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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나

‘비리유치원 먹튀 폐원’ 법원이 제동 걸었다 ‘비리유치원 먹튀 폐원’ 법원이 제동 걸었다 “유치원은 공공성 갖는 교육시설 무단 폐원 할 수 없다” 첫 판결 신청 반려한 교육청 손 들어줘 [한겨레] 장예지 최원형 이유진 기자 | 등록 : 2019-10-11 07:52 | 수정 : 2019-10-11 10:49 지난해 말 ‘비리 사립유치원 명단’이 공개되고 교육부가 유치원 회계 투명성 강화를 위해 국가회계시스템(에듀파인)을 도입하기로 하자, 일부 사립유치원이 이에 반발해 무단 폐원을 했다. 교육 당국과 사립유치원의 갈등이 계속되는 가운데 사립유치원의 ‘무단 폐원은 불법’이라는 법원의 첫 판단이 나왔다. 학부모 단체는 사립유치원의 ‘먹튀 폐원’에 제동이 걸렸다며 환영했다. 수원지법 행정3부(재판장 이상훈)는 경기도 하남 예원유치원 설립자 박 아무개 씨가.. 더보기
국정원, 더민주 장하나 의원 통신자료도 들여다봐 국정원, 더민주 장하나 의원 통신자료도 들여다봐 국정원·검찰 요청에 SK텔레콤 통신자료 제공 사실 확인 장 의원 “어떤 자료들 더 제공됐는지 끝까지 추적할 것” [한겨레] 박수진 기자 | 등록 : 2016-03-09 09:48 | 수정 : 2016-03-09 15:25 국가정보원과 검찰이 장하나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통신자료도 이동통신업체에 요청해 들여다본 것으로 확인됐다. 수사 또는 국가 안전보장에 대한 위해 방지 등을 사유로 내세웠으나, 공인이자 헌법기관인 국회의원의 통신자료까지 조회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야당은 물론 시민사회 등의 비판이 커지고 있다. 9일 장 의원이 에스케이텔레콤에서 확인한 ‘통신자료 제공사실 확인서’를 보면, 지난해 11월 18일과 지난 1월 7일 두 차례 국가정보원의 통신자료 요.. 더보기
“우리는 이긴다. 끝까지 함께 싸워, 공장으로 복귀하자” “우리는 이긴다. 끝까지 함께 싸워, 공장으로 복귀하자” [현장] 평택공장 정문 앞 가득 메운, ‘쌍용차 투쟁 승리를 위한 범국민대회’ [민중의소리] 정웅재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10-03 22:31:39 "끝까지 함께, 공장으로 돌아가자" 경기도 평택시 칠괴동 쌍용자동차 평택공장 정문 앞, 노동자들의 구호 소리가 하늘로 퍼졌다. 3일 오후 4시 이곳에서는 '쌍용차 투쟁 승리를 위한 범국민대회'가 열렸다. 정리해고 된 후 7년째 복직투쟁을 하고 있는 해고 노동자들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서울에서 버스 4대를 타고 노동자, 시민 등이 내려왔다. 경기지역 등의 노동, 시민단체 회원들도 함께 했다. 2천여 명이 평택공장 정문 앞 도로 절반을 가득 메웠다. 해고자 모두가 공장으로 돌아가는 승리의 길을 .. 더보기
“회사가 119 돌려보내 죽은 청년노동자…산재 아닌 기업살인” “회사가 119 돌려보내 죽은 청년노동자…산재 아닌 기업살인” 장하나 “산재 은폐 위해 청년 노동자 죽음 몰아가” [민중의소리] 최명규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08-19 15:03:14 새정치민주연합 장하나 의원은 19일 한 청년 노동자가 지게차에 치였으나 회사가 119를 돌려보내 결국 숨진 사건에 대해 "산업재해가 아니라 기업살인"이라고 비판했다. 장 의원은 이날 논평을 내고 "이것이 살인이 아니라면 도대체 무엇인가"라며 "기업의 목적이 이윤의 추구라지만 그 무엇도 노동자의 안전과 목숨보다 위에 있을 수 없다. 인간의 탈을 쓰고 어찌 이런 일을 저지를 수 있단 말인가"라고 질타했다. JTBC 보도에 따르면 지난 18일 충북 청주의 한 화장품 공장에서는 지게차가 34살의 청년 노동자 이모씨를 덮치.. 더보기
