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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족

세월호 유가족, 참사 책임자 47명 추가 고소·고발 세월호 유가족, 참사 책임자 47명 추가 고소·고발 “감사원 보고서 축소·조작 등 결재권자 김기춘 책임 물어야” 특수단 인력 보강 ‘수사 속도’ [경향신문] 김희진·김원진 기자 | 입력 : 2019.12.27 21:11 | 수정 : 2019.12.27 21:14 세월호참사 유족과 시민들이 참사 책임자를 추가로 검찰에 고발했다. 세월호 특별수사단은 고소·고발인 조사에 나서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협의회)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의 세월호참사 국민고소고발대리인단은 27일 황찬현 전 감사원장과 전 기무사 참모장들, 해경, 정치인 등을 추가로 고소·고발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15일의 1차 고소·고발 명단에 든 박근혜와 김기춘(전 대통령비서실장), 김장수(전 청와대 국.. 더보기
“기무사, 세월호 초기부터 유가족 ‘종북세력’으로 낙인.. 전방위 사찰” “기무사, 세월호 초기부터 유가족 ‘종북세력’으로 낙인.. 전방위 사찰” 유경근 “특별수사단이 전면재수사 나서야.. 수사방향은 ‘살인범죄수사’” [고발뉴스닷컴] 김미란 기자 | 승인 : 2019.05.07 12:41:24 | 수정 : 2019.05.07 12:51:38 박근혜 정부 기무사가 세월호 참사 초기부터 유가족들을 전방위적으로 사찰한 문건의 내용이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다. 7일 민주평화당 천정배 의원은 보도자료를 내고 “기무사가 세월호 침몰 불과 닷새 후부터 정부에 대한 비판 여론을 ‘종북’, ‘반정부 활동’으로 낙인찍고 이른바 ‘방첩활동’을 계획했고, 이후 5월 말에 이르면 세월호 유가족들을 ‘종북세’로 분류,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마련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천 의원에 따르면, 기무.. 더보기
세월호 유가족들 자유한국당 ‘막말 쓰레기 명단’ 발표 세월호 유가족들 자유한국당 ‘막말 쓰레기 명단’ 발표 광화문서 여의도까지 행진 “이 사회 개막장 만든 범죄자” “쓰레기 자유한국당 즉각 해체” [민중의소리] 이승훈 기자 | 발행 : 2017-11-18 17:07:11 | 수정 : 2017-11-18 17:07:11 “쓰레기 자유한국당 즉각 해체하라” 18일 여의도 자유한국당사 앞에 시민들이 구겨 던진 유인물에 적힌 문구다. 이날 광화문에서 여의도 자유한국당사 앞까지 행진해 온 세월호·가습기살균제 참사 유가족과 빈민철거민장애인, 그리고 시민들은 미리 준비한 유인물을 자유한국당사를 향해 던졌다. 구겨진 유인물은 자유한국당사 앞에 나뒹굴었다. 시민들의 퍼포먼스가 진행되는 중에는 집회행진 사회자가 '막말 쓰레기 자유한국당 의원 명단'을 발표했다. 막말 쓰레기 .. 더보기
김영한 비망록에 나타난 ‘수상한 변호사들’ 김영한 비망록에 나타난 ‘수상한 변호사들’ 김 전 수석 비망록 속 청와대 지시 “법률단체를 활용하라” [경향신문] 박은하·백철 기자 | 입력 : 2017.01.07 16:11:00 세월호 특별법과 유가족에 대한 여론은 청와대가 조성하고 관리했다. 세월호 참사가 발생하고 1,000일의 시간이 흐르는 동안 밝혀진 진상 내용 중 하나다. 경찰은 세월호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집회 현장에 차 벽을 설치하고 시민들의 행진을 막았다. 공영방송 KBS는 세월호 소식을 축소 보도했다. 공공기관은 물론 시민사회에서도 도의상 쉽게 하지 못하는 일들은 어버이연합, 엄마부대 봉사단, 서북청년단 재건위 등 극우단체가 ‘시민사회’의 이름으로 자행했다. 청와대 여론 조작의 그물망은 이처럼 ‘힘 있는 공공기관’과 ‘책임 없는 민간단체’.. 더보기
