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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편성채널

“MBN, 금감원 회계조작 조사 전 조직적 증거인멸” “MBN, 금감원 회계조작 조사 전 조직적 증거인멸” MBN 관계자들 폭로 작년 금감원 현장검사 석달 앞두고 “경영진 지시, 종편 승인서류 폐기” “재무·관리부서 회계 컴퓨터 교체” 차명주주·회계책임자 등 조사에 “자발적 행위로…” 허위진술 강요 복직·인사 특혜 미끼 회유 증언도 [한겨레] 박준용 기자 | 등록 : 2019-09-26 04:59 | 수정 : 2019-09-26 07:33 임직원을 투자자인 것처럼 꾸며 종합편성채널 승인을 받고 이 과정에서 수백억원대 회계조작을 저지른 의혹을 받는 이 지난해 금융감독원 조사 당시 조직적 증거인멸을 시도했다는 복수의 증언이 나왔다. MBN 핵심 관계자 ㄷ씨는 최근 에 “MBN 경영진 지시로 직원들이 2010년과 2011년 종편 승인과 관련해 작성한 서류들을 지.. 더보기
“방통위는 TV조선 주식 부당거래 의혹 진상조사하라” “방통위는 TV조선 주식 부당거래 의혹 진상조사하라” 언론시민단체 과천청사 앞 기자회견 “검찰고발, 공정위 조사 등 실체 밝혀야” 방통위 “TV조선에 관련 자료 요구” [한겨레] 문현숙 선임기자 | 등록 : 2019-05-02 16:23 | 수정 : 2019-05-02 19:35 종합편성채널 주식을 최대 주주인 가 부당 거래한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언론시민단체가 2일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에 진상 조사를 촉구했다. 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민주언론시민연합·전국언론노조 등 언론시민단체 16곳은 2일 정부과천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보도로 파문이 퍼진 ‘조선일보-수원대, TV조선 주식 수상한 거래’에 대해 관리·감독기구인 방통위가 철저한 실태조사를 하고 엄중한 조처를 할 것을 요구했다. 방통위는 보도가 .. 더보기
시청점유율 ‘뻥튀기 공식’으로 종편만 재미본다 시청점유율 ‘뻥튀기 공식’으로 종편만 재미본다 신문구독률 합산, 실제 시청률 3배 영향력 ‘과대포장’ 광고시장 왜곡 박홍근 의원 “미디어법 개선 필요” [경향신문] 남지원 기자 | 입력 : 2017.10.10 06:00:05 | 수정 : 2017.10.10 08:51:35 종합편성채널이 산출해 발표하는 시청점유율은 실제 시청률을 2~3배 웃도는 것으로 분석됐다. 2009년 미디어법 통과 때 시청률과 신문구독률을 합산해 쓰도록 한 시청점유율 공식이 종편의 영향력을 ‘과대포장’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박홍근 의원(더불어민주당)이 9일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제출한 ‘2016년도 방송사업자 시청점유율 산정 결과’를 분석해보니 지난해 TV조선의 평균 시청률은 3.022%였지만 시청점.. 더보기
TV조선 ‘부정 재승인’ 방통위도 이제 국민이 감시해야 TV조선 ‘부정 재승인’ 방통위도 이제 국민이 감시해야 [민중의소리] 김언경 민주언론시민연합 사무처장 | 발행 : 2017-04-02 14:53:32 | 수정 : 2017-04-02 14:53:32 3월 24일,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가 결국 종합편성채널 TV조선의 재승인을 인가했다. 자신들이 구성한 재승인 심사위원회의 심사는 한 달 전인 2월 24일 끝났었다. 불합격점을 받은 TV조선을 어떻게 처리할지 고심 끝에 ‘조건부 재승인’을 내놓은 것이다. 방통위는 이제 저질 종편 퇴출을 요구한 촛불 민심을 외면하고, 국민보다는 일개 사업자의 편을 든 결과라는 비판을 받아도 할 말이 없게 되었다. 한편에서는 TV조선이 이번 재승인 과정에서 혼쭐이 나서 엄청 ‘진지하고 멋진’ 개선안을 내놨고, 그래서 아마 .. 더보기
