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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돌연 ‘북한식 사회주의’로 변한 ‘진보적 민주주의’ 돌연 ‘북한식 사회주의’로 변한 ‘진보적 민주주의’ [기획-진보당 해산심판 핵심쟁점 분석 ②] [민중의소리] 최지현 기자 | 발행시간 2014-05-07 08:16:31 | 최종수정 2014-05-07 08:16:31 ▲ 통합진보당 정당해산청구심판 2차 변론기일인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재동 헌법재판소 소심판장에서 박한철 헌법재판소장과 재판관들이 자리에 앉아 대기하고 있다. ⓒ김철수 기자 통합진보당의 강령에서 핵심적인 부분인 ‘진보적 민주주의’는 정당해산심판 사건에서도 핵심 쟁점으로 다뤄지고 있다. 정부는 진보적 민주주의의 실체는 ‘북한식 사회주의’라고 주장하며 겉과 속이 다르다는 뜻의 ‘양두구육(羊頭狗肉)’과 비유하기도 한다. 진보당은 공개적인 활동을 하는 정당의 강령을 두고 정부가 마치 ‘마녀사냥’.. 더보기
‘숨겨진 목적’ VS ‘명백한 위협’ 위헌정당해산 요건, ‘숨겨진 목적’ VS ‘명백한 위협’ [기획-진보당 해산심판 핵심쟁점 분석 ①] [민중의소리] 최지현 기자 | 발행시간 2014-04-29 08:31:52 | 최종수정 2014-04-29 08:31:52 ▲ 박한철 헌법재판소장과 통합진보당 정당해산청구 사건 주심 이정미 재판관 등이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통합진보당이 정당해산청구와 정당활동정지 가처분 관련 헌법재판소법 제40조 제1항 등에 대해 제기한 헌법소원 사건에 대해 선고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양지웅 기자 통합진보당이 위헌정당이라는 정부 주장은 ‘숨겨진 목적’을 봐야한다는 논리가 핵심을 이룬다. 진보당은 겉으로 보이는 것과 달리 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협할 ‘숨겨진 목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 발.. 더보기
‘정부 vs 진보당’ 승자는 누가 될까 ‘정부 vs 진보당’ 승자는 누가 될까 [기획-진보당 해산심판 핵심쟁점 분석] [민중의소리] 최지현 기자 | 발행시간 2014-04-15 18:24:49 | 최종수정 2014-04-15 18:24:49 ▲ 박한철 헌법재판소장과 통합진보당 정당해산청구 사건 주심 이정미 재판관 등이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통합진보당이 정당해산청구와 정당활동정지 가처분 관련 헌법재판소법 제40조 제1항 등에 대해 제기한 헌법소원 사건에 대해 선고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양지웅 기자 정부는 작년 11월 5일 헌법재판소에 통합진보당에 대한 해산심판을 청구했다. 이는 이석기 의원 등이 기소된 내란음모 사건의 1차 공판이 열리기도 전에 전격적으로 추진됐고, 헌정사상 초유의 일로 한국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 더보기
진보당 “새정치연합, 세월호 선장 동조한 선원들과 뭐가 다르냐” 진보당 “새정치연합, 세월호 선장 동조한 선원들과 뭐가 다르냐” [민중의소리] 김백겸 기자 | 발행시간 2014-05-03 13:04:15 | 최종수정 2014-05-03 13:04:15 ▲ 김재연 통합진보당 대변인이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현안 브리핑을 하고 있다. ⓒ양지웅 기자 통합진보당은 2일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이 본회의에서 기초연금법 '타협안'을 처리한 것과 관련 "일말의 양심도 없는 새누리당의 밀어붙이기에 새정치민주연합 지도부가 동조한 야합의 결과물"이라고 비난했다. 진보당 김재연 대변인은 이날 밤 본회의 후 "새정치민주연합은 새누리당의 국민 기만극에 동조자가 되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승객을 버리고 탈출한 세월호의 선장과 이에 동조한 선원이 무엇이 다르냐".. 더보기
