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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진보당 해산 내가 했다’는 황교안, 박근혜·양승태처럼 감옥행 될 것” “‘진보당 해산 내가 했다’는 황교안, 박근혜·양승태처럼 감옥행 될 것” 옛 통합진보당 의원들 “황교안 수사해 정당해산 불법성 밝혀야” [민중의소리] 신종훈 기자 | 발행 : 2019-01-28 16:47:21 | 수정 : 2019-01-28 18:19:23 옛 통합진보당 출신 국회의원들은 28일 박근혜 정부 당시 진보당 해산 사건을 두고 법무부와 헌법재판소 사이에 '내통'이 있었다는 의혹과 관련해 황교안(전 국무총리)을 즉시 수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미희·김재연·오병윤 전 진보당 의원들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통합진보당 해산과 국회의원직 박탈은 초법률적 판단이자 '정치 결사의 자유'라는 민주주의의 기본원칙을 파괴한 반헌법적 행위였음이 사법농단 몸통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구속을 통해 밝혀지.. 더보기
천막농성 돌입한 양승태 사법농단 피해자들 천막농성 돌입한 양승태 사법농단 피해자들 내란음모‧통합진보당 피해자들 “우린 양승태 사법농단 희생양” [민중의소리] 강석영 수습기자 | 발행 : 2018-06-28 20:02:11 | 수정 : 2018-06-28 20:06:13 ‘내란음모 조작’, ‘통합진보당(이하 진보당) 강제 해산’ 피해자들이 이석기 전 의원과 진보당은 양승태 대법원이 저지른 사법농단의 희생양이라고 주장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직후 농성에 돌입했다. ‘통합진보당 명예회복과 이석기 의원 석방을 위한 공동행동(이하 공동행동)’은 28일 서초동 대법원 앞에서 ‘농성돌입 기자회견’을 열고 ▷진보당 국회의원 지위 박탈 무효 ▷내란음모사건 조작 진상규명 ▷이석기 의원 석방 등을 요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통합진보당 전 국회의원 김미희, 김재연,.. 더보기
대한민국 ‘세기의 재판’ 10선 대한민국 ‘세기의 재판’ 10선 진보당 사건부터 박근혜 탄핵까지 [한겨레] 이충신 기자 | 등록 : 2017-08-25 14:13 | 수정 : 2017-08-25 17:10 최순실·박근혜 국정농단 재판의 한 축인 이재용(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이 25일 열렸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재판장 김진동)는 이날 오후 박근혜에게 433억 원의 뇌물을 주거나 주기로 약속한 혐의(뇌물공여 등) 등으로 기소된 이재용(삼성전자 부회장)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함께 기소된 최지성 전 미래전략실장과 장충기 전 차장에게는 각각 징역 4년, 박상진 전 삼성전자 사장은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황성수 전 삼성전자 전무에게는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최순실의 딸 정유라에 대.. 더보기
“통합진보당 해산은 정말 세상을 뒤바꿔버린 결정이었어요” “통합진보당 해산은 정말 세상을 뒤바꿔버린 결정이었어요” 3년 복역 후 출소한 김근래 전 통합진보당 경기도당 부위원장 [민중의소리] 양아라 기자 | 발행 : 2017-02-12 16:18:34 | 수정 : 2017-02-12 21:14:55 “진짜 종북이 있어요?” 손님들로 북적거리는 카페 안, 한 남성에게 가까이 다가가 작은 목소리로 물었다. 그는 “종북이 있으면 어떻고 없으면 어때요? 벌써 자기검열에 빠진 건가요?”라고 웃으며 대답했다. 이 질문은 마치 박근혜의 퇴진을 외치는 시민들에게 “종북 좌파세요?”라고 말하는 것과 다르지 않았다. 박근혜가 탄핵돼야 하는 이유에 관심을 갖기보다 박근혜를 반대하는 사람의 머리 속을 파헤치려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시민들이 국가의 정책을 비판하는 이유를 알려고 하기보.. 더보기
