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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철

삼성 이재용의 ‘대국민 사과’ 진정성 없는 이유 삼성 이재용의 ‘대국민 사과’ 진정성 없는 이유 ‘호평’ 쏟아낸 보수언론과 경제매체.. 김기식 “삼성 광고의 힘” [고발뉴스닷컴] 김미란 기자 | 승인 : 2020.05.07 11:09:02 | 수정 : 2020.05.07 11:30:45 김기식 더미래연구소 정책위원장(前 금감원장)은 이재용(삼성전자 부회장)의 대국민 사과에 대해 “역대 사과 중 가장 구체성이 없었다”고 평가했다. 김 위원장은 7일 KBS1라디오 에 출연해 “이병철, 이건희, 이재용까지 삼성 오너 일가가 사법처리에 직면했을 때 사과한 게 총 6번”이라 되짚고는 “역대 사과문 중에서 이렇게 아무 현실적 구체성 없이 이루어진 사과문은 처음 본다”며 이 같이 말했다. 할아버지 이병철 회장은 1966년 이른바 ‘사카린 밀수 사건’을 사과하면서 .. 더보기
“삼성 준법감시위, 사법부가 ‘이재용 봐주기’ 반응 살피는 것” “삼성 준법감시위, 사법부가 ‘이재용 봐주기’ 반응 살피는 것” ‘삼성 독재’ 저자 이종보 인천청라고등학교 교사…“시민사회, 반응해야” [민중의소리] 조한무 기자 | 발행 : 2020-02-07 08:08:49 | 수정 : 2020-02-07 08:08:49 이재용(삼성전자 부회장)의 ‘국정농단’ 파기환송심 재판이 한국사회를 ‘민주공화국’과 ‘삼성 독재’로 가르는 결정적 장면이 될 거라는 분석이 제기된다. 이재용이 법과 원칙에 따라 실형 선고를 받는다면, 삼성이 지난 80여 년간 입법·사법·행정의 국가체계를 지배하며 권력을 행사해 온 역사를 청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얘기다. 이를 위해 시민사회의 ‘반응’이 요구된다. 재판부가 양형기준으로 준법감시제도를 언급하는 건 ‘이재용 봐주기’ 의지를 내비치면서 .. 더보기
삼성, 해외 공장 첫 민주노조 40일 만에 파괴했다 삼성, 해외 공장 첫 민주노조 40일 만에 파괴했다 글로벌 삼성 지속 불가능 보고서 ③무노조 인도네시아 삼성전자 전 노조위원장 줄헤르만 협박·폭행·매수·분열공작·용역깡패 폭행 글로벌 표준에 맞지 않는 글로벌 기업의 ‘악습’ [한겨레] 브카시/옥기원 기자 | 등록 : 2019-06-24 17:54 | 수정 : 2019-06-24 18:02 ‘무노조’는 전세계 삼성 공장을 하나로 묶는 열쇳말이다. 창업주인 고 이병철 회장이 “내 눈에 흙이 들어가도 노조는 안 된다”며 무노조 원칙을 천명한 이래 3대에 걸쳐 고수하고 있는 경영 방침이다. 그러나 글로벌 기준에 맞지 않는 이 시대착오적 경영 방침은 이미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한 삼성의 현재와 끊임없이 불협화음을 일으키고 있다. 전세계 삼성 공장 가운데 최초로 합법.. 더보기
서울대 원자핵 교수들 ‘원전마피아’ 의혹…정부서 128억 몰아주기 서울대 원자핵 교수들 ‘원전마피아’ 의혹…정부서 128억 몰아주기 원전 규제-연구-진흥 모두 원자핵공학과 출신 해당 연구용역 불필요…기획된 연구용역 의혹 [헤럴드경제] 최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17-10-16 19:11 박근혜 정부가 원자력발전 안전진단과 평가용역을 특정업체에 몰아줬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 업체는 서울대학교 원자핵공학과 출신 교수들이 주주로 있는 ‘미래와도전’(원전 설계ㆍ엔지니어링)이다. 미래와 도전은 지난 2013년 3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에너지R&D 중장기과제’ 신규사업자로 선정돼 정부 출연금 210억 원 중 128억 원(약 61%)을 받았다. 당시 용역사업을 발주한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장(안남성)도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출신이다. 같은 시기 원전 규제를 담당하는 원자력안전위.. 더보기
