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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중앙> 날마다 ‘역대급’ 칼럼…유시민 “류현진 아닌 왼팔이 잘했다는 식” 날마다 ‘역대급’ 칼럼…유시민 “류현진 아닌 왼팔이 잘했다는 식” ‘통화스와프 칼럼’은 네티즌들 성지순례…9시간 후 해당칼럼 부정하는 기사 [고발뉴스닷컴] 민일성 기자 | 승인 : 2020.03.21 12:04:24 | 수정 : 2020.03.21 13:35:27 한국이 코로나19 방역의 모범 사례라며 외신들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중앙일보 칼럼이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안혜리 논설위원이 20일 쓴 란 제목의 칼럼으로 의사와 택배기사가 이 나라를 살렸는데 공을 가로채려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다. 안 논설위원은 “지금 대한민국이 나름 정상적으로 굴러가는 건 ‘사’자 달린 두 직업, 그러니까 의‘사’와 택배기‘사’ 덕분이 아닐까 싶다”며 코로나19 사태에 “의사와 택배기사가 두 축을 이루며 대다수.. 더보기
심재철 “임미리 고발, 독재”에 “그럼 토착왜구당도 무방?” 심재철 “임미리 고발, 독재”에 “그럼 토착왜구당도 무방?” 전우용 “언론들 토착왜구당과 민주당 고발건 달리 취급…토착왜구당 고발 건수는?” [고발뉴스닷컴] 민일성 기자 | 승인 : 2020.02.14 18:15:13 | 수정 : 2020.02.14 19:40:38 전우용 역사학자는 경향신문 칼럼 논란과 관련 “언론매체들이 토착왜구당의 고발 사건과 민주당의 고발 사건을 달리 취급하는 게 조금 이상하다”고 말했다. 전우용 한국학중앙연구원 객원교수는 13일 페이스북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칼럼 고발을 비판하면서도 언론의 이중잣대에 대해 이같이 문제를 제기했다. 민주당은 임미리 고려대 한국사연구소 연구교수의 1월 29일자 란 칼럼에 대해 선거법 위반 혐의가 있다며 교수와 경향신문 편집인을 검찰에 고발조치 했다고 밝.. 더보기
사고땐 안전불감 비판, 안전인력 충원 파업엔 ‘시민불편’만 사고땐 안전불감 비판, 안전인력 충원 파업엔 ‘시민불편’만 “시민불편·적자경영에 무리 주장”… 정부 프레임 따라가 실제 적자이유·노조 측 근거는 누락 [미디어오늘] 김예리 기자 | 승인 : 2019.11.23 12:20 전국철도노동조합이 4조2교대제 전환을 위한 인력충원 등을 요구하며 총파업에 들어간 지 나흘째다. 결정권을 쥔 정부가 강경 입장을 유지하며 돌파구를 찾지 못한채 언론은 관성대로 ‘노조탓’ 보도를 주로 이어갔다. 노조 요구를 전하며 정부 프레임을 따라가는 양상도 눈에 띈다. 철도노조는 지난 20일 아침 9시부터 무기한 전면파업에 들어갔다. 핵심 요구는 4조2교대제 전환합의 이행을 위한 안전인력 4600여 명 충원이다. 철도 노사는 지난해 임단협에서 내년부터 현행 3조2교대제를 4조2교대 전환.. 더보기
‘조국 단독’ 한달간 290여 건.. 언론은 뭘 ‘단독’ 했나 ‘조국 단독’ 한달간 290여 건.. 언론은 뭘 ‘단독’ 했나 ‘단독 보도’ 출처, 채널A는 검찰에서 TV조선은 토착왜구당에서? [고발뉴스닷컴] 민주언론시민연합 | 승인 : 2019.09.21 11:21:13 | 수정 : 2019.09.21 13:30:09 조국 법무부 장관이 후보자로 지명된 이후 한 달여가 넘었고 지난 9일 임명이 되었음에도 여전히 대한민국은 ‘조국 앓이’를 하고 있습니다. 고위공직자의 법적‧윤리적 문제와 업무 내용에 대해 감시하는 것은 언론의 주요한 역할임을 국민이 모르는 바는 아니지만, 최근 조국 관련 보도에 대한 국민의 시선은 싸늘합니다. 언론을 통해서 쏟아진 수없이 많은 의혹들 중 무엇이 공직자의 전문성‧도덕성과 관련 있는지도 의심될 뿐 아니라, 아직 검찰에서 수사하고 있을 뿐인.. 더보기
