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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균

‘진보당’ 이정희· ‘쌍용차’ 한상균이 짚은 진보정치가 놓친 ‘노동문제’ ‘진보당’ 이정희· ‘쌍용차’ 한상균이 짚은 진보정치가 놓친 ‘노동문제’ 민중당 노동정책 토론회..“최저임금 인상만큼 최저임금 미지급 문제도 중요” [민중당] 김백겸 기자 | 발행 : 2020-02-12 22:33:54 | 수정 : 2020-02-12 23:01:23 한국 사회 전체의 불평등 문제를 대변하지 못하고 있는 진보정치와 노동운동이 변화해야 한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나왔다. 이를 위해 노동조합으로 조직되지 못한 ‘비공식 노동자’까지 아우르는 새로운 의제도 제안됐다. 민중당은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진보정치가 놓치고 있었던 노동문제들’을 주제로 한 노동정책 토론회를 개최해 진보정치와 노동운동의 현황을 짚고 새로운 노동 의제를 논의했다. 이정희 “1%가 아닌 70%에게 30%와 함께 가자고 말할 수.. 더보기
“근로계약서 미작성·미지급 50인 이하 사업장 40% 넘어, 과태료 대상” “근로계약서 미작성·미지급 50인 이하 사업장 40% 넘어, 과태료 대상” 권리찾기유니온 권유하다, 소규모 사업장 노동자 실태조사 결과발표 [민중의소리] 이승훈 기자 | 발행 : 2020-01-16 18:13:54 | 수정 : 2020-01-16 18:13:54 50인 이하 사업장 중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 않거나, 근로계약서를 노동자에게 주지 않는 사업장’이 40%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50인 이하 사업장 중엔 음식·숙박·식품 관련 사업장이 많아 ‘주15시간 미만 단시간 노동’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노동시간이 주52시간을 넘는 경우가 20% 이상이었고, 절반을 훌쩍 넘는 사업장이 시간외수당이나 야간근무수당을 지급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오는 2월 4일 개통식을 앞둔 ‘2020 권리를 빼앗긴 전태.. 더보기
민주노총 “문 정부 노동탄압 분쇄 총파업”…전면투쟁 선언 민주노총 “문 정부 노동탄압 분쇄 총파업”…전면투쟁 선언 “한상균 눈에 밟힌다던 文대통령, 김명환 잡아 가뒀다” 청년전태일 등 청년 노동단체 7곳도 “노동탄압 중단” 촉구 [한겨레] | 등록 : 2019-06-24 14:26 | 수정 : 2019-06-24 15:51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24일 김명환 위원장의 구속에 맞서 다음 달 18일 '문재인 정부의 노동탄압 분쇄'를 내건 총파업을 포함해 전면적인 투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민주노총은 이날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김 위원장 구속 사태에대해 “문재인 정부는 구호로만 존재하던 ‘노동존중’을 폐기하고 ‘재벌존중’과 ‘노동탄압’을 선언했다”며 “전면적이고 대대적인 투쟁을 비상한 결의로 조직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위원장 구속 .. 더보기
한상균의 편지와 구은수의 변명 한상균의 편지와 구은수의 변명 [민중의소리] 정혜규 기자 | 발행 : 2018-01-12 13:14:25 | 수정 : 2018-01-12 14:04:49 한상균 민주노총 전 위원장이 새해를 맞아 동료 노동자에게 쓴 편지가 공개됐다. '사랑하는 아우 정욱에게'(김정욱 금속노조 쌍용차지부 사무국장)로 시작하는 이 글에는 문재인 정부의 첫 사면에서 제외된 소감이 담백하게 실려있다. 그는 "기대도 하지 않았고, 결정에 대해 조금도 비판하고 싶지 않다"면서 "노동자를 적으로 규정하고 노골적인 탄압을 자행했던 박근혜 정권에 맞서 투쟁의 앞자리에 서는 것은 민주노총 위원장의 당연한 책무"라고 했다. "(박 정권이) 공포를 확장시켜 노동자 민중의 분노를 잠재우려 했지만 우리는 무릎 꿇지 않고 싸웠다"며 지형을 변화시킨.. 더보기
