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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인멸

‘검언유착’ 제보자 “채널A, 이동재 기자 증거인멸 방치” ‘검언유착’ 제보자 “채널A, 이동재 기자 증거인멸 방치” 이동재 기자, 노트북PC·휴대전화 ‘초기화’.. 채널A “녹음파일·녹취록 흔적 못 찾아” [고발뉴스닷컴] 김미란 기자 | 승인 : 2020.05.25 17:12:40 | 수정 : 2020.05.25 17:39:39 채널A 자체조사 결과, ‘검언유착’ 의혹을 받고 있는 이동재 기자가 자신의 노트북PC를 포맷하고 휴대전화를 초기화한 것으로 드러났다. 채널A는 53쪽 분량의 ‘신라젠 사건 정관계 로비 의혹 취재 과정에 대한 진상조사 보고서’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25일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채널A 진상조사위원회는 이동재 기자로부터 휴대전화 2대와 노트북PC 1대를 제출 받았고, 후배인 백모 기자로부터는 휴대전화 1대와 노트북 1대를 제출 받았.. 더보기
‘이재용 봐주기 재판부’ 비판 확산…국회의원 43명 노동·시민단체 공동성명 ‘이재용 봐주기 재판부’ 비판 확산…국회의원 43명 노동·시민단체 공동성명 “재판부, 아귀 척척 맞아 돌아가는 재판 진행…법 정의보다 재벌총수 구명 나서고 있어” [민중의소리] 홍민철 기자 | 발행 : 2020-01-21 14:18:11 | 수정 : 2020-01-21 17:37:00 이재용(삼성그룹 부회장)의 뇌물혐의 파기환송심을 진행하는 서울고등법원이 ‘봐주기 판결’을 시도한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사회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다. 진보 성향의 시민단체 반발에 이어, 21일에는 여야 국회의원 43명,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경실련·민변·참여연대·한국YWCA전국연맹 등이 공동 성명을 내고 재판부를 규탄했다. 이들은 “재판부가 이재용이 범한 죄의 실체를 철저히 규명하고 책임을 묻는 판결로 법 정의를 세워야 한다”.. 더보기
“MBN, 금감원 회계조작 조사 전 조직적 증거인멸” “MBN, 금감원 회계조작 조사 전 조직적 증거인멸” MBN 관계자들 폭로 작년 금감원 현장검사 석달 앞두고 “경영진 지시, 종편 승인서류 폐기” “재무·관리부서 회계 컴퓨터 교체” 차명주주·회계책임자 등 조사에 “자발적 행위로…” 허위진술 강요 복직·인사 특혜 미끼 회유 증언도 [한겨레] 박준용 기자 | 등록 : 2019-09-26 04:59 | 수정 : 2019-09-26 07:33 임직원을 투자자인 것처럼 꾸며 종합편성채널 승인을 받고 이 과정에서 수백억원대 회계조작을 저지른 의혹을 받는 이 지난해 금융감독원 조사 당시 조직적 증거인멸을 시도했다는 복수의 증언이 나왔다. MBN 핵심 관계자 ㄷ씨는 최근 에 “MBN 경영진 지시로 직원들이 2010년과 2011년 종편 승인과 관련해 작성한 서류들을 지.. 더보기
삼바, 회계사기 증거 삭제하고 금감원에 자료 냈다 삼바, 회계사기 증거 삭제하고 금감원에 자료 냈다 증거인멸 사건 첫 공판 검찰, 원본과 내용 대조해 주장 삼성쪽 “일반자료… 조작 아냐” [한겨레] 장예지 기자 | 등록 : 2019-09-25 21:07 | 수정 : 2019-09-25 21:13 금융감독원으로부터 회계사기 혐의로 조사를 받던 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가 핵심 내용을 삭제한 조작된 보고서를 금감원에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4부(재판장 소병석)는 삼성바이오 회계사기 증거인멸 사건의 첫 공판을 열었다. 검찰은 삼성바이오가 지난해 금감원에 제출한 보고서와 원본 보고서를 비교·대조하면서, 삼성바이오가 회계사기와 연결될 수 있는 자료를 누락한 채 조작한 증거자료를 제출했다고 주장했다. 검찰 설명을 종합하면, 삼성그룹 미.. 더보기
