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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동욱

조선일보의 아전인수 ‘억울하면 입증하라’? 조선일보의 아전인수 ‘억울하면 입증하라’? 현장에서 [한겨레] 최원형 기자 | 등록 : 2013.09.11 19:49 | 수정 : 2013.09.12 09:27 가 자신만만하게 제기한 채동욱 검찰총장의 ‘혼외 아들’ 의혹이 표류하고 있다. 채 총장 아들을 낳았다고 지목된 임아무개씨가 10일 조선일보와 에 “제 아이는 채 총장과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밝혔기에 더 그렇다. 임씨는 “아이가 채동욱씨와 같은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이름을 함부로 빌려 썼다”고 했다. 사안 자체가 조선일보 칼럼이 비난한 바 있는 ‘하수구 저널리즘’의 소재냐 아니냐의 판단은 잠시 미뤄두자. 조선일보는 6일치 1면 첫 보도에서는 “채 총장은 대검찰청 마약과장으로 근무하던 2002년 7월 Y(54)씨와의 사이에서 아들을.. 더보기
'채동욱 의혹' 보도 위해 학생정보까지 공개한 <조선> '채동욱 의혹' 보도 위해 학생정보까지 공개한 전문가들 "본인 동의없는 개인정보 노출은 문제"... 대서특필 보도 방식도 선정적 [오마이뉴스] 이주영 | 13.09.09 20:06 | 최종 업데이트 13.09.09 20:46 ▲ 9일자 사회면. ⓒ PDF 채동욱 검찰총장의 혼외 아들 의혹을 연이어 제기한 보도를 두고 학계·법조계·언론계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특히 9일 해당 신문이 학교 관계자의 말을 빌려 "채 총장 혼외 아들의 학교 기록에 아버지가 '채동욱'이라고 돼있다"고 보도한 데 대해, 법률 전문가들은 '본인 또는 보호자 동의 없이 학생 정보가 노출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채 총장의 직무와 직접 관련이 없는 사생활 의혹을 사실 확인 없이 증언만으로 대서특필한 것 역시 .. 더보기
‘전두환 재산 추적’ 의지 불태우는 채동욱 검찰총장은 누구? ‘전두환 재산 추적’ 의지 불태우는 채동욱 검찰총장은 누구? [한겨레] 온라인뉴스팀 | 등록 : 2013.05.24 15:49 | 수정 : 2013.05.24 16:34 ▲ 채동욱 검찰총장 채동욱 검찰총장이 전두환 전 대통령의 숨겨진 재산 추적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채 총장은 21일 대검찰청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청사에서 열린 주례 간부회의에서 “전직 대통령이 미납한 추징금에 대한 시효가 임박하면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벌금·추징금 미납액 증가는 법 집행 기관이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해 정의가 실현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인식될 소지가 있다. 고액 벌금·추징금 미납자를 파악하고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해서라도 철저히 징수할 수 있도록 특별한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