민중총궐기본부 “촛불의 명령이다. 적폐청산 실현하자” 민중총궐기본부 “촛불의 명령이다. 적폐청산 실현하자” [민중의소리] 김지현 기자 | 발행 : 2017-11-18 19:20:51 | 수정 : 2017-11-18 19:20:51 시민사회단체들이 촛불항쟁 이후 1년이 지났지만 아직 촛불민심이 실현되지 않았다며 적폐의 주범으로 자유한국당을 지목, 해체를 요구했다. 또 세월호 특별법과 2기 특조위 구성에 제대로 나서지 않는 국회를 규탄했다. 민중총궐기투쟁본부, 416연대 등은 18일 오후 5시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적폐청산 사회대개혁 반전평화실현 촛불헌법 쟁취 범국민대회’를 개최하고 “촛불 항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나라다운 나라를 만드는 그날까지 우리는 촛불 민의 관철을 위해 끝까지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국민의 힘으로 박근혜정권을 퇴.. 더보기
‘법 앞의 평등’은 개나 줘라 ‘법 앞의 평등’은 개나 줘라 [민중의소리] 강경훈 기자 | 발행 : 2017-04-03 08:42:38 | 수정 : 2017-04-03 08:42:38 “법 앞의 평등이 실현됐다.” 검찰이 대통령직에서 파면된 503번(유신폐계 박근혜 수인번호)을 구속시키자 야당과 법률단체는 일제히 약속이나 한 듯 이렇게 평가했다. 과연 그럴까? 냉정하게 말하면 ‘개소리’다. 정치적 논란이 첨예한 사건들 앞에서 기회주의적인 기소와 구속영장 청구를 일삼아왔던 그간의 검찰 모습을 떠올려봤을 때 과연 ‘법 앞의 평등’과 같은 엄중한 말을 감히 붙일 수 있는지 의문이다. 503번 구속이라는 검찰의 성과는 ‘법 앞의 평등’이나 ‘법과 원칙’과는 전혀 무관하다. 오로지 촛불 시민들이 일궈낸 압도적 여론을 거스르지 못했기 때문이다... 더보기
구속된 박근혜에 한상균 “처음 경험하는 평등 세상, 훌륭한 스승 될 것” 구속된 박근혜에 한상균 “처음 경험하는 평등 세상, 훌륭한 스승 될 것” 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 박근혜 정권에 구속당해 [민중의소리] 김세운 기자 | 발행 : 2017-03-31 15:46:45 | 수정 : 2017-03-31 15:46:45 지난 2015년 민중총궐기를 주도하다 구속돼 수감생황을 하고 있는 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이 31일 구속된 박근혜에게 “난생 처음 경험하는 평등한 세상은 그 자체가 훌륭한 스승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민주노총 이날 논평을 통해 “모든 것이 낯설겠지만 누구나 살아가는 곳이니 몸부림치지 말고 권력과 탐욕에 찌든 심신을 치유해라. 그리하면 남은 인생은 지금보다 행복할 것”이라는 한 위원장 발언도 전했다. 민주노총은 “피의자 박근혜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됐다”며 “삼성 .. 더보기
한상균 "박근혜·이재용씨, 감옥에서 기다리겠습니다" 한상균 "박근혜·이재용씨, 감옥에서 기다리겠습니다" [박근혜 정권과 싸워온 사람들 ⑤]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 옥중서신 [오마이뉴스] 글: 한상균, 편집: 박혜경 | 17.02.24 16:59 | 최종 업데이트 17.02.24 16:59 박근혜 정권이 출발할 때부터 최강서 열사를 비롯한 많은 이들이 목숨을 끊었다. 송파 세모녀도 절망 속에서 목숨을 잃었다.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비롯하여 많은 이들이 사고로 삶을 잃었고, 구의역 김군을 비롯하여 한 해 2400명이 산재로 죽었다. 이들을 기억하는 것은 다시는 이런 사회를 만들지 말자는 다짐이다. 새로운 사회의 전망을 이야기하기 위해 이들이 왜 죽었는가를 이야기해야 한다. 이에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박근혜 정권과 싸워온 사람들' 기획을 내보낸다. - 기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