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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상

“소녀상은 아픈 과거 상징…철거는 역사 제거하는 것” “소녀상은 아픈 과거 상징…철거는 역사 제거하는 것” 정대협·위안부 할머니들 격앙 [한겨레] 허승, 서영지 기자 | 등록 : 2015-12-27 21:18 | 수정 : 2015-12-27 22:16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은 한-일 외교장관 회담을 앞두고 “문제 해결의 전제조건은 있을 수 없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이들은 일본 정부의 법적 책임 인정과 명확하고 공식적인 사죄, 피해자에 대한 배상 등이 근본적인 해법임을 다시 한번 촉구했다. “재론 금지, 가해자가 요구하고 한국 정부가 약속할 사안 아냐 피해자들 납득할 해법 내놔야” 법원에 손배소 정식 재판 신청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는 26일 성명을 내어 “28일 회담은 지난 25년 동안 노력해 왔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활동과 아시아피해국 여성.. 더보기
윤봉길의사 순국비에 '말뚝테러' 일본인 피소 윤봉길의사 순국비에 '말뚝테러' 일본인 피소 [연합뉴스] 김동호 기자 | 2012/10/02 11:59 송고 ▲ 일본 이시카와 현 가나자와 시에 있는 윤봉길 의사 순국비 옆에 일본어로 '다케시마(독도)는 일본의 고유 영토다'라고 쓴 나무말뚝이 박혀 있는 모습.(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기자 = '매헌 윤봉길의사 상해의거8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는 일본에 있는 윤 의사 순국비에 '말뚝테러'를 한 혐의(사자명예훼손)로 일본인 스즈키 노부유키(47)씨를 2일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 이 단체는 고소장 제출에 앞서 성명을 내고 "윤 의사 기념비에 말뚝을 박아놓는 망동을 저지르고, 윤 의사를 '테러리스트'라고 비하한 스즈키를 처벌하라"고 촉구했다. 고소장은 윤 의사의 친조카인 윤주 선생이 대표로 제.. 더보기
역시 매국노 기업 삼성답다. 일본대사관 앞 '왜 그 소녀의 가로등만 껐을까?' 돈많은 삼성님, 위안부 평화비 앞 가로등 좀 켜주세요 [서울의소리] 민주어린이 기자 | 기사입력 2012.01.07 15:06 얼마전 위안부 할머님들의 '일본대사관 앞' 1000번째 수요집회가 국내외 언론과 수많은 사람들의 주목속에 이루어졌다. 그리고 일본대사관에서 지금도 신경을 곤두세우며 항의를 하고 있는 '평화비'라는 이름의 소녀상이 일본대사관 건너편, 삼성건물 바로 앞에 놓여졌다. 그러나 이 추운겨울 홀로 일본대사관을 바로보고 앉아있는 모습이 애처로웠는지 어느틈엔가 소녀는 너도 나도 입히고 씌워주고 덮어주고, 지금은 인형친구들과 함께 마치 그 또래의 평범한 소녀처럼 보인다. ▲ 똘망똘망한 소녀의 얼굴... 하지만 눈물에 젖어 있는 듯 안쓰럽다. ©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