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연합 썸네일형 리스트형 정권 ‘홍위병’ 노릇 자처한 어버이연합의 지난 4년 정권 ‘홍위병’ 노릇 자처한 어버이연합의 지난 4년 [민중의소리] 박소영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6-04-23 13:43:27 정권 위기 때마다 ‘홍위병’ 자처한 어버이연합 대한민국 어버이연합은 지난 2006년 노인들이 중심이 되어 설립한 극우 시민단체다. 회원 대부분이 60세 이상의 고령으로 반북·반공산주의 성향이 뚜렷한 대표적인 보수단체들 중 하나다. 이들이 가장 증오하는 대상은 ‘북한’과 ‘시민사회 진영’이다. 이들은 지난 2013년 박근혜 정부의 출범 이후 정권이 위기에 처할 때마다 과격한 방식의 기자회견, 집회로 정권에 반대하는 시민들을 ‘종북 세력’으로 낙인찍는 활동을 전개해 왔다. 국정원 대선개입이나 세월호 참사 등 정부의 책임이 명백한 사안에 대해서도 어버이연합은 문제를 제기하는 시민사.. 더보기 ‘어버이연합-전경련’ 의혹 보도한 기자 교체한 KBS ‘어버이연합-전경련’ 의혹 보도한 기자 교체한 KBS ‘어버이연합-전경련’ 의혹 보도 외면하는 방송3사 [민중의소리] 박소영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6-04-23 19:24:49 KBS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전국경제인연합의 어버이연합 자금 지원 의혹을 보도한 기자가 다음날 교체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2일 KBS 라디오 프로그램 ‘황정민의 FM대행진’에서 ‘간추린 모닝뉴스’라는 코너에 출연해 뉴스 브리핑을 진행해 온 국제부 이재석 기자를 교체해 방송이 불방됐다. 이 기자는 지난 21일 해당 뉴스를 전하면서 “JTBC와 시사저널을 비롯한 몇몇 언론보도를 종합해보면, 일단 전경련이 돈을 보낸 사실 자체는 확인이 되는 것 같다. (중략) 전경련이 사실상 집회를 은밀하게 지원하고 동원했다고 해석할 여.. 더보기 불법 시위자금 제공의 몸통은 청와대인가 불법 시위자금 제공의 몸통은 청와대인가 [민중의소리] 사설 | 최종업데이트 2016-04-23 11:14:38 자체 회비와 폐지 수집 비용으로 경비를 사용한다고 주장해온 대한민국어버이연합(이하 ‘어버이연합’)에 전경련이 2014년 9월부터 4개월간 1억2천만 원을 송금한 사실이 드러났다. 22일 기자회견을 통해 어버이연합의 추선희 사무총장은 “전경련은 ‘벧엘복지재단’을 지원한 것이고 어버이연합은 이 재단의 돈을 받아 급식사업에 썼다”고 했다. 그러나 벧엘복지재단은 이미 지난 2005년 설립허가가 취소된 유령재단으로 밝혀졌다. 추 총장이 개인 자금으로 차용했다며 내놓은 7천만 원 차용증은 채권자의 명의가 없는 사실상 ‘백지수표’여서 실소를 자아내고 있다. 계좌내역에 등장하는 선교복지재단 역시 2010년 이.. 더보기 전경련 돈 펑펑 쓰고 “연관 없다”는 어버이연합 ‘유령단체 차명계좌’ 전경련 돈 펑펑 쓰고 “연관 없다”는 어버이연합 추선희 사무총장 해명 하나하나 짚어보니... [민중의소리] 지형원 수습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6-04-22 23:10:53 어버이연합이 기자회견을 열고 ‘전경련 배후설’을 해명한다고 했지만, 의혹만 더 키웠다. 어버이연합 추선희 사무총장은 22일 기자회견에서 “전경련은 ‘벧엘복지재단’을 지원한 것이고 어버이연합은 이 재단의 돈을 받아 급식사업에 썼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이런 주장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이기에는 석연치 않다. 우선 ‘벧엘복지재단’ 존재 자체가 의심스럽다. 확인 결과 ‘벧엘복지재단’은 이미 지난 2005년 설립허가가 취소된 곳이다. 2001년 노인 복지사업을 벌이기 위해 만들어진 이 사회복지재단은 수차례 대표이사가 바뀐 .. 