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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한당

‘피노키오’ MB…“여러분, 이거 다 거짓말인 거 아시죠” ‘피노키오’ MB…“여러분, 이거 다 거짓말인 거 아시죠” [경향신문] 이용욱 기자 | 입력 : 2018-03-08 17:31:00 | 수정 : 2018-03-08 17:32:34 100억 원대 뇌물수수 의혹 등으로 오는 14일 검찰 소환을 앞둔 이명박은 자신을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해 ‘새빨간 거짓말’이라며 부인해왔다. 하지만 검찰 조사 결과 이명박이 대선후보 시절은 물론 재임 시절에도 뇌물수수와 이권 등에 개입했다는 의혹들이 제기됐다. 이명박은 자신에 대한 의혹을 ‘새빨간 거짓말’이라고 했지만, 그 주장이야말로 ‘새빨간 거짓말’로 확인되고 있다. 이명박의 결정적인 거짓말 순간들을 짚어왔다. “하늘이 두 쪽 나도 제 땅은 아닙니다” “누가 나에게 돌을 던질 수 있겠습니까” (2007년 8월) 도곡동 땅.. 더보기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의 천박한 인식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의 천박한 인식 [민중의소리] 사설 | 발행 : 2018-03-08 12:51:47 | 수정 : 2018-03-08 12:51:47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청와대 정당 대표 초청 오찬에 참석해 임종석 비서실장에게 황당한 말을 건넸다. 홍 대표는 임 실장에게 “안희정(의혹)이 임종석 기획이라던데…”라며 정치판이 무섭다는 취지의 이야기를 했다. 안 전 지사의 성폭력 사건은 피해자가 있는 일이다. 홍 대표는 이런 일을 누구의 기획이라고 보는 셈이다. 홍 대표는 이 발언이 문제가 되자 “농담한 것”이라고 발을 뺐다. 농담도 할 수 있는 말이 있고, 그렇지 않은 말이 있다. 홍 대표는 ‘미투’운동에 대해 일말의 진정성도 갖고 있지 않음이 분명하다. 홍 대표와 자유한국당이 ‘미투’운동을 정략.. 더보기
홍준표씨, ‘다키스트 아워’에 빠져있는 건 자한당 아닌가요? 홍준표씨, ‘다키스트 아워’에 빠져있는 건 자한당 아닌가요? 정두언의 일침... 자한당 최대의 적은 홍준표 [오마이뉴스] 글: 최봉진, 편집: 김도균 | 18.02.16 14:30 | 최종 업데이트 18.02.16 14:30 "어쨌든 지금 6 플러스알파든, 몇 플러스알파든 자유한국당이 지방선거에서 최대의 적은 홍준표 대표입니다. 그분 때문에 지금 선거가 어려워지고 있지 무슨. 지금 제1야당 대표가 굉장히 정권에 어떤 견제 역할을 하면서 무게감 있게 해야 되는데 조롱거리가 되고 있잖아요. 그래가지고 어떻게 선거를 치릅니까?" 2월 14일 tbs라디오 에 출연한 정두언 전 의원이 지방선거를 전망하면서 내뱉은 말이다. 홍준표 자한당 대표가 이날 기자 간담회에서 지방선거에서 광역단체장 기준으로 6석 플러스알파를.. 더보기
‘평양올림픽’ 재뿌리던 자한당, 숨을 쥐구멍이라도 있나 ‘평양올림픽’ 재뿌리던 자한당, 숨을 쥐구멍이라도 있나 ‘평화올림픽을 막아라!’ 총력 기울였지만…‘헛발질’ 난무에 민심은 ‘외면’ [민중의소리] 신종훈 기자 | 발행 : 2018-02-15 14:33:07 | 수정 : 2018-02-15 15:58:07 "오늘 '평양올림픽'으로 둔갑한 우리의 평창올림픽이 개막하는 날입니다. 개막식에 참가는 하지만 참으로 착잡한 심정입니다." 흡사 장송곡이다.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이 열리는 9일 자한당 홍준표 대표는 이 말을 남기고 비장하게 객석에 앉았다. 하지만 평창의 밤하늘을 밝힌 빛에 온 국민의 가슴이 벅차던 그 순간, 가슴에 태극기 배지까지 달고 온 그는 얼마나 '민망한 심정'이었을까. 홍 대표는 북측이 올림픽 참가 의사를 밝힌 뒤부터 '평양올림픽' 낙인을 찍고 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