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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연합

박근혜 정부 정보경찰, ‘세월호특조위 제압 문건’ 만들었다 박근혜 정부 정보경찰, ‘세월호특조위 제압 문건’ 만들었다 2014~2016년 경찰 정보국 ‘세월호특조위’ 제압 문건 작성 특조위를 좌편향된 제압 대상으로 취급…청와대에도 보고 어버이연합 회원들 이용한 특조위 방해계획 제안하기도 [한겨레] 임재우 정환봉 기자 | 등록 : 2019-04-11 15:40 | 수정 : 2019-04-11 17:38 박근혜 정부 시절 정보경찰들이 ‘4·16 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의 활동을 방해하기 위해 ‘특조위 보고서’를 작성해 2년에 걸쳐 청와대에 보고한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정보경찰은 세월호 특조위와 유가족들을 ‘정적’으로 취급하며, 보수단체인 어버이연합을 이용해 특조위 활동을 방해하는 방안까지 제안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11일 가 최근 검찰에서 참고인 조사를.. 더보기
‘뻔뻔함의 극치’ 보여준 하태경, 사과가 먼저입니다 ‘뻔뻔함의 극치’ 보여준 하태경, 사과가 먼저입니다 tbs라디오 서 “김일성 가면에 구멍, 김여정이 결정” 발언 논란 [오마이뉴스] 글: 하성태, 편집: 장지혜 | 18.02.13 21:35 | 최종 업데이트 18.02.13 21:43 "좀 유치하고 졸렬하죠. 이런 게 사실 지금 세월호 정국을 무리하게 이끌어가는 광화문 단식 현장에 있는 사람들에 대한 국민들의 불만이 높고, 여기에는 충분히 항의할 수 있다고 생각이 되는데, 그 항의하는 방법이 조금 더 세련되고 교양이 있었으면 많은 국민들이 지지를 했을 텐데요. 오히려 역효과가 나타난 것 같아요." 지난 2014년 9월 KBS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하태경 의원은 그해 추석 광화문광장에서 이른바 '폭식 투쟁'이란 퍼포먼스로 세월호 유족들을 우롱했던.. 더보기
문재인 정부 들어서 어버이연합·엄마부대 집회 0건 문재인 정부 들어서 어버이연합·엄마부대 집회 0건 국정원, 전경련 등 자금줄 끊긴 듯 [민중의소리] 양아라 기자 | 발행 : 2017-10-03 15:35:01 | 수정 : 2017-10-03 15:35:01 박근혜 정부에서 '관제대모' 의혹을 받고 있는 보수단체 대한민국어버이연합(어버이연합)과 엄마부대봉사단(엄마부대)이 정권이 바뀐 이후 단 한 건의 집회도 열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용호 국민의당 의원이 3일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지난 3년간 어버이연합, 엄마부대 집회 신고 및 개최현황(2015~2017년 4월)' 분석 결과, 지난 5월 9일 대선 이후 현재까지 어버이연합과 엄마부대는 단 한 건의 집회도 개최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박근혜 정부 집권 초기인 2015년 어버이연합은 총 1,277건을.. 더보기
3년 전 추석 끔찍했던 기억, 일베 '폭식 투쟁' 기획자는? 3년 전 추석 끔찍했던 기억, 일베 '폭식 투쟁' 기획자는? 국정원이 일베였던 MB 정부, '혐오 대한민국' 책임 무겁게 져야 [오마이뉴스] 글: 하성태, 편집: 최유진 | 17.10.01 20:35 | 최종 업데이트 17.10.01 20:50 벌써 3년 전이다. 광화문광장과 주변을 '일베'(일간베스트) 회원들이 점령했던 것이. 추석을 이틀 앞뒀던 지난 2014년 9월 6일 오후, 일베 회원들로 추정되는 남성과 청년들이 몰려들었다. 당시 적지 않은 국민들에게 충격을 줬던 '일베'의 이른바 '폭식 투쟁'을 위해서였다. 이들은 '먹거리 집회', '폭식 투쟁'이라 명명한 집회를 예고한 뒤, 오후 1시부터 저녁 늦게까지 광화문광장을 점령했고, 광화문 주변을 서성였다. 이들이 세종대왕상 앞에서 삼삼오오 앉아 피자.. 더보기
