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제일모직

SBS가 밝힌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의 또 다른 진실 SBS가 밝힌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의 또 다른 진실 ‘끝까지 판다’에게 축복을! [민중의소리] 이완배 기자 | 발행 : 2018-03-25 08:45:59 | 수정 : 2018-03-25 08:45:59 지난주를 가장 뜨겁게 달군 뉴스 중 하나는 SBS 탐사보도팀이 며칠 동안 쏟아 부은 제일모직(에버랜드)의 용인 땅값 관련 보도였다. 이 보도는 여러 면에서 매우 놀라웠는데 첫째, 하루 평균 일곱 꼭지에 해당하는 방대한 양이 뉴스가 우선 충격적이었다. 둘째, 한국 주류 언론에게 성역과도 같았던 삼성 관련 보도를 연이어 터뜨리는 SBS의 끈질김도 놀라웠다. 셋째,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과정에서 찜찜하게 생각했던 바로 그 대목을 정확하게 짚어낸 통찰력 또한 놀라웠다. SBS의 보도로 우리는 삼성물산-제일모.. 더보기
삼성 임원에게 ‘형님’ 외치고, ‘이건희 성매매 제보’ 넘겨주고… 삼성 임원에게 ‘형님’ 외치고, ‘이건희 성매매 제보’ 넘겨주고… 삼성과 언론 유착의 민낯 뉴스타파 “YTN 간부, 이건희 성매매 동영상 제보 삼성에 전달” MBC, ‘장충기 미전실 차장-언론인’ 사이 주고받은 문자 추가 공개 [한겨레] 박준용 기자 | 등록 : 2018-03-05 17:12 | 수정 : 2018-03-05 17:48 언론이 사실상 ‘삼성 공화국’의 조력자로 ‘활약’했다는 정황을 보여주는 문자·녹취록 등이 공개됐다. 자본권력 앞에 보도윤리를 저버린 ‘언론의 민낯’을 고스란히 드러냈다는 지적이 나온다. 5일 는 (YTN) 류제웅 기획조정실장이 지난 2015년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성매매 의혹 동영상 제보를 삼성 쪽에 넘겼다고 보도했다. 보도를 보면, 와이티엔 사회부 기자들은 2015년 8월.. 더보기
여론은 삼성이 결정? 언론 공작으로 여론 조작 여론은 삼성이 결정? 언론 공작으로 여론 조작 {MBC 뉴스데스크] 곽동건 | 기사입력 : 2018-03-04 20:17 | 최종수정 : 2018-03-04 20:25 ◀ 앵커 ▶ 이번에는 MBC 단독보도 내용입니다. 삼성이 언론에 어떻게 영향력을 행사했는지를 보여주는 문자메시지를 MBC가 단독 입수했습니다. 그룹 현안과 관련해서 공중파 방송사 보도국의 뉴스 편집 상황을 들여다보고, 주요 경제지의 사설까지 빼도록 했다는 정황이 담겨 있습니다. 이재용 부회장이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에 연루돼 재판을 받게 됐을 때는 상당수 언론사 법조팀 기자들이 삼성 출입기자들로 교체됐고, 삼성에 유리한 기사를 쓰게 했다는 현직 기자들의 증언도 나왔습니다. 곽동건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 리포트 ▶ 제일모직이 상장된 201.. 더보기
“삼성 뇌물, 일상적이고 은밀한 조직적인 관리형 뇌물 사건” “삼성 뇌물, 일상적이고 은밀한 조직적인 관리형 뇌물 사건” [좌담회] ‘무죄’ 판단 재단 출연금 204억 원, 항소심 치열한 공방전 예상 “재판부 보수적으로 해석” 비판도 [미디어오늘] 손가영 기자 | 2017년 08월 29일 화요일 법조계 일각에서 이번 ‘삼성 뇌물 사건’이 범죄 입증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는 ‘조직적 관리형 뇌물 사건’이라는 평가를 했다. 로비 과정이 일상적이고 은밀해 명확한 물증을 특정하기 힘든 한계가 전제돼 있었다는 것이다. 선고 형량이 재판부의 관점에 따라 좌우될 확률이 크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이하 민변)과 참여연대는 지난 2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동 민변 사무실에서 긴급 좌담회 ‘이재용 판결, 무엇이 문제인가?’를 열고 이재용(삼성전자 부회장) .. 더보기
