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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길원옥 할머니 요양보호사들 “양아들, 꾸준히 돈 받아갔다” 길원옥 할머니 요양보호사들 “양아들, 꾸준히 돈 받아갔다” 허재현 “, 뭉칫돈 받아간 양아들 통장내역 공개도 요구하라…그래야 공평한 취재” [고발뉴스닷컴] 김미란 기자 | 승인 : 2020.06.20 11:24:57 | 수정 : 2020.06.20 11:44:45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길원옥 할머니(92)의 돈 가운데 적잖은 금액이 정의기억연대에 ‘보조금 유용’ 의혹을 제기한 양아들 측에 꾸준히 전달됐다는 요양보호사들의 증언이 나왔다. 20일 연합뉴스와 한겨레에 따르면, 정의연 마포구 쉼터 ‘평화의 우리집’에서 최근까지 길 할머니를 돌본 요양보호사 A씨와 B씨는 길 할머니의 양아들 황선희(61) 목사가 매주 빈손으로 쉼터에 찾아와 할머니로부터 돈을 받아갔고, 할머니의 돈 가운데 적잖은 금액이 황선희 .. 더보기
조선일보의 ‘교묘한’ 윤미향 월북 회유 보도의 ‘진실’ 조선일보의 ‘교묘한’ 윤미향 월북 회유 보도의 ‘진실’ 허강일 허위주장도 검증없이 보도… “재월북 강요” “정대협이 돈 줘” 모두 미확인 주장 [미디어오늘] 손가영 기자 | 승인 : 2020.05.26 14:06 “민변과 정대협(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의기억연대 전신)이 탈북민에게 재월북을 회유하며 돈을 줬고 거부하자 돈을 끊었다”는 조선일보 기사는 그 자체로 검증이 필요한 미확인 보도다. 조선일보는 취재원의 허위 진술을 확인하지 않고 설득력 있는 폭로처럼 여과 없이 전달했다. 조선일보는 지난 21일부터 관련 보도를 연달아 냈다. “윤미향 부부, 위안부 쉼터서 탈북자 월북 회유”(21일), “민변의 월북 권유 거절한 뒤 위협 느껴 망명”(23일) 등의 기사다. “위안부 피해자 쉼터에서 ‘탈북자 북송 모.. 더보기
‘전직 외교부 당국자’ 인용 보도 이대로 좋은가 ‘전직 외교부 당국자’ 인용 보도 이대로 좋은가 [기자수첩] ‘당시 협상 사정에 밝은 전직 외교부 당국자’ 발언…신뢰할 수 있나 [고발뉴스닷컴] 민동기 미디어전문기자 | 승인 : 2020.05.13 16:00:22 | 수정 : 2020.05.13 16:41:40 오늘(13일) 국민일보 5면에 실린 기사 제목입니다. 온라인에선 ‘단독’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습니다. ‘전직 외교부 고위 당국자 밝혀’라는 부제목을 달고 있습니다. 국민일보는 해당 기사에서 다수의 ‘전직 외교부 당국자’를 등장시키면서 윤미향 당시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 상임대표가 갑자기 180도 태도를 바꿔 외교부 당국자들이 당혹감을 느꼈다는 취지로 보도했습니다. ‘전직 외교부 당국자’의 발언 … 어느 정도 신뢰할 수 있는 내용인가 윤.. 더보기
윤미향 “‘위안부’ 피해자와 활동가 분열 시도 계속...참담하다” 윤미향 “‘위안부’ 피해자와 활동가 분열 시도 계속...참담하다” “굴욕적 한일 합의 반성도 없이 책임 떠넘기고 정당성 확보려하는 시도” [민중의소리] 최지현 기자 | 발행 : 2020-05-12 12:47:11 | 수정 : 2020-05-12 12:47:11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원 및 명예회복 활동을 해온 정의기역연대(정의연) 이사장을 지냈던 윤미향 더불어시민당 당선인은 12일 일부 보수언론의 마녀사냥식 보도를 지적하며 “어떻게 피해자와 활동가들을 분열시키면서 지난 30년 동안 함께해 왔던 운동의 세계적인 성과를 스스로 뭉개뜨리려고 하는가 하는 참담함을 금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윤 당선인은 11일 저녁 CBS ‘시사자키 전관용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의 보수 매체들 그리고 그 보수 매체들.. 더보기
