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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기업

병원 옥상에 갇힌 간호사, 그의 꿈은 이루어질까 병원 옥상에 갇힌 간호사, 그의 꿈은 이루어질까 고공농성 해고노동자 박문진 6개월 넘게 옥상에서 농성중인 영남대의료원 해고노동자 나이팅게일 꿈 품고 간호사 돼 부당한 병원 문화에 저항하다 30년 노동운동 길에 들어서 의료민주화·노동법 개정 투쟁 14년 전 파업 때 창조컨설팅 개입 민주노조 파괴되고 해고로 내몰려 차별·불평등 없는 세상과 아프리카 의료봉사 꿈 위해 땅으로 내려올 날을 기다린다 [한겨레] 대구/이지은 기자 | 등록 : 2020-01-11 09:19 | 수정 : 2020-01-12 09:53 ‘내 친구의 집은 왜 저기인가.’ 70m 옥상에서 6개월 넘게 고공농성을 하고 있는 박문진을 생각하며 김진숙은 트위터에 이렇게 적었다. 암 투병 중인 김진숙은 영화 의 주인공처럼 친구를 향해 걸었다. “앓.. 더보기
노조파괴 유성기업 전 회장은 ‘감형’, 항의한 노동자는 ‘재구속’ 노조파괴 유성기업 전 회장은 ‘감형’, 항의한 노동자는 ‘재구속’ 인권시민사회 단체 “9년간 울분으로 발생한 일, 재구속은 사법폭력” [민중의소리] 이승훈 기자 | 발행 : 2020-01-11 18:01:57 | 수정 : 2020-01-11 18:01:57 회삿돈으로 노조파괴 컨설팅을 의뢰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법정 구속된 유성기업 유시영 회장이 항소심에서 감형을 받았다. 앞서 1심 재판부는 유 전 회장에게 징역 1년 10개월을 선고했지만, 2심 재판부는 이보다 6개월 감형된 1년 4개월을 선고했다. 반면, 지난 8일 다른 재판부는 어용노조와의 졸속 교섭을 시도하려는 유성기업 임원에 항의하다가 폭행 사건에 연루된 노동자들의 2심에서는 형량을 가중해 법정 구속했다. 노조파괴 감형...“반성하고 있어서”.. 더보기
삼성 준법감시위원장 김지형 전 대법관, ‘노조파괴’ 유성기업 변호했다 삼성 준법감시위원장 김지형 전 대법관, ‘노조파괴’ 유성기업 변호했다 [민중의소리] 강석영 기자 | 발행 : 2020-01-07 12:08:47 | 수정 : 2020-01-07 12:08:47 삼성그룹이 최근 이재용(삼성전자 부회장)의 국정농단 파기환송심 재판부의 당부에 따라 만든 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인 김지형 전 대법관이 ‘노조파괴’ 혐의를 받는 유성기업 측을 변호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애초 김지형은 ‘진보성향’으로 평가돼 삼성의 준법경영이 현실화되는 것이 아니냐는 기대감이 있었지만, 결국 이재용 형량 낮추기 위한 ‘꼼수’에 불과하다는 의혹이 커지고 있다. 법조계에 따르면 삼성그룹은 지난달 17일 외부 인사 6명과 내부 인사 1명으로 구성된 준법감시위원회를 출범하고, 위원장으로 김지형을 영입했다... 더보기
검찰 벽에 좌절한 근로감독관이 피해 노동자에게 털어놓은 하소연 검찰 벽에 좌절한 근로감독관이 피해 노동자에게 털어놓은 하소연 [사업주 방패가 된 검사 ②] 검찰, 발레오전장에 이어 유성기업·보쉬전장 등 다수 노조파괴 사업주 심판 가로막아 [민중의소리] 이승훈 기자 | 발행 : 2019-11-13 17:08:23 | 수정 : 2019-11-13 17:08:23 최근 검찰 개혁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각종 개혁안이 발표됐다. 노동사건을 담당했던 공안부도 그 이름을 공공수사부로 바꾼다. 하지만 이런 검찰의 개혁 방안이 얼마나 의미가 있을지에 대해 일각에선 회의적으로 바라본다. 수많은 노동사건에 있어서 기소편의주의를 남발해 왔던 검찰이 부서 이름을 바꾼다고 달라지진 않을 것이라는 시각에서다. 국정감사와 압수수색을 통해 결정적인 증거가 모두 드러났음에도 불구하고 노조파괴 .. 더보기
