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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황교안 대표님, 두 자녀가 받은 ‘복지부 장관상’은요? 황교안 대표님, 두 자녀가 받은 ‘복지부 장관상’은요? 조국 사태, 난 이렇게 본다 - 이중잣대 ② [오마이뉴스] 김행수 | 19.09.14 17:51 | 최종 업데이트 : 19.09.15 03:43 토착왜구당의 조국 장관 공격의 총 지휘자는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이지만 공식적인 입으로 맹활약하고 있는 이 중의 하나가 전희경 대변인이다. 국회 교육상임위원회에서 유은혜 교육부 장관을 향하여 “조국 대변인이냐?”고 목소리를 높이고, 조국 장관이 청와대 민정수석이었던 시절 미성년자 논문 저자 조사하는 교육부에 감찰권을 휘둘렀다고 의혹을 제기한 논평 등이 대표적이다. 전희경 대변인은 지난 달 22일 논평을 통해서 “교육부 전수조사 결과에서 조국 후보자의 딸이 누락된 이유가 무엇 때문인지, 이 과정에 압력.. 더보기
대학 청소노동자를 “대소변 소리 들으며 밥먹고 쉽니다” 대학 청소노동자를 “대소변 소리 들으며 밥먹고 쉽니다” 서울지역 10개 대학 청소노동자 휴게실 긴급점검 이화여대 35곳 중 32곳 지하에 명지전문대는 화장실 안에 동국대 학술관 휴게실은 기계실 안 홍익대·중앙대는 지하 주차장 옆에 [한겨레] 글·사진 정환봉 이유진 김민제 강재구 김윤주 김혜윤 서혜미 기자 | 등록 : 2019-08-19 05:00 | 수정 : 2019-08-19 07:35 서울 최고 기온이 34.6도까지 치솟았던 지난 9일 낮 12시 30분, 서울대학교 제2공학관 휴게실에서 67살 청소노동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죽음의 원인을 ‘병사’로 기록했다. 하지만 그가 생의 마지막에 머물렀던 휴게실의 모습은 사망의 원인을 지병에 따른 ‘병사’라는 두 글자에 가두기엔 어려울 정도로 열악했다... 더보기
이대 지원 185억 환수 안 해… 면죄부 주는 교육부 이대 지원 185억 환수 안 해… 면죄부 주는 교육부 대학재정지원 9개 중 8개 싹쓸이 ‘정유라 특혜 대가’ 의혹에도… 1개 사업만 ‘중단’ 조치, 집행정지 38억 내달 풀려 [경향신문] 배문규 기자 | 입력 : 2017.01.06 06:00:03 ‘비선 실세’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의 부정입학·학사관리 특혜로 대학재정지원사업 제재를 받은 이화여대에 대한 사업비 제한이 사실상 이뤄지지 않게 됐다. 심각한 비리를 저지른 대학에 교육부가 면죄부를 줬다는 비판이 나온다. 교육부는 이 같은 결정을 내린 회의 결과 보고서는 제출할 수 없다는 견해를 밝혔다. 5일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이화여대 비리에 따른 2016년도 대학재정지원사업 사업비 감액 현황’을 교육부 사업별 담당 부서에 문의한 결과 모두 “.. 더보기
입학부터 특혜로 달린 정유라 입학부터 특혜로 달린 정유라 [한겨레] 박수진 기자 | 등록 : 2016-10-18 20:06 | 수정 : 2016-10-18 21:49 이화여대는 최순실(60·최서원으로 개명) 씨의 딸 정유라(20) 씨를 둘러싸고 연일 제기되는 입학 및 학사관리 관련 의혹에 대해 “우연의 일치”라고 설명한다. 하지만 학생들 사이에선 “이화여대가 아니라 ‘순실여대’”라는 비하가 나돌고 교수들마저 총장 사퇴를 요구하는 집단 시위를 예고하고 있다. 1886년 개교 이래 최대 위기에 놓인 이화여대, 그곳에서 지난 2년여간 일어난 일은 정말 우연이었을까. 의혹 ① 원서접수 마감뒤 금메달 반영 ‘규정 위반’ ■ 입학 2014년 9월 16일 정 씨는 이대 체육특기생 전형과정에 지원했다. 모집 요강에는 ‘원서접수 마감일 기준으로 3.. 더보기