"경찰이 밀양 음독주민 사인 왜곡" "경찰이 밀양 음독주민 사인 왜곡"…녹취록 공개 [노컷뉴스] 경남CBS 이상현 기자 | 2014-05-08 18:57 지난해 12월 음독자살한 밀양주민 고 유한숙 씨가 송전탑 때문에 음독했다고 말한 녹취록이 공개됐다. 그동안 유씨가 복합적인 이유로 음독을 해왔다고 밝혀온 경찰이 사인을 왜곡하고 있다는 의혹이 커지고 있다. 장하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과 밀양 송전탑 반대대책위원호은 8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음독 뒤 병원으로 옮겨진 유씨와 경찰 간의 녹취록을 전문을 공개했다. 경남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이 녹취록에는 밀양경찰서 형사가 음독 이유를 묻자 유씨는 "송전탑 때문에"라고 답한다. 뿐만 아니라, "송전탑 때문에 내가 돼지도 못 먹이고, 하나 옮기면 되는데"라는 등 송전탑을 언급하는 답이 4.. 더보기
"헌법 유린한 이마트, 검찰이 수사해야" "헌법 유린한 이마트, 검찰이 수사해야" 노웅래·장하나 의원·민주노총·민변 등 16일 기자회견... 특별근로감독 촉구 [오마이뉴스] 박소희 | 13.01.16 12:58 | 최종 업데이트 13.01.18 14:20 ▲ '이마트 직원 사찰 폭로 기자회견'이 16일 오전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민주통합당 노웅래 의원, 장하나 의원, 전수찬 이마트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권우성 노웅래·장하나 민주통합당 의원과 민주노총, 참여연대 등은 이마트의 불법적인 직원 감시 및 사찰에 대해 검찰 수사와 고용노동부 특별근로감독을 요구했다. 또한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16일 오전 10시 30분 기자회견을 열고 가 이마트 내부 자료를 근거로 보도했던 내용에 대해 "노동.. 더보기
회사가 당신의 여자친구를 들여다본다면? 회사가 당신의 여자친구를 들여다본다면? 이마트, '노조 위험인물' 찍어 주변인물도 감시 [헌법 위의 이마트 ①] 34명 수년간 '히스토리 관리' 이마트 "한 직원의 오버" [오마이뉴스] 이병한 | 13.01.15 12:01 | 최종 업데이트 13.01.18 14:18 대기업에 대한 사회적 비판 목소리가 어느 때보다 높은 가운데 는 최근 유통업계 1위인 신세계 이마트의 인사·노무 관련 내부 자료를 입수했다. 내용은 충격적이었다. 사기업이라는 이유만으로는 사회적으로 용납되기 힘든 수준이었다. 문제는 이것이 이마트만의 상황이 아니라는 것이다. 사기업이든 공기업이든 헌법이 보장하는 기본권은 보장돼야 한다. 는 이런 문제의식으로 집중기획 '헌법 위의 이마트'를 연속 보도한다. [편집자말] ▲ 전수찬 이마트 노조 .. 더보기
'용역 폭력' 컨택터스, 국책사업에도 투입됐다 '용역 폭력' 컨택터스, 국책사업에도 투입됐다 [단독] 4월 한전 새만금 송전로 공사... 갈비뼈 골절 등 부상자 발생 [오마이뉴스] 최지용 | 12.09.23 12:48 | 최종 업데이트 12.09.23 15:59 ▲ 지난 4월 19일 용역 폭력 논란을 일으킨 용역업체 '컨택터스'가 전북 군산 송전탑 건설현장에 투입돼 지역주민들과 대치하고 있다. 이 현장은 한국전력에서 발주한 사업이다. ⓒ 전북일보 용역업체의 폭력은 노사분규나 철거현장에서만 일어난 게 아니다. 정부가 계획을 수립하고 공기업이 발주한 국가정책사업에도 개입해 주먹을 휘둘렀다. 최근 경기도 안산의 자동차부품업체 에스제이엠(SJM)에서 노조원들에게 폭력을 휘둘러 논란을 일으킨 용역업체 '컨택터스'가 국책사업 현장에도 투입된 것으로 확인됐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