“삼성전자 직원 사망, 예고된 타살” 통합진보당 “삼성전자 협력업체 직원 사망, 예고된 타살” [민중의소리] 최명규 기자 | 입력 2014-03-28 16:08:43 | 수정 2014-03-28 16:43:39 ▲ 통합진보당 홍성규 대변인 ⓒ양지웅 기자 통합진보당은 28일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서 전날 소화용 이산화탄소가 누출돼 50대 협력업체 직원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것 관련해 "예고된 타살"이라고 규탄했다. 진보당 홍성규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세계 초일류기업이라는 자화자찬이 무색하게 지난 1년간 삼성에서는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았다"며 "작년 1월과 5월 두 차례의 불산 누출로 1명이 숨지고 7명이 부상당했다. 7월에도 다시 암모니아가 누출돼 5명의 노동자가 병원으로 긴급 이송되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불과 8개월 만에 다시 사.. 더보기
"새누리당 독재 20년은 부산의 재앙" "새누리당 독재 20년은 부산의 재앙" [부산시장 후보 연쇄 인터뷰 ⑦] 통합진보당 고창권 부산시당위원장 [오마이뉴스] 정민규 | 14.03.16 09:27 | 최종 업데이트 14.03.16 09:27 ▲ 고창권 통합진보당 부산시장 예비후보는 와의 인터뷰에서 "부산이 더 이상 박근혜 정권의 온상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그것이 부산을 망치고 있다"고 말했다. ⓒ 정민규 부산시장 출마를 선언한 고창권(48) 통합진보당 예비후보는 자신의 출마 이유를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 후보는 와의 인터뷰에서 "우리사회가 급속히 유신독재 시대로 회귀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부산을 지키고,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출마했다"고 말했다. 고 후보는 성장동력을 잃고 2류 도시가 된 부산을 문제.. 더보기
박근혜 정권에 맞선 가장 적극적 저항 진보당 “1천명 후보 출마, 박근혜 정권에 맞선 가장 적극적 저항” 진보당 사상 지방선거 ‘역대 최대 규모’ 1천명 후보 출정식 [민중의소리] 최명규 기자 | 입력 2014-03-02 17:05:45 | 수정 2014-03-02 18:08:50 ▲ 2일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관에서 통합진보당 민주수호 6·4 지방선거 선대위 출범 및 후보 출정식에서 이정희 대표, 오병윤 원내대표와 의원단과 지도부와 후보자들이 손피켓을 들고 구호 외치고 있다. ⓒ김철수 기자 박근혜 정권에 의한 정당해산 위기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대 규모인 1천여 명의 후보자들을 출마시키겠다고 밝힌 통합진보당은 2일 출정식을 열고 6·4 지방선거를 향해 본격 행보에 나섰다. 진보당은 이날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관에서.. 더보기
진보당 간부 미행하던 국정원 직원, 당원들에 붙잡혀 안산진보당 간부 미행하던 국정원 직원, 당원들에 붙잡혀 [오마이뉴스] 강소영 | 14.01.25 09:12 | 최종 업데이트 14.01.25 09:12 통합진보당 안산시 당원협의회(아래 안산진보당) 간부를 미행하던 국정원 직원들이 당원들에게 붙잡혔다. 24일 오후 4시경, 사무실에서 나와 외부회의를 가던 안산진보당 간부 A(42, 여)씨는 차량 한 대가 계속 쫓아오는 것을 의심하고, 당원들과 연락하면서 고잔역 뒤편 노상주차장에 차를 세웠다. ▲ 국정원 차량으로 의심되었던 미행 차량번호. ⓒ 강소영 당원들은 의심되는 차량으로 가서 "왜 미행을 하냐? 신원을 밝혀라"고 요구했고, 차량에 탑승하고 있던 사람들은 "미행한 거 아니다", "문 닫아라" 하며 실랑이를 벌였다. ▲ 차량에서 나오지 않으려는 국정원 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