더보기 도장도 안 찍힌 7천만 원짜리 ‘어버이연합 차용증’ 도장도 안 찍힌 7천만 원짜리 ‘어버이연합 차용증’ “전경련 자금이 아니라 개인 돈으로 알바비 줬다” [민중의소리] 지형원 수습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6-04-22 23:10:53 어버이연합 추선희 사무총장이 7천만 원을 빌렸다며 증거로 내민 차용증에 채권자의 도장이 찍혀있지 않아 논란이 예상된다. 추선희 사무총장은 22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알바 집회’에 사용한 돈은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로부터 받은 것이 아니라 이 모 씨에게 빌린 개인적인 자금이라고 주장했다. 추 사무총장은 ‘알바 집회’에 사용한 돈이 본인의 개인적인 자금임을 증명하기 위해 이 모 씨와 계약한 차용증을 기자들 앞에서 공개했다. 하지만 추 사무총장이 공개한 5천·2천만 원의 금액이 게재된 차용증 두 장에는 모두 채무자인 추선희 사.. 더보기 어버이연합과 전경련, 청와대 ‘검은 커넥션’ 의혹 총정리 어버이연합과 전경련, 청와대 ‘검은 커넥션’ 의혹 총정리 [한겨레] 김지은 기자 | 등록 :2016-04-22 19:06 | 수정 :2016-04-22 19:11 더(The) 친절한 기자들 ‘아스팔트 보수’의 아이콘 ‘어버이연합’ 관련 의혹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어버이연합이 청와대와 국정원 심지어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와도 ‘검은 커넥션’이 있다는 의혹입니다. 정치적으로 민감한 사건이 터질 때마다 붉은 머리띠 질끈 묶고 등장하시는 어르신들의 ‘배후’에 정말 이렇게 어마어마한 세력들이 있는 걸까요? 가 지금까지 제기된 어버이연합 관련 의혹들을 총정리해봤습니다. 우선 어버이연합 관련 의혹의 시작은 지난주 초 의 보도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4월 11일, 1382호)은 어버이연합이 세월호 .. 더보기 대한민국 아스팔트 우파의 민낯 대한민국 아스팔트 우파의 민낯 [민중의소리] 홍민철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6-04-22 10:09:48 어버이연합이 무너지고 있다. 어버이연합과 탈북어버이연합, 탈북난민인권연합 등 일부 보수단체들의 ‘이권다툼’이 파국을 부르고 있는 것이다. 최근 에 ‘어버이연합 동원 의혹’을 제기했던 사람은 탈북난민인권연합의 김용화 대표다. 그는 지난 1997년 탈북해 지금까지 탈북민들의 정착을 도와온 것으로 알려진 활동가다. 김용화를 검색해보면 가장 먼저 등장하는 영상이 바로 ‘탈북자의 대부 김용화의 삶’이라는 영상이다. 영상에는 탈북자들에게 일자리를 소개하고 집을 알아봐 주는 자상한 김용화 대표의 모습이 담겨있다. 하지만 자상한 ‘탈북자의 대부 김용화’ 대표는 정부의 지원금 1억3천만 원을 횡령한 혐의로 검찰의.. 더보기 전경련과 청와대, 어버이연합을 버릴 셈인가 전경련과 청와대, 어버이연합을 버릴 셈인가 [게릴라칼럼] 여소야대 국면... 달라진 상황 인식해야 [오마이뉴스] 글: 하성태, 편집: 홍현진 | 16.04.21 21:39 | 최종 업데이트 16.04.21 21:39 청와대는 부인했다. "사실이 아니다"라는 짧은 논평만이 전해졌다. 짧긴 했지만 굵은 핵심이 들어있는지는 의문이다. 분명한 건 그 말을 곧이 믿는 이들은 많지 않아 보인다는 점이다. 어설픈 부정은 오해를 낳는 법이다. 전국경제인연합회(아래 전경련)도 부인하는 중이다. 그런데 해명이 구질구질하기 짝이 없다. 공식 해명도 없다. 최저임금 몇 백 원, 몇 천원 인상에도 벌벌 떠는 최고 기업인들이 "주인이 누군지도 모르겠다"고 본인들이 잡아떼고 있는 계좌에 적어도 수억을 '쏜' 정황이 발각됐는데도 말..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