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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연합

21세기판 용팔이, 극우단체 없이 하루도 지탱못할 정권 21세기판 용팔이, 극우단체 없이 하루도 지탱못할 정권 [민중의소리] 사설 | 최종업데이트 2015-10-28 07:49:07 야당과 시민사회의 비판에도 불구하고 정권이 밀어붙이는 일에는 언제나 등장하는 약방의 감초가 있다. 바로 정권의 입맛대로 동원되는 극우단체다. 박근혜가 27일 국회시정연설을 통해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밀어붙이고야 말겠다는 결기를 보여줄 때 무려 56차례나 박수가 터져 나왔는데, 야당의 피켓시위와 퇴장시위에도 불구하고 아랑곳없이 기립박수와 환호를 주도한 세력 역시 방청석에 줄지어 앉은 극우단체들이었다. 대통령 시정연설에 방청객 동원은 유례가 없는 일이다. 국민대표기관에 대한 예의도 아니지만, 대통령 안전상의 문제로도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방청객으로 초대받은 서정갑 국민행동본부 대표는.. 더보기
‘국정화 지지’ 어버이연합, 교육시설서 술·담배에 경찰 폭행까지 ‘국정화 지지’ 어버이연합, 교육시설서 술·담배에 경찰 폭행까지 야당 의원 기자회견과 차량 이동 방해도 [민중의소리] 김한수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10-27 10:35:14 교육부의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태스크포스팀(TFT)’이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진 서울 종로구 동숭동 국립국제교육원 앞은 어버이연합 등 보수단체들의 난동으로 아수라장이 됐다. 26일 대한민국어버이연합과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회원 70여명은 교육기관인 현장에 찾아와 음주와 흡연은 물론, 세월호 리본을 단 사람들에게 시비를 걸거나 경찰에게 폭행을 휘두르는 등의 행동을 서슴지 않았다. 이에 경찰은 어버이연합 시위대와의 마찰을 대비해 병력 3개 중대 250여명을 배치했다. 하지만 이들은 열 맞춰 서 있는 경찰들을 힘으로 밀어 붙이거나.. 더보기
[긴급] 오늘 대한어버이연합회의 시민폭행 만행 (증거사진) [긴급] 오늘 대한어버이연합회의 시민폭행 만행 (증거사진) [서울의소리] 아고라 논객 : 사랑수 (pms8****) | 기사입력 2013/06/09 12:12 금일 오후에는 광화문에서 제 22회 민족민주열사 · 희생자 범국민 추모대회가 열렸다. 그리고 행사장 인근에서 대한어버이 연합회 회원들의 맞불집회가 있었다. 그런데 그러한 대한어버이연합회의 맞불집회를 비난하며 지나가던 한 시민에게 대한어버이연합회 회원들이 달려들어 폭행을 가한다. 그리고 그러한 폭력은 갈바닥에 사람을 누이고 무차별적으로 잦밟아버리는 폭력으로 행사된다. 급기야는 대한어버이연합 운영관계자로 보이는 젊은 간부까지 가세하여 구두발로 시민을 짖밟고 있다. 그런데 이렇게 폭행을 당한 시민들은 이번 제 22회 민족민주열사 희생자 범국민추모대회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