유튜브에 뜬 ‘황교안 아들 의혹’... 언론들, 뜨끔하겠네 유튜브에 뜬 ‘황교안 아들 의혹’... 언론들, 뜨끔하겠네 안동·대구 MBC가 따라잡은 의혹 둘 [오마이뉴스] 하성태 | 등록 : 19.09.19 16:54 | 수정 : 19.09.19 16:55 “전주에 있는 35사단에 입대해 일반 신병과는 달리 1주일 대기 후 대구에 있는 2작전 사령부로 자대 배치되더니 이후 보병에서 갑자기 주특기가 변경되고 또 보직이 변경됐다. 군대 내에서 흔히 ‘꿀보직’으로 불리는 보직을 받은 건데, 공교롭게도 당시 2작전 사령관은 황 대표가 대구고검장으로 대구에서 근무할 당시 ‘기독CEO 클럽’에서 자주 만난 인물이었는데…” 18일 대구 MBC가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의 내용 중 일부다. 대구 MBC는 해당 영상에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아들의 병적 기록표 내용을 공개.. 더보기
조선일보 vs 경향신문, 누가 거짓말하고 있나 조선일보 vs 경향신문, 누가 거짓말하고 있나 [민언련 신문 모니터] 청년 고용 통계 입맛대로 해석하는 신문 [오마이뉴스] 공시형 | 19.07.24 12:07 | 최종 업데이트 : 19.07.24 12:08 통계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러나 사람은 통계를 이용해 언제든 거짓말을 할 수 있습니다. 통계가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라는 오명을 가진 것도 이 때문입니다. 통계청이 각종 통계와 보도자료를 발표하기는 하지만, 많은 시민은 언론 기사를 통해 통계를 접합니다. 기자가 한번 해석하고 가공한 통계를 보는 것이죠. 언론은 통계를 인용할 때 현실을 왜곡하지 않도록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지난 7월 16일 통계청은 를 발표했습니다. 문재인 정부 공약 1순위였던 ‘청년 일자리 정책’.. 더보기
“더 이상 침묵해선 안 된다” “더 이상 침묵해선 안 된다” 이석기 내란음모 조작사건의 진실을 알리는 사람들 [민중의소리] 권종술 기자 | 발행 : 2019-07-20 08:42:23 | 수정 : 2019-07-20 10:41:20 2013년 8월 28일 국정원은 이석기 의원을 포함한 통합진보당 주요 당직자 10명의 자택과 의원실 등 18곳을 전격 압수수색하고 3명을 체포했다. 국정원이 내민 영장엔 ‘내란음모’라는 죄목이 적혀있었다. 국가정보원 등 국가기관의 대선개입을 규탄하면서 전국에서 촛불이 타오르고 있던 그때 과거 독재정권 시절에나 만날 수 있었던 ‘내란음모’가 부활하면서 모든 언론과 방송은 ‘내란음모’ 사건으로 도배됐다. 국정원이 내세우는 혐의 내용은 언론을 통해 실시간 중계됐다. ‘내란음모죄’ 관련 기사는 신문과 방송을 뒤덮.. 더보기
“반일정서 비판하는 보도, 100년전 일진회 합방성명서 닮아” “반일정서 비판하는 보도, 100년전 일진회 합방성명서 닮아” KBS 저널리즘 토크쇼 J가 말하는 ‘일본 수출 규제를 한국 정부 탓으로 모는 언론의 속내’ [미디어오늘] 정민경 기자 | 승인 : 2019.07.13 19:10 “일본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았다는 징후는 여러 차례 있었다. 그런데도 정부는 일본에서 무슨 일이 돌아가는지 깜깜했다.” (조선일보 7월 4일 사설) “한국 정부의 과거사 정치는 일본의 진정한 사죄를 끌어내기는커녕 ‘제국 향수의 정치화’를 자초했다.” (중앙일보 7월 8일 송호근 칼럼) “감정만 앞선 불매 운동은 퇴행적이다. 정치와 외교가 이상 작동할 때 기업과 소비자의 피해는 예상하기 어려웠던 곳으로 확산한다는 점만은 확고하다. 치밀한 분석과 냉정한 대응이 아쉬운 대목.” (중앙일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