‘노조파괴 유성기업’ 류시영 전 대표 실형 ‘노조파괴 유성기업’ 류시영 전 대표 실형 노조 파괴 자문료, 첫 배임 인정 [경향신문] 권순재 기자 | 입력 : 2019.09.04 16:08 | 수정 : 2019.09.04 16:16 노동조합 와해 공작을 위해 노조 파괴 전문 컨설팅업체에 회삿돈으로 자문료를 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류시영 전 유성기업 대표이사(71)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 법원이 노조 파괴를 위한 자문 비용 지급을 정상적인 경영 활동의 일부로 보지 않고 회사에 재산상의 손해를 준 것(배임)으로 판단한 첫 사례다. 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원용일 부장판사)는 4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업무상 횡령 혐의로 기소된 류 전 대표이사에 대해 징역 1년 10월에 벌금 500만원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재판부는 배임과 업무상.. 더보기
잘못 만든 복수노조제, 노동기본권 침해한다 잘못 만든 복수노조제, 노동기본권 침해한다 복수노조, 오히려 사용자에 유리 사측 친화 ‘어용노조’ 설립으로 기존 노조의 투쟁력 약화 [경향신문] 반기웅 기자 | 입력 : 2019.03.30 14:56:04 | 수정 : 2019.03.30 15:39:43 현행 복수노조 제도가 노동기본권 향상에 기여하지 못하고 있다는 한국노동연구원의 연구 결과가 나왔다. 복수노조제 도입 이후 오히려 ‘어용노조’가 득세하고 노조의 교섭력이 약화하는 등 부작용이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자의 결사·단체교섭의 자유를 확대하기 위해 허용한 복수노조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노동계는 교섭 창구 단일화를 비롯해 사용자에게 교섭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 현행 제도가 노동자의 교섭권을 침해한다고 보고 있다. .. 더보기
‘노조파괴 원흉’ 창조컨설팅 재수사가 필요한 이유 ‘노조파괴 원흉’ 창조컨설팅 재수사가 필요한 이유 유성기업 등 금속노조 사업장에 ‘노조파괴’ 자문 유성기업 재판서 부당노동행위 ‘공모’ 인정 검찰 ‘봐주기’ 기소 2년만에 29일 첫 재판 노조 “창조컨설팅 관련 사건 전면 재수사를” [한겨레] 박태우 기자 | 등록 : 2017-08-20 11:01 | 수정 : 2017-08-20 19:23 지난 17일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100일 맞이 기자회견에서 “사용자의 부당노동행위는 강력한 의지로 단속·처벌할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2011년 금속노조 조합원이 있는 유성기업 등을 상대로 ‘노조파괴’ 자문을 한 창조컨설팅에 대한 실질적인 첫 재판이 기소 2년만인 오는 29일 열린다. 검찰 기소 때부터 ‘봐주기 기소’(관련기사 : ‘노조 파괴’ 창조컨설팅 3년 만에.. 더보기
“현대글로비스, 하청업체 ‘노조 파괴’ 개입 정황” “현대글로비스, 하청업체 ‘노조 파괴’ 개입 정황” 동진오토텍 노조, 사쪽 문건 공개 글로비스, 협력사 대표 매주 만나 탈퇴 강요·재취업 미끼 등 담겨 글로비스 “노조활동 개입 없다” 26살 동진오토텍 사실상 폐업 수순 [한겨레] 정은주 기자 | 등록 : 2017-06-22 01:38 | 수정 : 2017-06-22 08:59 현대자동차 물류 계열사인 현대글로비스가 하청업체인 동진오토텍 노동조합 탈퇴를 강요하고 조합원 블랙리스트를 만들어 재취업을 막는 등 부품사 노사관계에 개입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앞서 현대차와 임직원들은 부품 납품업체인 유성기업 노조를 상대로 부당노동행위를 한 혐의로 기소된 바 있다. 21일 금속노조 동진오토텍지회와 이정미 정의당 의원이 공개한 회사 내부 문건과 녹취록을 보면, 현대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