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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김진태 “세월호 때문에 박근혜 탄핵됐다”며 세월호 선체조사법 반대 김진태 “세월호 때문에 박근혜 탄핵됐다”며 세월호 선체조사법 반대 야당 “세월호 선체인양과 탄핵이 무슨 관계가 있냐” 반발 [민중의소리] 신종훈 기자 | 발행 : 2017-02-28 18:38:07 | 수정 : 2017-02-28 18:38:07 자유한국당(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은 28일 '세월호' 때문에 박근혜가 탄핵을 받게 됐다며 '세월호 선체조사 특별법' 국회 상임위 상정을 가로막고 나섰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자유한국당 간사인 김 의원은 이날 국회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세월호, 4월 16일 그것 때문에 대통령 탄핵 선고까지 앞두고 있다"며 법사위에 올라온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안'의 계류를 요청했다. 그는 "아직 인양이 언제 될지 인양 시점도 불분명한 상태에서 (선체.. 더보기
박근혜 "탄핵 기각시 국민 힘으로 언론·검찰 정리" 박근혜 "탄핵 기각시 국민 힘으로 언론·검찰 정리" '정규재TV' 인터뷰 후기에서 공개돼... 박지원 "역사 역행 세력 분쇄해야" [오마이뉴스] 글: 박소희, 편집: 김준수 | 17.01.29 17:53 | 최종 업데이트 17.01.29 17:53 박근혜가 "탄핵이 기각되면 국민의 힘으로 언론과 검찰이 정리될 것이다"라고 발언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29일 는 보수논객 정규재 주필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 '정규재TV'에 올린 박근혜 인터뷰 뒷이야기 동영상에서 이 내용을 확인했다. 정 주필은 앞서 지난 25일 박근혜를 청와대 상춘재에서 1시간 만나 대화를 나눈 동영상을 공개했고, 1월 26일 취재 후기를 올렸다. 다음은 정 주필의 해당 발언이다. "제가 어제 몇 가지 대통령과 얘기하며 놀란 게, 제가 이렇.. 더보기
국정농단에 이은 박근혜의 탄핵심판정 ‘막장 드라마’ 국정농단에 이은 박근혜의 탄핵심판정 ‘막장 드라마’ [민중의소리] 박소영 기자 | 발행 : 2017-01-29 10:14:32 | 수정 : 2017-01-29 10:14:32 박근혜에 대한 탄핵심판이 이달 초 시작된 지 어느덧 한달이 되어가고 있다. 헌법재판소는 이례적으로 매주 2~3회 변론기일을 잡는 등 신속한 심판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그러나 박근혜 측은 지난 9차례 변론절차가 진행되는 동안 갖가지 전략으로 탄핵심판 지연 의도를 드러냈다. 탄핵심판 초반부터 일방적 궤변 늘어놓은 박근혜 지난 5일 2차 변론기일에서 박근혜 대리인단의 서석구 변호사는 “탄핵 소추 사유에서 촛불 민심이 ‘국민의 민의다’라고 누누히 주장을 하고 있는데, 광화문에서 대규모 촛불집회 주도한 세력은 민주노총”이라면서 “촛불 .. 더보기
박근혜 탄핵심판 정말 ‘2월 말·3월 초’에 끝날까? 박근혜 탄핵심판 정말 ‘2월 말·3월 초’에 끝날까? [경향신문] 곽희양 기자 | 입력 : 2017.01.28 10:25:00 탄핵심판의 최대 관심사는 ‘선고 시점’이었다. 지난해 12월 9일 국회의 탄핵소추의결서가 헌법재판소에 제출된 이후부터 줄곧 그래왔다. 선고 시점 이후 60일 이내에 대선을 치러야 하기 때문이다. 헌재 안팎과 정치권에서는 탄핵안이 인용될 가능성이 높다고 점쳐왔다. 선고 시점은 크게 2가지로 예측됐다. 박한철 헌재 소장 퇴임 이전(1월 31일)이냐, 이정미 재판관 퇴임 이전(3월 13일)이냐이다. 28일 현재 결론은 ‘2월 말 또는 3월 초’로 굳어져 가고 있다. 향후 박근혜 대리인단의 총사퇴 등 돌발변수가 없다면, 이 관측은 그대로 실현될 가능성이 높다. 지난 25일 박근혜 탄핵심.. 더보기
성조기 흔들며 탄핵 기각 외치는 자들 성조기 흔들며 탄핵 기각 외치는 자들 [민중의소리] 사설 | 발행 : 2017-01-09 08:03:34 | 수정 : 2017-01-09 08:03:34 박근혜의 탄핵 기각을 요구하는 이른바 ‘(촛불에 대한) 맞불 집회’가 7일에도 열렸다. ‘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박사모)’가 주축을 이뤘다고 하는 탄핵기각국민총궐기운동본부는 강남의 특검 사무실 앞에서 집회를 열고 박영수 특검을 비난하며, 탄핵이 기각되어야 한다는 주장을 펼쳤다. 우리 사회에는 다양한 주장이 있으며 박근혜의 탄핵을 반대한다고 하여 그 입을 막아야할 이유나 근거는 전혀 없다. 박사모 등의 주장은 매우 예외적인 것이긴 하나 그들에게 그런 주장을 펼칠 권리가 있다는 것 만큼은 분명하다. 문제는 이들이 이날 집회에서 보여준 행태다. 이들은 ‘특검.. 더보기
탄핵 주사위 놀이 더보기
“SNS에서 ‘박근혜 게이트’ 언급량은 ‘세월호’의 두 배” “SNS에서 ‘박근혜 게이트’ 언급량은 ‘세월호’의 두 배” 빅데이터 분석가 유승찬, 소셜미디어를 통해 본 ‘촛불 시민혁명’ [민중의소리] 최지현 기자 | 발행 : 2016-12-29 17:46:26 | 수정 : 2016-12-29 20:17:05 100만, 200만, 300만···. '촛불시민'을 광장으로 이끈 동력은 어디서 나왔을까? 빅데이터 분석가인 유승찬 스토리닷 대표는 '시민혁명은 소셜미디어의 힘'이라고 말했다. 유 대표는 지난 27일 민중의소리와의 인터뷰에서 "소셜미디어란 연결과 참여, 공유가 특징"이라며 "사람들이 연결돼있고, 참여하고, 공유하기 때문에 확산 속도가 굉장히 빨라졌다"고 밝혔다. 너도 나도 손에 들고 있는 스마트폰의 소셜미디어를 매개로 평소 모르고 지내던 사람들이 서로 연결되고.. 더보기
박근혜 탄핵 민심은 한상균 석방을 요구한다 박근혜 탄핵 민심은 한상균 석방을 요구한다 [민중의소리] 권택흥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장 | 발행 : 2016-12-12 11:19:52 | 수정 : 2016-12-12 11:19:52 헌정사상 최대규모의 촛불시위를 만들어낸 민심은 국회에서 압도적인 박근혜 탄핵을 이끌었다. 국민은 박근혜 최순실 국정농단에 대한 일시적 분노를 넘어 독재정권에서 자행된 수많은 사건의 진상규명과 적폐청산을 통한 새로운 민주주의를 요구하고 있다. 지난 주말인 10일 전국에서 시민들이 밝힌 100만 촛불은 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의 석방을 요구했다. 세월호참사 진상규명, 사드배치 철회, K스포츠와 미르재단 출연금에 대한 재벌의 뇌물죄 처벌 등의 문제가 산적해 있지만, 한상균 위원장 석방의 요구가 도드라진 것은 그가 1년 전 광화문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