삼바 증거 인멸한 서 상무, 삼성비자금 자료 은닉도 관여 삼바 증거 인멸한 서 상무, 삼성비자금 자료 은닉도 관여 이재용 경영권 승계와 직결된 ‘증거 은폐’ 진두지휘한 정황 사무실 기습·탐문 뒷조사 벌여 직원 폰에서 ‘JY 문서’ 등 삭제 2007년 비자금 수사때도 방해 의혹 미전실 거쳐 43살 상무 ‘고속 승진’ [한겨레] 임재우 기자 | 등록 : 2019-05-15 05:01 | 수정 : 2019-05-15 07:24 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 회계사기 사건에서 주요 증거를 인멸하고 이를 교사한 혐의로 지난 11일 구속된 삼성전자 보안선진화TF 서아무개 상무가 2007년 삼성 비자금 및 경영권 승계 의혹 수사 때도 증거 은닉에 관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바이오 회계사기 혐의 역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 과정과 직결된다는 점에서, 서 상무.. 더보기
문서 찢고, 하드 지우고, 서버 파묻고…증거인멸 ‘법위의 삼성’ 문서 찢고, 하드 지우고, 서버 파묻고…증거인멸 ‘법위의 삼성’ 군사작전 같은 증거인멸 13년 삼성화재, 2008년 폐기물업체 동원 보관하던 문서 새벽에 무더기 폐기 수사팀 진입 막고 조사 방해 지난해 MB 수사 때 압수수색 저지 직원 긴급 동원 하드디스크 떼내 서버 통째 은닉…수법 진화 데이터센터 수사받자 방식 바꿔 서버 숨기고, 전화 선호 [한겨레] 임재우 기자, 곽정수 선임기자 | 등록 : 2019-05-08 21:08 | 수정 : 2019-05-08 21:43 “기업윤리, 법규 준수, 데이터 무결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바이오제약이다. 현장에는 혹시 모를 데이터 수정을 방지하기 위해 수정펜과 세절기조차 놓지 않는다.” 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는 회계사기에 대한 금융당국 제재와 검찰 수사가 시작되자.. 더보기
삼성바이오 수사, 이재용 최측근 정현호 턱밑까지 압박 삼성바이오 수사, 이재용 최측근 정현호 턱밑까지 압박 이재용 최측근 정현호 사업지원TF 팀장은 구속영장 청구된 백아무개 상무 바로 ‘상사’ 백 상무 역할 드러나면 수사 ‘윗선’ 확대 예상 사업지원TF는 사실상 그룹 총괄 ‘미래전략실’ [한겨레] 송경화 기자 | 등록 : 2019-05-09 04:59 | 수정 : 2019-05-09 10:20 이재용(삼성전자 부회장)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정현호 사장이 수장을 맡고 있는 삼성전자 사업지원TF의 지휘로 삼성바이오로직스 직원들이 조직적 증거인멸에 나선 의혹이 포착되면서 검찰의 칼끝은 삼성그룹 ‘윗선’을 향하고 있다. 삼성전자 사업지원TF는 그룹 전체를 총괄하는 삼성 미래전략실의 후신이다. 이재용은 1심과 달리 2심에서 ‘경영권 승계 작업이 없었다’는 판단을 받아.. 더보기
삼바 증거인멸에 삼성그룹 보안담당 임원도 가담 삼바 증거인멸에 삼성그룹 보안담당 임원도 가담 보안전문 계열사 SDS 직원도 동원 검찰 “증거인멸·분식 관여자 중첩” [한겨레] 임재우 기자 | 등록 : 2019-05-08 21:03 | 수정 : 2019-05-08 23:56 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 회계사기 사건 핵심 증거를 담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서버 수십개를 은닉·폐기하는 과정에 삼성전자 사업지원티에프(TF) 임원에 이어 그룹 전체 보안을 담당하는 보안선진화티에프 임원이 가담한 사실이 새로 확인됐다. 또 기업 사이버 보안관리 전문 계열사인 삼성SDS 직원들도 증거은닉 범죄에 동원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룹 및 주요 계열사가 동원됐다는 점에서 회계사기가 삼성 경영권 승계 작업의 안전판 마련을 위해 이뤄졌다는 의심에 힘이 실리고 있다. 이 사건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