‘삼성 장충기 문자’ 전문을 공개합니다 ‘삼성 장충기 문자’ 전문을 공개합니다 [시사IN 제517호] 주진우 기자 | 2017년 08월 09일 수요일 국정농단 사건은 최순실의 국정 개입과 정경유착이라는 고리로 연결되어 있다. 그 핵심은 삼성의 뇌물 의혹 사건. 여기에 이재용(삼성전자 부회장)과 박근혜의 운명이 달려 있다. 최순실의 요청을 받은 박근혜가 삼성에 정유라의 승마 지원을 요청했고, 삼성 측은 300억 원대의 비용을 지급했다. 그 대가로 삼성이 정권으로부터 경영권 승계에 관련된 도움을 받았다고 특검은 주장한다. 특히 국민연금공단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에 찬성표를 던지는 과정에 정부가 개입한 의혹이 있다. 결국, 뇌물 혐의로 이재용은 구속됐다. 박근혜가 구속된 가장 큰 사유도 뇌물 공여 혐의자(이재용)가 구속된 것이었다. 하지만 삼성.. 더보기
이재용 호위무사된 언론 이재용 호위무사된 언론 동아일보‧머니투데이‧뉴스1‧파이낸셜뉴스 등 “본질 호도” 주총후 되레 삼성물산 주가하락 “‘이재용 경영권승계용’ 판결도 외면” [미디어오늘] 조현호 기자 | 2017년 06월 27일 화요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뇌물사건 재판과 관련해 동아일보와 머니투데이 등 일부 언론이 국민연금공단의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찬성을 두둔하고 나섰다. 합병안이 무산됐다면 1조 원에 달하는 막대한 손해를 국민연금에 끼쳤을 것이라는 가정법까지 썼다. 그러나 이 같은 기사들에는 이 합병이 이재용 일가의 경영권 승계를 위한 일련의 과정이며, 삼성물산에는 불리하고 제일모직에는 유리한 합병이었다는 최근 법원 판결의 주요 근거들은 담겨있지 않다. 무엇보다 국민의 노후자금을 경영권 승계에 동원했다는 본질적인 .. 더보기
검찰 ‘최순실, 박근혜 선거 주도적 관여’ 증거 잡았다 검찰 ‘최순실, 박근혜 선거 주도적 관여’ 증거 잡았다 “서울→대전→대구→부산 유세” 제안 “역순이 좋겠다” 바꿔 특검, 9일 ‘뇌물공여 혐의’ 삼성 최지성·장충기 참고인 조사 [경향신문] 유희곤 기자 | 입력 : 2017.01.09 06:00:02 | 수정 : 2017.01.09 06:00:59 검찰이 ‘선거의 여왕’으로 불리는 박근혜의 배후에서 최순실 씨(61·구속기소)가 각종 선거를 진두지휘해온 증거를 다수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 고위 관계자는 8일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48)의 휴대전화 등에서 나온 녹음파일들을 들어보면 최씨가 ‘문고리 3인방’(정호성·이재만·안봉근)과 함께 1998년 이후 박근혜가 직접 출마하거나 간접 지원했던 선거에 주도적으로 관여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말.. 더보기
“삼성 이재용, 뇌물죄 구속· 3조 재산 몰수해야” “삼성 이재용, 뇌물죄 구속· 3조 재산 몰수해야” 참여연대, 이 부회장 뇌물죄 등 엄정 사법처리 촉구 [민중의소리] 이승훈 기자 | 발행 : 2017-01-03 19:34:37 | 수정 : 2017-01-03 19:34:37 참여연대는 3일 참여연대 아름드리홀에서 기자설명회를 열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관련자를 뇌물죄 등으로 엄정하게 사법처리하고, 관련한 3조원대의 범죄수익 전부를 몰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참여연대는 이날 오후 이에 대한 의견서를 특검에 제출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뇌물죄 성립 및 구속수사 필요성 참여연대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뇌물죄의 성립 근거와 구속수사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들은 "이 부회장은 박근혜를 통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인위적인 합병을 추진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