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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균

한상균이 살인범·파렴치범인가? 한상균이 살인범·파렴치범인가? [取중眞담] '조계사피신' 말고 노동개악을 봐야 [오마이뉴스] 안홍기 | 15.12.10 23:04 | 최종 업데이트 15.12.11 10:08 [取중眞담]은 상근기자들이 취재과정에서 겪은 후일담이나 비화, 에피소드 등을 자유로운 방식으로 돌아가면서 쓰는 코너입니다. [편집자말] "저 미꾸라지 같은 놈 하나 때문에 나라가 온통 난리다. 한상균 나와!" "여기가 치외법권 지대냐? 빨갱이 놈들 다 잡아 죽여야지!" "범법자 한상균이 이 죽일 놈아! 나라 차(경찰버스)는 다 때려 부수고 이 테러범아!"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 체포를 위해 경찰이 조계사 경내진입을 시도하기 직전인 지난 9일 오후 조계사 10층석탑 앞, 관음전으로 내려가는 계단 앞에 몰려든 시민들은 관음전 쪽으로 저.. 더보기
[한상균 기자회견 전문] “총파업 투쟁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한상균 기자회견 전문] “총파업 투쟁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민중의소리] 옥기원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12-10 14:37:12 잠시 현장을 떠나지만 노동개악을 막아내는 총파업 투쟁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부처님의 자비의 품에 이 땅 이천만 노동자의 처지를 의탁한 25일 동안 고통과 불편을 감내하여 주신 조계종과 조계사 스님, 신도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무엇보다 이천만 노동자들이 생존이 걸린 노동개악을 막기 위한 활동에 함께 하겠다 하신 조계종과 조계사에 감사드립니다. 어제는 종단의 우려와 경고에도 불구하고 일각의 망설임도 없이 청정도량이자 성소인 경내에까지 경찰 공권력이 난입하였습니다. 용납할 수 없는 일입니다. 12월 9일은 대한민국 권력의 광기를 여과 없이 보여준 치욕의 날.. 더보기
“노동개악에 발맞춰 노동자 대표 체포 시도, 당장 멈춰라” “노동개악에 발맞춰 노동자 대표 체포 시도, 당장 멈춰라” 경찰 체포영장 집행 시도한 9일 각계각층에서 계속된 반대 목소리 [민중의소리] 오민애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12-09 20:36:49 경찰이 한상균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위원장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했던 9일 하루동안 경찰의 조계사 진입과 한 위원장 체포에 반대하는 종교‧시민사회단체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도주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힌 한 위원장을 체포하기 위해 조계사에 강제 진입하려는 경찰에 대한 비판이 이어졌고, 정부와 여당이 ‘노동개악’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노동자들의 대표’를 체포하려 한다는 지적도 계속됐다. “노동자 대표로 세월호 유족 아픔 함께 한 죄…갈 곳 없이 홀로 고립된 이를 탄압하지 말라” 이날 오전.. 더보기
민주노총 “조계사 침탈하면 총파업 돌입” 민주노총 “조계사 침탈하면 총파업 돌입” ‘노동개악 법안 저지’ 1박2일 집중투쟁 및 12월 투쟁 선포 기자회견 [민중의소리] 강경훈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12-01 14:06:16 민주노총은 경찰이 한상균 위원장 체포를 위해 조계사를 침탈할 경우 총파업 및 총력투쟁에 돌입하겠다고 1일 밝혔다. 민주노총 임원들과 산별노조 대표들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서 12월 투쟁 선포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전했다. 민주노총은 총파업 방침과 함께 ▲노동개악 법안 논의에 맞선 12월 1일~2일 농성‧집회‧1인시위‧여야 항의방문 등 국회 집중투쟁 ▲12월 5일 2차 민중총궐기 대규모 참석 ▲노동개악 입법 강행이 유력한 12월 21일 전 노동개악 법안 처리시 추가적인 대응투쟁 마련 등 12.. 더보기
“개인주의와 패배주의 딛고 함께 싸우면 이긴다” 전국노동자 대회 열려 “개인주의와 패배주의 딛고 함께 싸우면 이긴다” 전국노동자 대회 열려 “해고돼야 할 사람은 노동자가 아닌 박근혜” 쉬운 해고에 맞선 12월 총파업 선포 [민중의소리] 허수영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11-14 17:33:07 14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전태일 열사 정신계승 2015 전국노동자대회가 열렸다. 민주노총은 이날 대회의 기세를 몰아 쉬운해고, 임금피크제 등 정부의 노동개악에 맞서 12월 총파업을 진행해 나갈 것을 선포했다. 매년 11월 13일 전태일 열사 기일을 전후해 개최되는 전국노동자대회가 올해는 농민, 빈민, 청년학생으로 확대된 민중총궐기 부문대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회는 전국에서 모여든 8만의 노동자(경찰추산 4만3천)가 서울각지에서 벌어진 사전집회를 마치고 집결하느라 예정보다.. 더보기
‘창살 없는 감옥’ 생활…‘수배자’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의 추석 ‘창살 없는 감옥’ 생활…‘수배자’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의 추석 민주주의·생존권 위협 받는 순간마다 최후의 ‘보루’에 [민중의소리] 강경훈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09-27 13:02:51 추석 연휴 첫날인 26일 아침 10시께 서울 중구 정동 경향신문사 건물 앞. 유동인구가 거의 없는 한적한 거리엔 행인을 가장한 건장한 남성 2~3명이 건물 주변을 서성이고 있었다. 검정색 점퍼 주머니엔 무전기 안테나가 삐쳐 나와 있었고, 자연스러운 척 곁눈질을 하면서 주변을 살피는 모습이 오히려 어색해보였다. “어디에 오셨나요?” “민주노총 위원장님 만나러 왔어요.” 경비원과 나눈 짧은 대화에 주변을 서성이던 남성들의 시선이 일제히 쏠렸다. 부러움에 가득찬 그들의 시선을 뒤로 한 채 민주노총 사무실로 향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