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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베스트

김아랑 ‘노란리본’ 비난한 김세의 기자, 이건 어떤가 김아랑 ‘노란리본’ 비난한 김세의 기자, 이건 어떤가 노란리본에 ‘정치적 의도’가 있다고? 진짜 올림픽을 ‘오염’시키는 건 누구인가 [오마이뉴스] 글: 임병도, 편집: 김예지 | 18.02.19 10:25 | 최종 업데이트 : 18.02.19 10:25 MBC 김세의 기자가 쇼트트랙 김아랑 선수의 헬멧에 부착된 '노란 리본'을 비난했습니다. 지난 18일 김 기자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아랑 선수에게 묻고 싶다"라며 "세월호 리본의 의미가 세월호 침몰에 대한 추모인가, 박근혜 정부의 책임도 함께 묻기 위함인가"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습니다. 극우커뮤니티 '일간베스트'(일베)를 옹호한 바 있는 김세의 기자는 2017년에도 프로야구 이대호 선수의 글러브에 부착된 '노란리본'을 가리켜 "정치적 표현"이라며 "스포.. 더보기
‘뻔뻔함의 극치’ 보여준 하태경, 사과가 먼저입니다 ‘뻔뻔함의 극치’ 보여준 하태경, 사과가 먼저입니다 tbs라디오 서 “김일성 가면에 구멍, 김여정이 결정” 발언 논란 [오마이뉴스] 글: 하성태, 편집: 장지혜 | 18.02.13 21:35 | 최종 업데이트 18.02.13 21:43 "좀 유치하고 졸렬하죠. 이런 게 사실 지금 세월호 정국을 무리하게 이끌어가는 광화문 단식 현장에 있는 사람들에 대한 국민들의 불만이 높고, 여기에는 충분히 항의할 수 있다고 생각이 되는데, 그 항의하는 방법이 조금 더 세련되고 교양이 있었으면 많은 국민들이 지지를 했을 텐데요. 오히려 역효과가 나타난 것 같아요." 지난 2014년 9월 KBS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하태경 의원은 그해 추석 광화문광장에서 이른바 '폭식 투쟁'이란 퍼포먼스로 세월호 유족들을 우롱했던.. 더보기
청와대 누리집에 일베 폐지 청원 청와대 누리집에 일베 폐지 청원 지난 5일 청원글 올라와 “명절에는 ‘사촌’ 단어만 검색해도 성희롱 게시물 수두룩” [한겨레] 황금비 기자 | 등록 : 2017-10-09 11:05 | 수정 : 2017-10-09 11:35 명절마다 ‘사촌 몰카’ 등이 올라오는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 누리집을 폐지해야 한다는 청원이 청와대 누리집에 올라와 누리꾼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5일 청와대 청원 누리집에는 ‘일간베스트 사이트를 폐지해주세요’라는 청원 글이 올라왔다. 이 청원을 올린 누리꾼은 “국민을 불편하게 하고, 주변에 민폐를 끼치기로 유명한 일베는 사회적 이슈로도 자주 떠오르는데 왜 진작에 폐지가 안 됐는지 궁금하다”며 “요즘 같은 명절 시즌에는 ‘사촌’이라는 단어만 검색해도 몰카 관련 게시글과 희롱.. 더보기
3년 전 추석 끔찍했던 기억, 일베 '폭식 투쟁' 기획자는? 3년 전 추석 끔찍했던 기억, 일베 '폭식 투쟁' 기획자는? 국정원이 일베였던 MB 정부, '혐오 대한민국' 책임 무겁게 져야 [오마이뉴스] 글: 하성태, 편집: 최유진 | 17.10.01 20:35 | 최종 업데이트 17.10.01 20:50 벌써 3년 전이다. 광화문광장과 주변을 '일베'(일간베스트) 회원들이 점령했던 것이. 추석을 이틀 앞뒀던 지난 2014년 9월 6일 오후, 일베 회원들로 추정되는 남성과 청년들이 몰려들었다. 당시 적지 않은 국민들에게 충격을 줬던 '일베'의 이른바 '폭식 투쟁'을 위해서였다. 이들은 '먹거리 집회', '폭식 투쟁'이라 명명한 집회를 예고한 뒤, 오후 1시부터 저녁 늦게까지 광화문광장을 점령했고, 광화문 주변을 서성였다. 이들이 세종대왕상 앞에서 삼삼오오 앉아 피자.. 더보기
