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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친일’이 ‘애국’이라는 국사교과서가 온다 ‘친일’이 ‘애국’이라는 국사교과서가 온다 한국사 교과서의 국정화는 박근혜정권의 역사 쿠데타 ① [민중의소리] 이준식 민족문제연구소 연구위원/역사정의실천연대 정책위원장 | 최종업데이트 2015-08-25 20:25:38 설마 했다. 아무리 막나가는 박근혜정권이라도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를 국정교과서제도(국정제)로 발행하겠다는 시대착오적인 망동을 벌이지는 않을 것이라는 헛된 희망이 있었다. 그러나 최근 돌아가는 낌새를 보면 역시 박근혜정권이다. 유신체제의 적통답다. 기어이 박정희 정권이 그랬듯이 역사교육을 정권의 입맛대로 통제하기 위해 국정제를 밀어붙이겠단다. 최근 정부여당의 고위 책임자들이 국정제로의 회귀를 시사하는 발언을 연일 쏟아내고 있다. 급기야는 올 9월 안에 국정화를 강행하겠다는 방침이 이미 정.. 더보기
[한겨레 그림판] 8월 21일 - 독재자를 칭송하는 나라에 미래는 없다. 더보기
[우리는 과연 해방됐는가] (4) 정치 - 황국신민사상에서 정당해산결정까지 [우리는 과연 해방됐는가] (4) 정치 - 황국신민사상에서 정당해산결정까지 해방 후 정권 잡은 친일파, 정치 혐오·역사 무관심 조장 다원주의 뿌리 못 내려 문창극 “식민은 하나님 뜻” 이인호 “친일 청산, 소련 지령” 보수 인사 발언의 본류는 친일 새 희망 제시 못하고 분열·파벌로 점철된 야권 한국정치 퇴행 책임 커 [경향신문] 심혜리 기자 | 입력 : 2015-01-23 22:05:19 | 수정 : 2015-01-23 22:14:14 #1 “대한민국 민주화는 좌파의 소유물이 돼버렸다. 한 가정으로 말하면 가장이 돈도 벌고 가족들에게 잘해주니까 자식이 민주화란 이름으로 아버지를 들이받고 뺨을 치는 격이다. 공권력이 회복돼야 한다. 66년 만에 서북청년단을 재건한 이유다.” (60대 서북청년단 이창우 총재.. 더보기
읽을수록 열받는다...이런 사람이 대통령? 읽을수록 열받는다...이런 사람이 대통령? [서평] 정부의 거짓말과 국민학살 다룬 [오마이뉴스] 김학현 | 15.02.18 21:09 | 최종 업데이트 15.02.19 12:07 ▲ (도현신 지음) ⓒ 인물과지성사 '반대로만 하라. 그리하면 살리라' 무슨 사이비 종교의 외침 같지 않은가. 그렇다. 그래야 맞다. 그러나 이는 국가를 두고 하는 말이다. 대통령의 거짓말을 두고 하는 말이다. 국가의 말을 거꾸로 들으면 산다. 그러나 곧이곧대로 들으면 죽는다. 사이비 종교에서나 있을 법한 논리를 국가나 대통령에게 적용해야 하다니. 이런 나라가 지구상에 어디 있단 말인가. 그런데 있다. 놀랍게도. 독자들 중에는 아마 북한이나 그 어떤 미개 국가를 떠올릴지 모르겠다. 아니면 지독한 독재국가를 떠올리든지. 그러나 그.. 더보기
21세기판 보도연맹사건을 꿈꾸는가 21세기판 보도연맹사건을 꿈꾸는가 이승만 정권, 6·25 일어나자 좌익사범 무차별 학살 헌재의 통합진보당 해산으로 ‘신 보도연맹’ 부활 우려 [한겨레] 곽병찬 대기자 | 등록 : 2014.12.22 15:48 | 수정 : 2014.12.22 20:35 헌법재판소에 의해 통합진보당이 해산된 날, 어떤 이는 1972년 유신 전야, 어떤 이는 이승만 정권 하에서 조봉암 선생 사형과 진보당 말소 등을 떠올렸습니다. 그러나 나에게는 6.25 전쟁 초기 벌어진 ‘보도연맹사건’이 먼저 떠올랐습니다. 한국 현대사에서 가장 처참했던 국가 권력에 의한 민간인 학살 사건 말입니다. 물론 통합진보당 지도부가 저지른 과오를 두둔하는 건 아닙니다. 지도부의 일원이었던 경기동부연합 출신들이 보인 당 운영의 반민주성과 폭력성, 패권.. 더보기
'광복절-건국절 변경시도' 나경원,심재철 등 새누리 62명 입법서명 '광복절-건국절 변경시도' 나경원, 심재철 등 새누리 62명 입법서명 건국절 반대! 8.15광복절수호국민대회 각계대표 원로회의 개최 [서울의소리] 기사입력 2014.12.04 12:38 광복절을 건국절로 바꾸어 독재자 이승만과 박정희 등 반민족 행위자 친일 무리들을 건국 공로자로 조작해 역사를 왜곡하려는 시도가 새누리당 내에서 본격화 되고 있다. 현재 새누리당 의원 62명이 '8,15광복절 및 건국절' 법안 발의에 서명을 하여 본격적인 입법 시도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맞서 광복절수호국민운동본부는 '건국절 반대! 8.15광복절수호국민대회 각계대표 원로회의'를 5일 오전 10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개최한다. 광복절수호국민운동본부는 격문을 통해 "임시정부의 법통을 이은 광복절을 또다시 건국절로 바.. 더보기
서북청년단 “안두희의 김구 처단은 의거” 서북청년단 “안두희의 김구 처단은 의거” 범죄조직 서북청년단 재건 준비위원장 일간베스트에 입장 밝혀 [민중의소리] 최지현 기자 | 발행시간 2014-10-01 10:08:15 | 최종수정 2014-10-01 10:08:15 ▲ 극우 범죄조직 서북청년단. ⓒ뉴시스 논란에 휩싸인 서북청년단 재건 준비위원회의 배성관 위원장이 30일 "반공단체의 서북청년단원 안두희씨가 김구를 처단한 것은 의거"라고 주장해 파장이 일고 있다. 배 위원장은 이날 극우성향의 온라인사이트인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에 서북청년단 재건 준비위원장 명의로 글을 남겨 이 단체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배 위원장은 "서북청년단 재건 준비위원회가 9.28 시청앞에 널브러져 있는 노란리본 철거 시도를 한 후 언론과 정치권으로부터 비난과.. 더보기
[단독] 이승만 미공개 사료 발굴… 사기에 횡령 의혹도 [단독] 이승만 미공개 사료 발굴… 사기에 횡령 의혹도 민족문제연구소, 이승만 행적 증명 자료 공개 [경향신문] 조형국 기자 | 입력 : 2014-08-12 06:00:05 | 수정 : 2014-08-12 06:08:03 민족문제연구소는 1910년대 후반과 1920년대 초 하와이 한인기독학원 책임자이자 상해임시정부 대통령이었던 이승만의 이면을 보여주는 기록을 발굴해 11일 공개했다. 민족문제연구소 발굴 사료에는 이승만이 자신이 책임자로 있던 학교에서 친일 미국인 여교사를 편든 사실이 기록돼 있다. 또 이승만은 하와이에 한인 학교용 부지로 쓰기 위해 공금으로 토지를 매입했다고 했지만 실제 이승만이나 그가 운영한 기관이 해당 부지를 소유한 등기상 기록은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다. (1) 친일 발언 미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