최순실 딸 이번엔 이대 의류학과 ‘학점특혜’ 의혹 최순실 딸 이번엔 이대 의류학과 ‘학점특혜’ 의혹 이대 의류산업학과 계절학기서 출석·보고서 없이 2학점 이수 별도 비행기 비즈니스석에 보디가드 동행한 ’호화 해외학습’ 계절학기 명분인 패션쇼 무대엔 서지 않은 채 일정 따로 소화 [한겨레] 고한솔 류이근 기자 | 등록 : 2016-10-11 21:07 | 수정 : 2016-10-11 21:22 지난 6월 22일 이화여대 의류산업학과 학생 25명은 단체 카카오톡 방을 하나 만들었다. 초대된 학생들은 모두 계절학기 수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이었다. 8월 3일부터 8일까지 중국 구이저우(귀주)에 가는 일정도 이날 확정돼 공지됐다. 학생들은 여권에 나와 있는 영문명과 여권번호를 하나둘씩 학과에 알렸다. 이틀 뒤 이 카톡방엔 의류학과를 전공으로 삼거나 복수전공으로 하.. 더보기
“굴욕 ‘위안부’ 협상 폐기하라” 대학생들 시국선언 “굴욕 ‘위안부’ 협상 폐기하라” 대학생들 시국선언 잇따라 이화여대·한국외국어대 기자회견 열고 양국 정부 비판 [민중의소리] 옥기원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6-01-04 15:29:32 “한일 ‘위안부’ 협상 폐기”를 요구하는 대학생들의 시국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이화여자대학교 총학생회는 4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대현문화공원 ‘평화의소녀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책임도 사과도 없는 한일 정부 간 위안부 협상을 폐기하라”는 내용의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총학생회를 비롯해 단과대학생회, 학내 동아리 등이 시국선언에 참여했다. 이화여대 학생들은 “지난달 28일 합의안은 위안부 피해 할머니에 대한 일본정부의 진정성 있는 사과도 피해에 대한 법적배상도 없었던 굴욕적 협상”이라면서 “대한민국 국민을 우롱하고 .. 더보기
대학 캠퍼스 사복경찰 전성시대 대학 캠퍼스 사복경찰 전성시대 이화여대서 ‘여대생 진압 작전’ 벌인 경찰… ‘신유신시대’ 도래? [민중의소리] 옥기원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11-05 19:50:17 사복경찰 300여명이 평화로운 대학 캠퍼스에 들이닥쳤다. 경찰은 전국여성대회가 열리는 대강당 앞에 ‘스크럼’을 짜고 학생들의 통행을 막았다. ‘피케팅’을 하던 20여명의 학생들이 강하게 반발했다. 학생들과 경찰의 몸싸움이 이어졌다. 경력을 피해 이동하려던 학생들을 경찰은 시위 진압작전을 벌이듯 토끼몰이했다. 경찰의 고함과 학생들의 절규로 캠퍼스는 아수라장이 됐다. 1970년대 박정희 유신독재 시대의 이야기가 아니다. 박근혜 정권 3년차인 2015년 10월 29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캠퍼스에서 벌어진 일이다. 이날 박근혜는 ‘제5.. 더보기
청년 위해서라고?…대학가 ‘노동시장 개편 비판’ 대자보 잇따라 청년 위해서라고?…대학가 ‘노동시장 개편 비판’ 대자보 잇따라 ‘청년 공감’, 건국대·경희대·고려대·서강대·이화여대 등에 붙은 대자보 공개 ‘임금피크제는 청년 볼모 삼아 임금 줄이는 법’ ‘정규직 과보호론은 허구’ 등 [한겨레] 김민경 기자 | 등록 : 2015-09-28 16:13 | 수정 : 2015-09-28 16:33 노동시장 구조 개편에 노사정이 합의하고 새누리당의 5대 노동법 개정안이 발표되자 대학가도 술렁이고 있다. 대학생들은 대자보를 통해 쉬운 해고와 비정규직 확대를 비판하며 청년을 볼모로 내세우지 말라고 비판하고 나섰다. 14여개 대학 단체들이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모인 네트워크인 ‘청년 공감’은 지난 15일 노사정 합의 뒤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서강대, 이화여대 등에 붙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