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최태원 회장 딸 소위 임관식 하던 날 일가 친척·해군 장성들 따로 만났다 최태원 회장 딸 소위 임관식 하던 날 일가 친척·해군 장성들 따로 만났다 기무사 ‘세월호 문건’서 확인 총선 출마 밝힌 참모총장부터 사관학교장·창원대 총장 등 SK 측과 비공개 차담·환담 [경향신문] 김원진 기자 | 입력 : 2020.01.24 06:00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자녀 최민정 씨(29·사진)의 소위 임관식에서 최씨 일가 친척과 해군 장성들이 별도의 환담을 한 사실이 확인됐다. 갓 임관한 소위 가족과 군 장성들이 임관식 날 간담을 하는 건 이례적이다. 창원대 총장과 경남도의회 부의장 등도 같은 날 최씨 일가 친척과 환담했다. 23일 경향신문이 확보한 옛 국군기무사령부(현 군사보안지원사령부) 세월호 현장지원 태스크포스(TF) 문건 2014년 11월 26일 자를 보면 해군참모총장과 SK 측 인사.. 더보기 “일감 몰아주기 등 재벌총수 일가 ‘사익 편취’ 35조원” “일감 몰아주기 등 재벌총수 일가 ‘사익 편취’ 35조원” 경제개혁연구소 보고서 “삼성 이재용 6.4조, SK 최태원 5.6조 셀트리온 서정진 4.5조 보고서 첫 등장 특수한 지위 활용해 부 늘려 3년 전보다 4조8천억 원 증가 지분율 낮추는 등 규제 회피 사례도" [한겨레] 최현준 기자 | 등록 : 2019-03-05 16:48 | 수정 : 2019-03-05 20:08 계열사 내부 일감을 몰아주거나 회사 기회를 가로채는 등의 방법으로 재벌총수 일가 등이 챙긴 돈이 35조8천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수 일가의 특수한 위치를 활용해 사익을 편취한 것으로, 공정한 시장경쟁을 저해하는 행위로 평가된다. 경제개혁연구소가 5일 발표한 ‘사익 편취 회사를 통한 지배주주 일가의 부의 증식 보고서’를 보면.. 더보기 네이버, 재벌 총수일가 연관검색어 절차 없이 지웠다 네이버, 재벌 총수일가 연관검색어 절차 없이 지웠다 KISO 2017년 상반기 검증 보고서 “정규 신고 절차 등 거치지 않은 과도한 처리” [한겨레] 김효실 기자 | 등록 : 2018-06-26 18:10 | 수정 : 2018-06-27 10:40 네이버가 최태원 에스케이(SK)그룹 회장과 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 등 재벌 총수일가와 관련된 연관 검색어를 제대로 된 절차나 근거 없이 삭제한 것으로 드러났다. 네이버가 본인 요청을 이유로 연예인의 범죄·범법 사실을 담은 연관 검색어를 지워주고 있는 것도 공익 차원에서 부적절한 것으로 지적됐다. 26일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 제2기 검증위원회(이하 위원회)가 내놓은 ‘2017년 상반기 네이버 노출제외 검색어에 대한 검증보고서’를 보면, 네이버는 2.. 더보기 삼성 이어 현대차까지 다스 소송비 뒷돈…“MB쪽 요구” 삼성 이어 현대차까지 다스 소송비 뒷돈…“MB쪽 요구” 줄줄이 MB를 지목 이학수 “MB 요구, 이건희 승인” 집사 김백준 진술과도 일치 MB쪽 “소송비 대납 사실 아니다” 검찰 ‘다스는 MB소유’ 결론 따라 ‘제3자’ 아닌 단순뇌물죄 적용할 듯 현대차, 다스에 거액 지원 의혹 수사 MB 취임 첫해에 정몽구 사면 사옥증축 등 시장때부터 ‘특혜’ 입길 [한겨레] 서영지 기자 | 등록 : 2018-02-19 05:00 | 수정 : 2018-02-19 16:12 검찰이 삼성에 이어 현대자동차까지 이명박이 실소유한 ‘다스’의 미국 현지 소송비를 대납한 단서를 잡은 것으로 18일 확인되면서, 이명박이 사면초가에 몰리는 형국이 됐다. 김백준-이학수 진술 일치 검찰은 삼성의 소송비 대납과 관련해 이학수 전 삼성그룹 .. 