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의료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진주의료원 휴·폐업, 정말 '강성 귀족노조' 때문? 진주의료원 휴·폐업, 정말 '강성 귀족노조' 때문? [진주의료원 사태, 누가 거짓말 하나] ① 강성 귀족노조 논란 [오마이뉴스] 윤성효 | 13.04.08 14:29 | 최종 업데이트 13.04.08 14:29 경남도가 진주의료원을 휴업·폐업하기로 해 갈등이 깊습니다. 전국 34개 지방의료원 거의 대부분이 적자인데, 진주의료원이 폐업한다면 다른 의료원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경남도가 내세우고 있는 휴·폐업의 이유가 맞는지, 여러 쟁점에 대해 집중 분석합니다. [편집자말] ▲ 경남도가 진주의료원 휴업 발표를 한 뒤 첫 주말을 맞은 7일 오후 병원 현관에 한 환자가 휠체어를 타고 걱정스런 표정으로 둘러보고 있다. ⓒ 윤성효 거짓말이다. 누군가는 거짓을 말하고 있다. 거짓말도 반복해서 들으면 진짜처.. 더보기 위기에 직면한 공공병원… 역대 정부 모두가 ‘홀대’ 위기에 직면한 공공병원… 역대 정부 모두가 ‘홀대’ 의료보험 도입 뒤 수요 늘자... 병상 확충 민간 지원 집중... 사실상 ‘병원 장사’ 부추겨 공공병원도 ‘수익’ 중심 평가… MB 정부선 ‘영리병원’ 시도 [경향신문] 송윤경 기자 | 입력 : 2013-04-08 00:00:00 | 수정 : 2013-04-08 00:01:15 경상남도가 진주의료원 폐업 절차를 밟으면서 한국의 공공병원 체계가 기로에 섰다. 진주의료원이 사라지지 않더라도 한국의 공공병원은 사그라져가는 중이었다. 공공병원 병상 점유율은 2011년 기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꼴찌(10.4%)로 OECD 평균(75.1%)의 7분의 1에 못 미친다. 단순히 양적 문제도 넘어섰다.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정형준 정책국장은 “민간병원의.. 더보기 "홍준표가 직접 와서 꺼낼 때까지 있을 거다" "홍준표가 직접 와서 꺼낼 때까지 있을 거다" 진주의료원 환자 39명 남아... 우원식 의원 "강제폐업 중단" [오마이뉴스] 윤성효 | 13.04.07 17:41 | 최종 업데이트 13.04.07 18:30 "나는 홍준표가 직접 와서 꺼낼 때까지 있을 거다." "불안하다. 그래도 옮길 수가 없다. 꼭 지켜달라." "날짜만 자꾸 가는데 우짜노. 계속 여기 있도록 해달라." 7일 오후 진주의료원에서 만난 환자들이 간절하게 소망했다. 경남도가 휴업(4월 3일~5월 2일) 결정을 내린 가운데, 7일 현재 이 병원에는 39명의 환자들이 입원해 있다. 경남도에서 다른 병원으로 가라고 했지만 노인병동 36명과 급성기병동 2명, 호스피스병동 1명이 남아 있다. ▲ 경남도가 진주의료원 휴업을 발표한 가운데, 진주의료원 .. 더보기 링거에 야전침대까지...경남도청 현관은 '단식농성중' 링거에 야전침대까지...경남도청 현관은 '단식농성중' 진주의료원 휴폐업 철회 촉구... 김경숙 경남도의원, 병원치료 받고 현장 복귀하기도 [오마이뉴스] 윤성효 | 13.04.06 12:09 | 최종 업데이트 13.04.06 12:18 진주의료원 휴·폐업 철회를 요구하며 경남도청 현관 계단에서 노숙철야 단식농성해 오던 경남도의원이 건강 악화로 병원에 후송됐다가 다시 돌아와 링거를 꽂고 투쟁을 이어가고 있다. 민주통합당 김경숙(비례대표) 경남도의원은 지난 5일 오후 11시 30분께 가슴이 답답하다며 통증을 호소해 창원 한마음병원에 후송됐다. 김 의원은 병원에서 혈액과 심전도 검사 등을 받았고, 병원 측은 입원 치료를 권유했다. ▲ 진주의료원 휴.폐업 철회 등을 요구하며 경남도청 현관 계단에서 지난 2일부터 .. 