정권 ‘홍위병’ 노릇 자처한 어버이연합의 지난 4년 정권 ‘홍위병’ 노릇 자처한 어버이연합의 지난 4년 [민중의소리] 박소영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6-04-23 13:43:27 정권 위기 때마다 ‘홍위병’ 자처한 어버이연합 대한민국 어버이연합은 지난 2006년 노인들이 중심이 되어 설립한 극우 시민단체다. 회원 대부분이 60세 이상의 고령으로 반북·반공산주의 성향이 뚜렷한 대표적인 보수단체들 중 하나다. 이들이 가장 증오하는 대상은 ‘북한’과 ‘시민사회 진영’이다. 이들은 지난 2013년 박근혜 정부의 출범 이후 정권이 위기에 처할 때마다 과격한 방식의 기자회견, 집회로 정권에 반대하는 시민들을 ‘종북 세력’으로 낙인찍는 활동을 전개해 왔다. 국정원 대선개입이나 세월호 참사 등 정부의 책임이 명백한 사안에 대해서도 어버이연합은 문제를 제기하는 시민사.. 더보기
TV조선과 채널A는 단원고 유가족을 어떻게 공격했나? TV조선과 채널A는 단원고 유가족을 어떻게 공격했나? ‘세월호 사건 보도 피해자 연구’ 논문 유족 편가르기, 진상규명 요구에 ‘비이성적’ 낙인 [미디어오늘] 이하늬 기자 | 2016년 04월 16일 토요일 종합편성채널 TV조선과 채널A가 세월호 유가족을 정치적 성향에 따라 구별 짓고 ‘행동하는 피해자’에게는 부정적인 이미지의 단어를, 그렇지 않은 피해자에게는 긍정적인 이미지의 단어를 자주 사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홍주현·나은경 국민대 언론정보학과 조교수가 지난 12월 발표한 ‘세월호 사건 보도의 피해자 비난 경향 연구’ 분석 결과로, 분석 대상은 세월호 참사 직후인 2014년 4월 16일부터 세월호 특별법 협상이 타결된 2014년 9월 30일까지의 TV조선과 채널A 메인뉴스 관련 보도다. 해당 연구.. 더보기
[단독] 경찰, 세월호 유가족-변호인 카카오톡 내용 제출 요구 경찰, 세월호 유가족-변호인 카카오톡 내용 제출 요구 유가족 측, 수사기관이 변론권 침해 지적 [민중의소리] 강경훈 기자 | 발행시간 2014-10-13 11:42:34 | 최종수정 2014-10-13 11:42:34 세월호 유가족 폭행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이 유가족과 변호인이 카카오톡으로 나눈 대화 내용을 제출하라고 요구해 변론권 침해 논란이 예상된다. 13일 경찰과 유가족 측에 따르면 지난 7일 해당 사건 담당 서울 영등포경찰서 관계자가 유가족 대리인인 법무법인 ‘이공’ 양홍석 변호사에게 “김형기(가족대책위 전 수석부위원장)씨가 박주민 변호사(세월호 유가족 법률대리인)로부터 받았다는 카카오톡 내용을 제출해달라”고 요구했다. 이는 지난 5일 김형기 전 수석부위원장과 행인 정모(35)씨 간 대질신문 과정.. 더보기
김기춘 증인 채택 ‘밀당’…“기다려? 그러다 애들 다 죽었어” 김기춘 증인 채택 ‘밀당’…“기다려? 그러다 애들 다 죽었어” 국회서 밤샌 세월호 유족들 “성역없는 국조에 임하라” 새누리 “법에 안맞아” 거부…새정치 “이름 명시해야” [한겨레] 하어영 최현준 김경욱 기자 | 등록 : 2014.05.28 12:00 | 수정 : 2014.05.28 14:39 ▲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 유가족들이 28일 새벽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새누리당과 새정치 연합 사이 2+2(수석원내부대표+특위간사) 협상이 지지부진하자 잠시 눈을 부치고 있다. 이종근 기자 “우리 가족들은 진도체육관, 팽목항에서 청와대까지, 그리고 국회까지 왔습니다. 그러나 아무 것도 변한 것이 없습니다. 우리는 이제 어디로 가야 합니까.” 28일 오전 9시. 국회에서 꼬박 밤을 샌 ‘세월호 유가족..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