삼성그룹 2인자들의 오욕의 역사와 비참한 최후 삼성그룹 2인자들의 오욕의 역사와 비참한 최후 [민중의소리] 이완배 기자 | 발행 : 2017-08-21 09:34:32 | 수정 : 2017-08-21 09:34:32 아무리 사정이 다급하다 해도 삼성과 이재용 부회장이 최근 앞세운 ‘이재용 바보론, 최지성 1인자론’은 한국 기업 역사에 희대의 코미디로 기록될 가능성이 높다. 얼마나 절박하면 이따위 헛소리를 재판정에서 늘어놓는지 애잔한 마음까지 들 정도다. 최지성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이 사실상 그룹의 1인자였고, 이재용은 얼굴마담일 뿐이었다는 ‘최지성 1인자론’은 사실 반론조차 필요 없는 헛소리다. 제왕적 지배구조 시스템을 유지하는 한국 재벌들에게 바지사장은 1인자 근처에도 가본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사실 삼성은 다른 그 어떤 그룹에 비해 2인자의.. 더보기
삼성, 정치권력과 손잡고 대한민국을 식민지로 삼성, 정치권력과 손잡고 대한민국을 식민지로 책 ‘삼성 독재’… 문재인 정부가 반드시 청산해야할 삼성과 권력의 동맹사 [민중의소리] 권종술 기자 | 발행 : 2017-07-10 00:00:45 | 수정 : 2017-07-10 00:00:45 3.15 부정선거와 4.19 혁명이 일어나기 한해 전인 1959년 어느 날이었다. 박준규(9선 의원, 제13~15대 국회의장)가 삼성 창업자인 이병철의 집을 찾았다. 흰 종이를 펼쳐놓고 골몰하던 이병철이 박준규를 반갑게 맞았다. “박군, 잘 왔다. 좀 도와도. 이 사람 어때?” 놀랍게도 이병철은 자유당 내각 명단을 작성하고 있었다고 한다. “명단이 어디로 가는 겁니까?”라는 박준규의 질문에 이병철은 “서교동(이기붕)에서 달라고 해”라고 답변을 했다고 한다. “삼성권력.. 더보기
박정희가 강탈한 ‘장물’ 영남대학을 시민의 대학으로 박정희가 강탈한 ‘장물’ 영남대학을 시민의 대학으로 [민중의소리] 정지창 영남대정상화대책위 공동대표(전 영남대 교수) | 발행 : 2017-06-18 12:42:38 | 수정 : 2017-06-19 08:46:08 저는 1984년부터 2013년까지 영남대학교에서 근무하다가 정년퇴직하였습니다. 30대 후반부터 근 30년을 영남대에서 보낸 셈입니다. 저는 지난 2012년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대구지역의 시민단체들이 모여 결성한 ‘영남대재단정상화를위한범시민대책위’(약칭 영남대정상화대책위)에 참여하여 박근혜의 영남학원 복귀에 반대하고 새마을 정책대학원과 박정희 리더쉽연구소의 설치를 비판하였다는 이유로, 정년퇴직과 함께 거의 자동적으로 수여되는 ‘명예교수’ 자격을 거부당했습니다. 명예교수라는 지위가 대단한 것은 아.. 더보기
‘이건희 동영상’ 혐의 CJ 부장, 이맹희 의전 담당 ‘이건희 동영상’ 혐의 CJ 부장, 이맹희 의전 담당 총무파트서 총수 일가 뒷바라지 CJ그룹, 동영상 개입 의혹 불거져 검찰, 헬로비전 등 4곳 압수수색 CJ “선씨, 의전 안맡아…회사와 무관” [한겨레] 이정훈 최현준 기자 | 등록 : 2017-03-14 05:30 | 수정 : 2017-03-14 09:30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성매매 의혹’ 동영상 촬영을 지시한 혐의로 구속된 씨제이(CJ)그룹의 선아무개 전 부장이 故 이맹희 씨제이그룹 명예회장의 의전을 담당했던 것으로 14일 확인됐다. 이 때문에 해당 동영상이 故 이맹희 회장과 이건희 회장 간 상속권 분쟁 과정에서 추진됐고, 씨제이그룹이 조직적으로 개입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나온다. 검찰은 이날 오후 동영상 촬영에 씨제이그룹이 조직적으로 관여했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