더보기 홍준표 지사님, 시민 목소리 무시하면 큰일 납니다 홍준표 지사님, 시민 목소리 무시하면 큰일 납니다 진주시민, 진주의료원 폐업 반대 서명운동 적극 참여 [오마이뉴스] 김동수 | 13.04.06 11:55 | 최종 업데이트 13.04.06 11:55 ▲ 진주의료원 폐업 반대 서명운동. ⓒ 김동수 "진주의료원 폐업 반대 서명 운동에 동참해 주십시오." 목소리가 밖으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입안으로 다시 들어갔습니다. 지난 5일 1시부터 3시까지 진주의료원 폐업 반대 서명운동을 했습니다. 서명은 많이 해봤지만, 시민들에게 서명 참여 부탁을 한 것은 거의 처음입니다. 다행히 함께 했던 사람이 큰 목소리로 "진주의료원 폐업 반대 서명운동에 참여해 달라"고 외치면서 저 역시 목소리가 조금씩 커지기 시작했습니다. '진주의료원 폐업 반대 서명운동' 적극 참여한 .. 더보기 “진주의료원 적자라 닫으면, 늘 적자인 마창대교도 끊을건가” “진주의료원 적자라 닫으면, 늘 적자인 마창대교도 끊을건가” ‘성남시립의료원 설립노력 10년’ 이재명 시장 “홍지사,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공공의 편익 꼼꼼히 따져보길” 성남의료원은 올해안 착공 “아트센터도 연 170억 적자...의료원 손해 30억 안팎이면 충분히 감수해야 하지 않나” [한겨레] 성남/김기성 기자 | 등록 : 2013.04.05 19:53 | 수정 : 2013.04.05 21:23 ▲ 이재명 시장.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해마다 40억~60억원의 적자가 불어나 몇년 안에 파산할 것이라며 도립진주의료원 휴업을 5일로 사흘째 강행하고 있지만, 경기도 성남시는 공공의료서비스에 따른 ‘건강한 적자’는 감수해야 한다며 1931억원의 예산을 들여 시립의료원을 짓고 있어 큰 대조를 보이고 있다. 3년 .. 더보기 사정은 비슷해도 해법은 너무 다른 ‘홍준표 vs 김문수’ 사정은 비슷해도 해법은 너무 다른 ‘홍준표 vs 김문수’ * 홍준표: , 김문수: 두 곳 모두 도립병원 만성적자... 의료수익은 경남이 더 높은데도 홍준표 “강성노조 때문에 폐업”, 김문수 “도민 1%가 원해도 유지” 2년간 진주의료원 국비확보 '0'원 경기도, 2006년 이후 836억 투자...경영개선 등 통해 적자해소 나서 [한겨레] 수원 창원/홍용덕 최상원 기자 | 등록 : 2013.04.04 20:01 | 수정 : 2013.04.05 10:34 ▲ 4일 오후 휴업 이틀째인 경남 진주시 초전동 진주의료원 병실에서 퇴원을 하지 않은 한 환자가 간호사의 도움을 받아 자리에서 일어나고 있다. 진주/박종식 기자 공공의료기관인 지방의료원의 운영을 놓고 같은 새누리당 소속인 김문수 경기지사와 홍준표 경남지사의.. 더보기 “농성자들 밥이라도 편히 먹어야” 할아버지는 자리를 홀로 지켰다 “농성자들 밥이라도 편히 먹어야” 할아버지는 자리를 홀로 지켰다 진주의료원 휴업 이틀째 출입문 잠기고 응급실 ‘사용중지’, 입원 43명에 외래환자 발길 끊겨 “돈없는 우릴 보살펴준 병원인데 어쩌라고 없앤다는 건지…” [한겨레] 진주/글·사진 김일우 기자 | 등록 : 2013.04.04 19:53 | 수정 : 2013.04.04 22:57 ▲ 이갑상(77) 할아버지 “가족도 없고 집도 없는 나 같은 가난한 사람에게 잘해준 병원이다. 산도 있고 공기 좋고 조용하고, 이렇게 좋은데 없애겠다고 하니…. 도대체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 4일 낮 12시30분 경남 진주의료원에 심장질환으로 5년째 입원하고 있는 이갑상(77·사진) 할아버지가 긴 한숨을 내쉬며 말했다. 농성하던 노동자 60여명이 점심을 먹으려고 자리를..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