‘쾌도난마’ 등 종편 프로 무더기 중징계 ‘쾌도난마’ 등 종편 프로 무더기 중징계 방통심의위, MBC ‘문재인 변호사 겸직 보도’ 포함 [한국기자협회] 김고은 기자 | 2013년 07월 11일 (목) 18:08:06 가수 장윤정 씨 가족 분쟁을 다룬 방송 내용으로 논란을 일으켰던 채널A ‘박종진의 쾌도난마’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해당 방송프로그램 관계자에 대한 징계’ 및 ‘경고’라는 중징계를 받았다. ‘쾌도난마’는 또 안철수 무소속 의원을 히틀러에 비유해 폄훼하는 발언 등으로 같은 내용의 중징계를 받았다. 방통심의위는 11일 전체회의를 열고 유명 연예인의 가족사를 들추거나 출연자의 막말과 고성 등을 여과 없이 내보낸 종합편성채널 프로그램들에 대해 무더기 중징계를 내렸다. 이날 채널A는 최다 징계 대상이었다. 채널A는 ‘박종진의 쾌도난마’와.. 더보기
이리 보면 뉴스, 저리 보면 재방...'종합편성' 채널 맞나? 이리 보면 뉴스, 저리 보면 재방...'종합편성' 채널 맞나? 방통위 '종편·보도PP 이행실적 점검 결과' 재방·보도비율 월등히 높아 [오마이뉴스] 박소희 | 13.07.09 20:03 | 최종 업데이트 13.07.09 21:02 ▲ 종편 4개사 ⓒ 김지현 종합편성(이하 종편) 채널의 지난해 프로그램 재방비율과 보도프로그램 편성비율이 최대 50%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도부터 드라마, 예능프로그램 등 다양한 방송을 내보낸다는 '종합편성'이란 이름이 무색하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경재· 이하 방통위)는 9일 종편과 보도PP의 2012년 사업계획 이행실적 점검 결과를 발표했다. 그 대상은 사업 승인조건인 ▲지역균형 발전 방안 ▲소수시청자 지원방안 ▲콘텐츠 공정거래 정착방안 ▲유료방송 시장 활성화 기여.. 더보기
종편들, 작년 프로그램 절반이 ‘재탕’ 콘텐츠 투자액도 계획서의 47% 불과 종편들, 작년 프로그램 절반이 ‘재탕’ 콘텐츠 투자액도 계획서의 47% 불과 방통위, 계획 이행 부실한 4곳에 시정명령…“정치논리에 마구 승인한 결과” 질타 [경향신문] 김형규 기자 | 입력 : 2013-07-09 22:26:12 | 수정 : 2013-07-10 01:58:09 2011년 12월 출범한 종합편성채널과 보도채널이 사업 첫해인 지난해 방송시간의 절반을 재방송으로 채우고 콘텐츠 투자금액도 애초 제출한 사업계획서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부실한 방송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승인 당시 사업계획서를 제대로 이행하지 못하고 있는 4개 종편과 보도채널 모두에 시정명령을 내렸다. 방통위는 TV조선, JTBC, 채널A, MBN 등 종편 4사와 보도전문채널인 뉴스Y가 제출한 2012년도 사업계획.. 더보기
‘사업계획’ 이행 안한 4개 종편 시정명령 방침 ‘사업계획’ 이행 안한 4개 종편 시정명령 방침 방통위 ‘2012년 사업계획’ 점검 왜곡보도 막을 기구 설치 안하고 TV조선·채널A 등 재방비율 50%↑ 내년 재승인 앞두고 종편들 ‘비상’ [한겨레] 문현숙 선임기자 | 등록 : 2013.07.09 21:24 | 수정 : 2013.07.10 08:55 등 종합편성채널(종편) 4곳과 보도전문채널 등 5개사가 지난해 사업계획서 이행 실적이 미흡해 모두 시정명령을 받게 됐다. 일자리 창출, 콘텐츠 산업 기여, 채널 선택권 확대를 내걸고 종편이 출범했으나 정작 콘텐츠 투자는 저조한 채 높은 재방송 비율 등의 문제점을 드러냈기 때문이다. 일부 종편들이 5·18 광주민주화운동 왜곡 방송으로 물의를 빚은 가운데, 내년 재승인 심사를 앞두고 악재가 또 발생한 것이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