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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스크림 가면에 신변보호 요청... 성심병원 간호사의 고발 스크림 가면에 신변보호 요청... 성심병원 간호사의 고발 “‘노조 가입하면 죽어’... 부서장이 속삭였다” [오마이뉴스] 글: 이주연, 사진: 조혜지 | 17.12.06 16:04 | 최종 업데이트 17.12.06 16:28 할 말은 많지만 가면을 썼다. 정작 문제 있는 사람을 제대로 가리키지 못할까봐, 죄 없는 다른 노동자가 다칠까봐 택한 일이다. 한림대학교 의료원에서 일하는 간호사 A씨가 '스크림' 가면을 쓴 채 6일 국회 기자회견장에 섰다. 체육행사 때마다 간호사들에게 선정적인 옷을 입고 춤을 추게했다는 그 성심병원이 한림대의료원 부속 병원 중 한 곳이다. "노조 출범 후 의료원은 사과문을 직원들에게 보냈지만 정작 노조활동을 탄압하기 시작했습니다. 노조에 가입하면 직장상사가 '가만두지 않겠다'고 협.. 더보기
진주의료원, 임금청산으로 근로 관계 종료라고? 진주의료원, 임금청산으로 근로 관계 종료라고? 경남도, 70명한테 퇴직금 등 지급... 보건의료노조 "돈 풀어 사태 해결" [오마이뉴스] 윤성효 | 13.06.08 08:59 | 최종 업데이트 13.06.08 08:59 진주의료원 사태가 계속되는 속에, 경남도가 해고자에 대해 퇴직금 등을 전액 지급하면서 "임금청산까지 끝나게 되어 모든 근로 관계가 종료되었다"고 선언하자,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임금청산은 '근로 관계의 끝'이 아니다"며 "돈을 풀어 사태를 해결하려는 비열한 작태를 중단하라"고 지적했다. 경남도는 지난 5월 29일 진주의료원 폐업 발표를 했고, 그 뒤에 명예·조기퇴직 신청을 거부하고 의료원 정상화를 위해 투쟁해온 70명의 직원한테 해고통보를 했다. 처음에 경남도는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 더보기
보건노조 “홍준표 청문회 추진”, 도의원들 “조례안 통과 막겠다” 보건노조 “홍준표 청문회 추진”, 도의원들 “조례안 통과 막겠다” 각계 진주의료원 폐업 반발 [한겨레] 창원/최상원 기자 | 등록 : 2013.05.29 20:08 | 수정 : 2013.05.29 20:30 경남도가 진주의료원 폐업을 발표한 29일, 폐업 방침 철회를 촉구하며 경남도청 마당에서 엿새째 농성을 벌여온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조합원 30여명은 허탈감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진주의료원 폐업 철회와 재개원을 촉구하는 투쟁에 나서겠다고 선언했다. 야권 경남도의원들과 천주교 마산교구 정의평화위원회도 기자회견을 열어 경남도에 ‘폐업 철회’를 요구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경남본부는 ‘홍 지사 퇴진운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 발표 뒤, 보건의료노조는 경남도청 마당 농성장에서 ‘진주의료원 폐업 발표.. 더보기
진주의료원 사태, 45일만에 대화 시작... 12일 또 만나 진주의료원 사태, 45일만에 대화 시작... 12일 또 만나 경남도-보건의료노조 서로 입장 확인... 고소고발 관련 규탄 성명 [오마이뉴스] 윤성효 | 13.04.11 17:42 | 최종 업데이트 13.04.11 17:42 진주의료원 사태 해결을 위한 경남도와 노동조합의 '대화'가 시작됐다. 진주의료원 폐업 발표(2월 26일) 뒤 45일만인 11일 오전 진주의료원 대회의실에서 첫 대화가 열렸는데, 특별한 성과는 없었지만 다시 만날 시간도 약속했다. 경남도에서는 박권범 진주의료원장 직무대행과 남경희 경영개선팀장 등 경남도 파견 공무원 4명,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에서는 나영명 정책실장과 강연배 교육선전실장, 박석용 진주의료원지부장, 박진식 부지부장 등 4명이 참가했다. 홍준표 경남지사는 지난 9일 경남도의.. 더보기