“박근혜 정부, 정대협 활동가들 사생활까지 낱낱이 공개했다” “박근혜 정부, 정대협 활동가들 사생활까지 낱낱이 공개” 수요시위에서 박근혜 정부의 ‘정대협 죽이기’ 여론공작 규탄한 윤미향 상임대표 [민중의소리] 박소영 기자 | 발행 2017-10-11 14:09:49 | 수정 2017-10-11 14:09:49 “27년 동안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 곁에서 자신의 이익을 멀리하고, 자기 가족들도 돌보지 않은 채 ‘위안부’ 문제 해결 위해 몸 담아온 정대협 활동가들과 실행이사들이 받은 상처와 고통을 누가 보상할 수 있겠습니까?” 박근혜 정부의 ‘정대협 죽이기’ 여론공작이 드러난 11일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의 주관으로 열리는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 수요집회에서는 여느 때보다 강한 성토가 이어졌다. 윤미향 정대협 상임대표는 수요집회에 참석한 중고생들을 향해.. 더보기
“10억엔 받아도 ‘위안부’ 피해자 법적 배상 여전히 요구 가능” “10억엔 받아도 ‘위안부’ 피해자 법적 배상 여전히 요구 가능” 김기남 민주사회를위한 변호사 모임 국제연대위원회 변호사 [민중의소리] 박소영 기자 | 발행 : 2016-09-01 11:13:38 | 수정 : 2016-09-01 11:13:38 “(위로금) 받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하지만 받는다고 하더라도 이건 법적 배상금도 아니고 합의를 해준 것도 아니잖아요. 피해사실이 명확하게 특정된 것에 대해서 사과와 배상이 된 게 아니라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피해자들이 법적 배상을 요구할 수 있는 권리는 여전히 남아있어요. 우린 이걸 명확하게 하고 넘어갈 필요가 있습니다” 김기남 변호사(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국제연대위원회)는 차분하지만 단호한 목소리로 말했다. 그는 올해 초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법률.. 더보기
“일본군 ‘위안부’ 합의 이후, 정부의 폭력적 행태” “일본군 ‘위안부’ 합의 이후, 정부의 폭력적 행태” [정혜림의 대화] 윤미향 정대협 대표 [민중의소리] 정혜림의 대화 제작팀(진행 : 정혜림 아나운서, 기획 : 김동현, 촬영 : 김도균 최재덕, 편집 : 서세진) | 발행 : 2016-07-03 13:43:20 | 수정 : 2016-07-03 13:43:20 윤미향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 대표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한국 사회가 해결해야 할 중요한 이슈로 만들어 낸 사람이다. 대학을 졸업하고 이 문제에 천착해 평생을 이 문제 해결에 바쳐온 인물이다. 피해자 할머니들뿐 아니라 그에게도 지난해 말 한일 정부가 내놓은 ‘합의’는 황당하기 그지없는 것이었다. 윤미향 대표는 “피해자들의 지난 25년의 노력을 다시 한 번 흙탕물 속으로 끌고 간 것”이.. 더보기
정권 ‘홍위병’ 노릇 자처한 어버이연합의 지난 4년 정권 ‘홍위병’ 노릇 자처한 어버이연합의 지난 4년 [민중의소리] 박소영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6-04-23 13:43:27 정권 위기 때마다 ‘홍위병’ 자처한 어버이연합 대한민국 어버이연합은 지난 2006년 노인들이 중심이 되어 설립한 극우 시민단체다. 회원 대부분이 60세 이상의 고령으로 반북·반공산주의 성향이 뚜렷한 대표적인 보수단체들 중 하나다. 이들이 가장 증오하는 대상은 ‘북한’과 ‘시민사회 진영’이다. 이들은 지난 2013년 박근혜 정부의 출범 이후 정권이 위기에 처할 때마다 과격한 방식의 기자회견, 집회로 정권에 반대하는 시민들을 ‘종북 세력’으로 낙인찍는 활동을 전개해 왔다. 국정원 대선개입이나 세월호 참사 등 정부의 책임이 명백한 사안에 대해서도 어버이연합은 문제를 제기하는 시민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