속 합의’와 관련,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격노한 것은 물론 여론의 격앙된 분위기에도 정부와 새누리당은 이를 역대 어느 정부에서도 해내지 못한 일이라며 극찬하고 나섰다. “정부는 지난 12월 28일, 위안부 문제가 공식 제기된 후 무려 24년 동안이나 해결하지 못하고, 한일관계의 가장 까다로운 현안 문제로 남아있던 위안부 문제에 대한 협상을 타결했습니다” “지난 역대 정부들이 위안부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지 않고, 어떤 때는 위안부에 대한 배상책임을 묻지 않..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