홍준표가 진주의료원 폐업하는 진짜 이유 홍준표가 진주의료원 폐업하는 진짜 이유 진주의료원 폐업, '박근혜식 복지'의 시발점되나 [오마이뉴스] 김영동 | 13.04.10 21:02 | 최종 업데이트 13.04.10 21:02 ▲ 진주의료원. ⓒ 윤성효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진주의료원을 검진한 결과 '강성 귀족 노조'라는 '암세포'로 회생이 불가하다고 진단했다. 홍 지사는 "경남도의 공공의료를 살리기 위해" 공공의료기관인 진주의료원 폐쇄를 결정하고 휴업 방침을 내렸다. 현재 진주의료원은 휴업상태다. 경남도는 3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진주의료원 폐업은 "경남도 공공의료 살리기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장담했다. 도는 진주의료원과 마산의료원의 2012년 경영 비교를 근거로 이같은 주장을 펼치고 있다. 진주의료원(직원 244명)과 마산의료원(직원 21.. 더보기
"홍준표 지사님, 여기서 이러시면 안 됩니다" "홍준표 지사님, 여기서 이러시면 안 됩니다" 공무원노조 경남본부 촉구... 진보3당 경남도당 위원장 등 농성 돌입 [오마이뉴스] 윤성효 | 13.04.10 15:53 | 최종 업데이트 13.04.10 16:23 "홍준표 지사님, 여기서 이러시면 안 됩니다." 진주의료원 휴업·폐업 사태가 계속되고 있는 속에,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제갈종용, 아래 공무원노조 본부)가 이같이 지적했다. 공무원노조 본부는 시·군지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10일 경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제갈종용 본부장은 "우리나라는 세계 10대 강국이다, 이제는 그에 걸맞는 사회복지 정책들이 이루어져야 할 때"라며 "이번 진주의료원 사태를 계기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하여 우리사회 전반에 걸쳐 새로운 대안이 마련되길.. 더보기
진영 장관, 진주의료원 전격 방문 "해결 방안 찾겠다" 진영 장관, 진주의료원 전격 방문 "해결 방안 찾겠다" 전날 홍준표는 처음으로 '대화' 언급... 사태 해결 국면 찾나 [오마이뉴스] 윤성효, 박소희 | 13.04.10 12:04 | 최종 업데이트 13.04.10 12:04 ▲ 진영 복지부 장관은 경상남도의 폐업 결정을 두고 사회적 갈등을 겪고 있는 진주의료원을 4월 10일 방문했다. 그는 "진주의료원이 공공병원으로서 기능을 하도록 해법을 찾겠다"고 말했다. ⓒ 박소희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은 10일 경상남도 진주의료원을 찾아 "진주의료원이 공공병원으로서 기능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사태 해결 뜻을 밝혔다. 전날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처음으로 "노조와 병원이 먼저 대화하면 응하겠다"고 언급한 데 이어 복지부 장관까지 나서면서 진주의료원 사태는 새로운 국면에.. 더보기
홍준표, 대화 첫 언급... 사태해결은 불투명 홍준표, 대화 첫 언급... 사태해결은 불투명 [진주의료원 사태] "원장 직무대리-노조 대화 결과 검토"...노조 "진료 정상화부터" [오마이뉴스] 윤성효 | 13.04.09 21:28 | 최종 업데이트 13.04.09 21:28 ▲ 경남도의회가 9~18일 사이 임시회를 열어 경남도에서 제출한 '진주의료원 폐업 관련 조례안'을 처리할 예정인 가운데 진주의료원 직원 등 100여 명이 9일부터 경남도의회 마당에서 '폐업 철회'를 염원하며 108배를 벌였다. ⓒ 윤성효 홍준표 경남지사가 진주의료원 사태와 관련해 처음으로 '대화' 가능성을 언급했지만 성사 여부는 불투명하다. 홍 지사의 '대화' 언급 이후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 '진료 정상화 조치'를 요구했으나 경남도는 '말도 안 되는 소리'라는 입장이다. 홍..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