더보기 재벌을 피해자로 만들어 준 검찰, 과연 재벌은 피해자인가 재벌을 피해자로 만들어 준 검찰, 과연 재벌은 피해자인가 [민중의소리] 김동현 기자 | 발행 : 2016-11-20 19:06:54 | 수정 : 2016-11-20 19:06:54 “대기업들이 재단 출연하기도 했는데 미르·K스포츠 재단은 뇌물이기보다 강압에 의해 돈을 출연했다고 봐 직권남용으로 기소했다.” ‘박근혜 게이트’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하는 자리에서 노승권 서울중앙지검 1차장검사가 한 말이다. 검찰이 최순실과 안종범 전 청와대 경제수석에게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 기금 모금과 관련 뇌물죄 대신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를 적용했다. 뇌물죄와 직권남용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 일단 박근혜와 최순실, 안종범 처지에서 보면 죄의 무게가 다르다. 보통 직권남용보다 뇌물죄를 훨씬 무겁게 보기 때문에 검찰이 이들.. 더보기 "한상균 징역5년, 재벌총수 광복절특사…이게 국민대통합이냐?" "한상균 징역5년, 재벌총수 광복절특사…이게 국민대통합이냐?" 재벌개혁 연석회의 "원칙없는 특별사면에 1인시위 등 반대운동 나설 것" [팩트TV] 2016년 07월 26일 17시 26분 전국금속노동조합 등 민주노총 산하 5개 산별연맹으로 구성된 ‘재벌개혁 산별연맹 연석회의(연석회의)’는 26일 박근혜의 광복절 특사 언급 이후 전경련을 비롯한 경영자 단체들이 재벌 총수들의 사면을 요구하고 나선 것과 관련 “진정한 국민통합과 경제위기 극복을 원한다면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을 먼저 석방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연석회의는 이날 성명을 내고 “한상균 위원장에게 소요죄까지 거론하며 징역 5년이라는 중형을 선고한 정부가 정작 재벌총수들을 사면한다면 노동자에게 쇠망치 처벌, 재벌에게 솜방망이 처벌이라는 국민의 지탄에 .. 더보기 누군가 자신을 버니 샌더스와 닮았다고 말하려면 누군가 자신을 버니 샌더스와 닮았다고 말하려면 샌더스의 월가 개혁이 한국 재벌에 던지는 메시지 [민중의소리] 이완배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6-02-06 10:56:52 지난주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가 “나는 버니 샌더스를 닮았다”고 말했다고 한다. 샌더스 열풍이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을 강타하자 한국의 수많은 정치인들과 언론이 그의 돌풍에 깊은 관심을 보인다. 하지만 정녕 한국 사회가 샌더스 돌풍에서 배워야 할 것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버니 샌더스가 겨냥하고 있는 미국 최대의 기득권층이다. 샌더스의 총구는 미국 국내총생산(GDP)의 60%를 차지하는 월가의 금융자본을 향해 있다. “If they’re too big to fail, they’re too big to exist!” (만약 그들이 .. 더보기 ‘친박좌장’ 김무성 일가, 4대 재벌가 얽힌 혼맥 ‘친박좌장’ 김무성 일가, 4대 재벌가 얽힌 혼맥 [대해부②] 박근혜 후보 측근 인사들의 혼맥 [미디어오늘] 신학림 전 언론노조 위원장 | 입력 : 2012-12-11 13:58:28 | 노출 : 2012.12.12 11:50:03 박근혜 후보에게는 신(神)이나 다름없는 박정희는 그녀에게 모든 것을 물려줬다. 박정희가 죽고 난 직후, 두 개의 청와대 금고(박정희가 직접 관리하던 금고와 비서실 금고)에서 나온 돈 6억원을 건네준 사람은 전두환 당시 보안사령관이었다. 전두환(육사 11기, 1955년 임관)은 박정희가 5.16쿠데타 직후부터 양아들처럼 키운 사람이다. 박정희는 전두환을 위관 장교 시절부터 국가재건최고회의, 경호실 등에 (파견)근무토록 했고, 청와대로 수시로 불러 직접 어깨를 두드리며 격려금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