이제 청와대를 '청일베'라고 불러야 하나 이제 청와대를 '청일베'라고 불러야 하나 특종으로 밝혀진 최순실 사단-일베 커넥션, 참담하다 [오마이뉴스] 글: 하성태, 편집: 김지현 | 16.11.08 11:52 | 최종 업데이트 : 16.11.08 14:51 일간베스트(아래 일베)가 청와대를 점령했다. 농담도 아니고, 비유도 아니다. 박근혜의 청와대, 아니 최순실 사단의 비선캠프 인사들이 장악한 청와대가 무려 일베를 '뉴미디어정책실'의 전초기지로 삼았다는 정황이 나왔다. 지난 대선정국에서 댓글부대를 운용해 실형을 선고받은 일명 '십알단'이나 국정원 '댓글부대'와 다를 바 없었다. 아니 훨씬 더 심각하다. 정황만 놓고 보면, 대선 캠프 때부터 현재까지 그 '짓거리'를 계속해왔다는 말이니까. 청와대 뉴미디어정책실 내 최순실 사단은 실제 일베의 게시물을.. 더보기
KBS ‘일베’기자, 오늘 보도국 발령 KBS ‘일베’기자, 오늘 보도국 발령 비제작부서 배치됐으나 뉴스 제작2부로 전보 기자들은 ‘부글부글’ [미디어오늘] 정철운 기자 | 2016년 03월 02일 수요일 지난해 반사회적 극우커뮤니티 일간베스트(일베) 헤비유저 출신으로 공영방송 KBS 기자에 합격해 논란의 당사자였던 이 아무개 기자가 입사 1년 만에 보도국 발령을 받았다. 사내 비판이 불거질 전망이다. 복수의 KBS 기자들에 따르면 이 아무개 기자는 2일 오후 보도국 소속 뉴스 제작2부로 인사발령을 받았다. 이번 인사는 사실상 고대영 KBS 사장의 취임 이후 첫 인사다. 뉴스 제작2부는 취재와 기사 작성을 하는 부서는 아니지만, 오전 편성된 ‘뉴스광장’ 제작부서로 뉴스 리포트의 가치를 판단해 배열·편집하는 업무를 맡는다. 취재부서는 아니지만 .. 더보기
전쟁 위기에 ‘일베’하는 육군 간부? 전쟁 위기에 ‘일베’하는 육군 간부? 일간베스트에 “북한군 포격” 속보 전해 [민중의소리] 최지현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09-02 11:55:21 '북한군이 서부전선 우리 포대를 포격했다'는 소식이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에서 '속보'를 통해 전해졌다. 정부의 공식 발표나 언론 속보가 나오기도 전이었다. 남북 간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되던 시기에 나온 해당 게시글의 작성자가 현직 군 간부인 것으로 추정돼 파장이 예상된다. 지난달 20일 오후 4시 23분께 일베에는 '[속보] 28사단 지역 북괴군이 포탄쏨'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 글을 올린 닉네임 '년뒤갓수'는 "이게 리얼이다 5분도 안됨 곧 뉴스뜰듯..."이라고 설명했다. 그 후 20여 분이 지난 오후 4시 47분께 국가기간뉴스통신사인 연.. 더보기
KBS 보도국에 ‘일베’ 기자 있다 KBS 보도국에 ‘일베’ 기자 있다 기자들 익명게시판에 “생리휴가 가려면 생리 인증하라” 일베 헤비 유저로 밝혀져, 보도국 큰 충격 [미디어오늘] 정철운·김도연·강성원 기자 | 입력 : 2015-02-13 10:11:58 | 노출 : 2015.02.13 15:11:30 이 기사는 A씨라는 특정 개인이 아니라 사회 현상이 된 일베 문화가 어디까지 확산돼 있는지에 주목하는 기사입니다. A씨가 인터넷 공간에 남긴 일련의 흔적은 표현의 자유 차원을 넘어 우리 사회의 보편적인 상식에서 크게 벗어난 차별적이고 폭력적인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그러나 개인으로서의 A씨의 사생활은 당연히 보호돼야 하고 익명 게시판에서의 활동이나 일베에서의 이중생활도 그의 자유입니다. A씨의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익명 처리했습니다. K..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