“김기춘이 전경련 통해 보수단체 지원”···靑 관계자 첫 증언 “김기춘이 전경련 통해 보수단체 지원”···靑 관계자 첫 증언 청와대, 전경련 통한 보수단체 지원 “김기춘 지시 있었다”···전 정무수석 첫 증언 [경향신문] 이혜리 기자 | 입력 : 2017.05.04 15:03:00 | 수정 : 2017.05.04 16:29:46 김기춘(전 대통령 비서실장, 78)이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를 통해 보수·우익 단체들에 금전 지원을 했다는 이른바 ‘화이트리스트’ 의혹을 인정하는 청와대 관계자의 첫 공식 발언이 나왔다. 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30부(재판장 황병헌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김기춘과 조윤선(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51) 등의 직권남용 혐의 10회 공판에서 증인으로 나온 박준우(전 청와대 정무수석, 64)은 화이트리스트 의혹에 대한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질문에 .. 더보기
전경련 “허현준 행정관, 돈 맡긴 듯 ‘아스팔트 보수’ 지원 요구” 전경련 “허현준 행정관, 돈 맡긴 듯 ‘아스팔트 보수’ 지원 요구” 전경련 관계자들 “허 행정관 지원단체·금액 써와 으름장 치듯 요구” 특검, 전경련서 계좌이체 내역·허 행정관 직접 작성 리스트 확보 검찰 “특검 기록 검토중…어느 부서서 수사할지 아직 결정 안돼” [한겨레] 서영지 기자 | 등록 : 2017-03-14 05:30 | 수정 : 2017-03-14 08:30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전국경제인연합회 관계자로부터 “허현준 청와대 국민소통비서관실 행정관이 마치 돈을 맡겨둔 듯 찾아와 보수단체 지원을 요구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13일 확인됐다. 특검은 허 행정관을 직권남용 및 권리행사방해와 공갈 혐의 등으로 기소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수사 대상 범위 논란 때문에 검찰에 관련 기록을 일체 넘겼다... 더보기
관제데모에 25억 쏟아부은 전경련 관제데모에 25억 쏟아부은 전경련 박영선 의원, 전경련 사회협력회계 통장 거래내역 단독입수 어버이연합·국민행동·한국경제 등 3년간 61차례 25억 지원 2013년 정권 초부터 ‘화이트리스트’ 작성·지속 요구 가능성 청와대 ‘관제데모’ 조직화 증거…이승철 “적극 지원” 지시 [한겨레] 곽정수 선임기자, 이정훈 기자 | 등록 : 2017-02-06 05:02 | 수정 : 2017-02-06 11:37 청와대가 보수·우익 단체들의 명단(화이트리스트)을 작성해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와 재벌 기업에 지원을 요구한 혐의가 특별검사 수사에서 속속 드러난 가운데, 전경련이 박근혜 정부 출범 직후인 2013년부터 2015년까지 3년간 38개 보수·우익 단체와 개인에게 총 61차례에 걸쳐 25억여 원을 직접 지원한 사실.. 더보기
극성스런 관제데모 뒤엔 ‘청와대-삼성-우파단체’ 삼각 커넥션 극성스런 관제데모 뒤엔 ‘청와대-삼성-우파단체’ 삼각 커넥션 청와대-기업 직접 지원논의 ‘정경유착 신세계’ 특검팀, 김기춘 넘어 박근혜 관련성 조사 [한겨레] 김남일·서영지 기자 | 등록 : 2017-01-31 05:35 | 수정 : 2017-01-31 07:18 박근혜는 ‘아스팔트 우파’를 현실 정치의 전면에 자주 내세워왔다. 지난 2015년 10월에는 국회 시정연설에 보수·우익단체 회원 80여 명을 초청해 방청하도록 했다. 연설에서 강조한 역사교과서 국정화 여론전에 이들 단체가 적극적으로 나서달라는 주문으로 받아들여졌다. 김기춘(전 대통령 비서실장)도 2013년 10월, 취임 뒤 첫 대외 행보를 서경석 선진화시민행동 상임대표 등 우파단체 대표들을 만나는 것으로 시작했다. 청와대는 지난해 4월 청와대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