박근혜, 구속 중인 한상균 위원장에 연하장 보내 박근혜, 구속 중인 한상균 위원장에 연하장 보내 [민중의소리] 허수영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12-21 13:13:41 박근혜가 구속 중인 한상균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에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큰 결실을 기원한다”는 내용의 연하장을 보냈다. 이영주 민주노총 사무총장은 21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 위원장에게 보낸 박근혜의 연하장 사진을 공개했다. 이 연하장은 서울 중구 정동길 민주노총 사무실에 우편으로 보내졌다. 연하장의 내용은 “2016년 원숭이해, 희망의 새해가 밝아오고 있습니다. 지난 한 해 국내외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국민의 여러분이 보내주신 신뢰와 믿음으로 국가혁신과 경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새해에는 국민들의 삶이 보다 편안하고 넉넉해질 수 있도록 더욱.. 더보기
의회로 돌아온 지방의원들, 기각당한 ‘법에 없는 정치’ 의회로 돌아온 지방의원들, 기각당한 ‘법에 없는 정치’ [기획-통합진보당 해산 1년, 한국사회 어디까지 왔나 ②] 법적 근거도 명분도 없는 의원직 박탈 [민중의소리] 오민애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12-21 08:58:55 지난달 30일, 옛 통합진보당(진보당) 이현숙 전북도의원은 의회에 재등원했다. 헌법재판소의 정당해산 결정에 따라 중앙선관위원회(중선관위)가 지방의회 비례대표 의원들에 대해 의원직 박탈 통보를 한지 1년여 만에, 전주지방법원이 “이 의원의 (비례대표) 의원직 지위가 인정된다”는 판결에 따른 결과다. 이 의원을 비롯해 옛 진보당 소속 지방의원들의 지방의회 ‘복귀’가 진행되고 있다. 헌법재판소가 옛 통합진보당 해산결정을 내린 후 당 소속 의원들은 모두 지위를 박탈당했다. 국회의원들은.. 더보기
UN마저 우려 표명…결국 국제적 망신당한 ‘진보당 해산’ UN마저 우려 표명…결국 국제적 망신당한 ‘진보당 해산’ [민중의소리] 오민애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11-06 18:38:43 UN 자유권규약위원회(이하 ‘자유권위원회’)가 한국 인권상황에 대한 우려를 표하고 권고사항을 발표했다. 자유권위원회는 결과 발표에서 통합진보당(이하 ‘진보당’) 해산 사태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우려 표명이 있기까지 많은 일들이 있었다. UN 자유권규약을 비준한 한국정부는 자유귄위원회로부터 인권 상황에 대한 심의를 받는다. 10월 심의를 앞두고 국가인권위원회와 시민사회단체들은 올해 초 국내 인권상황을 정리한 보고서를 제출했다. 당시 국가인권위 제출 보고서에 옛 진보당과 관련한 사안은 빠져 논란이 된 바 있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회장 한택근, 이하 ‘민변’)이 .. 더보기
새누리당 총공세 이겨낸 천병태 “야권 뭉치면 새로운 희망 가능하다” 새누리당 총공세 이겨낸 천병태 “야권 뭉치면 새로운 희망 가능하다” 새누리당 일색 울산에 작은 ‘균열’…옛 진보당 출신 천병태 울산 중구의원 당선자 [민중의소리] 최명규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10-30 19:17:31 울산 지역에서 새누리당의 독주에 작은 균열이 생겼다. 거물급 인사들과 ‘종북몰이’를 동원해 총공세를 펼친 새누리당과의 1대 1 맞대결에서 야권의 천병태(무소속) 울산 중구의회 의원 당선자는 압승을 거뒀다. 특히 그는 박근혜 정권으로부터 강제 해산된 옛 통합진보당 출신이다. 천 당선자는 “야권이 똘똘 뭉치면 새로운 희망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새누리당의 ‘종북몰이’ 총공세 이겨낸 천병태 “주민과 노동자들이 승리자” 10.28 울산 중구 나선거구(병영 1·2동) 기초의원 재선거에서 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