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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독재 시절로 역주행’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논란 경과 ‘독재 시절로 역주행’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논란 경과 [민중의소리] 허수영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09-21 14:15:11 2015년 국정감사에서 새누리당 대표 출신의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국정 교과서를 추진할 뜻을 밝히자 역사교과서 국정화 논란이 다시 점화됐다. 교과서 발행제도는 교육부총리의 행정명령으로 시행되며 국정화로 결정될 경우 새로운 국정교과서는 2017년부터 도입된다. 현재 중학교와 고등학교 한국사는 8종의 검정 교과서 중 하나를 각 학교가 채택하게 하고 있다. 반면 초등학교에서는 사회과목에 한국사 내용이 포함되며 단일 국정교과서 교재를 사용한다. 초등학교에서는 5학년 2학기에 근현대사 이전을, 6학년 1학기에 근현대사를 학습하고 있다. 한국사 교과서는 박근혜 정권 초기.. 더보기
서울대 역사 교수들, 이름 걸고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반대” 서울대 역사 교수들, 이름 걸고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반대” 전체 44명 가운데 77%인 34명, 황우여 장관에게 의견서 전달 “주변 역사학자 중에서 국정화에 찬성하는 이 찾아볼 수 없다” 전국 초·중·고교 교사들도 ‘역사교사 2255인 선언’ 실명 발표 도종환 의원 “교육부 편수용어도 모른채 교과서 국정화 옹호” 질타 [한겨레] 전정윤 서보미 기자 | 등록 : 2015-09-02 16:05 | 수정 : 2015-09-02 19:47 박근혜 정부의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추진을 제지하려고 서울대 역사 전공 교수들과 전국 초·중·고 역사 교사들이 이름을 걸고 나섰다. 역사학계와 역사교육계 전문가들이 반대 의견을 공식화한 것으로, ‘국정화 최종 결정’을 앞둔 정부에 적잖은 부담이 되리라 전망된다. 교육부.. 더보기
교육부 지침 따른 교과서를 비판하며 ‘국정화’ 주장한 교육장관 교육부 지침 따른 교과서를 비판하며 ‘국정화’ 주장한 교육장관 ‘을사늑약’ ‘을사조약’ 둘 다 허용했는데 황우여 장관 “이런 교과서로 수능 보겠나” 한국사 교과서 ‘아전인수’ 발언 논란 도종환 의원 “교육부 편수용어도 모른채 교과서 국정화 옹호” 질타 [한겨레] 전정윤 기자 | 등록 : 2015-08-24 19:55 | 수정 : 2015-08-24 21:24 황우여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을사늑약’과 ‘을사조약’을 선택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검정교과서를 비판하며 한국사 교과서의 국정화 필요성을 주장하려다 오히려 역풍을 맞고 있다. 두 표현의 병용은 교육부의 지침에 따른 것인데도 교육부 장관이 이런 기초적인 사실관계조차 파악하지 않은 채 발언을 했다는 이유에서다. 도종환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은 24일 .. 더보기
김무성 이어 황우여도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추진 시사 김무성 이어 황우여도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추진 시사 “국민 분열 않도록 하나로 가르쳐야” 내달 국정화 여부 확정 앞서 긴장감 새정치 “불필요한 갈등만 촉발” 비판 역사학·교육계 “국정화 시도 막겠다” [한겨레] 전정윤 기자 | 등록 : 2015-08-05 20:10 | 수정 : 2015-08-31 17:10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에 이어 황우여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추진’ 가능성을 내비쳐, 9월 국정화 여부 확정을 앞두고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정부와 여당 최고위 관계자의 발언이 이어지자, 역사학계와 교육계에선 당·정·청 사이에 국정화 추진 교감이 있었던 것 아니냐며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황 부총리는 취임 한 돌을 맞아 4일 진행된 인터뷰에서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추진.. 더보기
‘일왕 위해 죽자’던 사람을 ‘이달의 스승’으로 뽑은 교육부 ‘일왕 위해 죽자’던 사람을 ‘이달의 스승’으로 뽑은 교육부 최규동씨, 일제 관변지“죽음으로 은혜에 보답” 글 써 교육부 뒤늦게 확인하고 “교육과 홍보 중단…재검증” [한겨레] 이수범 기자 | 등록 : 2015.03.08 19:33 | 수정 : 2015.03.09 01:17 ▲ 최규동씨를 ‘이달의 스승’으로 선정한 교육부 홈페이지. 교육부가 초·중·고교 학생한테 ‘이달의 스승’으로 가르치도록 한 인물이 일제강점기에 ‘죽음으로써 일왕의 은혜에 보답하자’는 글을 쓰는 등 친일 행각을 일삼은 사실이 드러났다. 8일 역사정의실천연대가 국립중앙도서관 등의 자료를 확인해보니, 교육부가 ‘이달(3월)의 스승’으로 선정한 최규동(1882~1950)씨는 경성중동학교 교장이던 1942년 6월 일제 관변지 에 ‘죽음으로써 .. 더보기
교학사 교과서 반대가 ‘외압’? 그러면 후소샤 교과서 반대는? 교학사 교과서 반대가 ‘외압’? 그러면 후소샤 교과서 반대는? [경향신문] 이명희 기자 | 입력 : 2014-01-09 14:49:56 | 수정 : 2014-01-09 14:49:56 ▲ 교학사에서 발행한 한국사 교과서 교학사 교과서를 채택한 학교에 대한 시민단체의 비판을 ‘외압’ ‘이지메’ 등으로 표현하는 교육부와 보수 언론 등의 태도를 놓고 누리꾼들이 ‘이중잣대’라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일본 우익 세력이 만든 후소샤 역사 교과서를 일본 시민단체들이 반대하던 때와는 상반된 태도라는 것이다. 2001년 일본의 한국 침략을 미화한 교과서가 일본에서 검정을 통과하자 일본의 시민단체들은 학교를 찾아다니며 유인물을 배포하는 등 채택 반대 운동을 했다. 그 결과 후소샤 교과서 채택률은 1%를 넘지 못했다. 당시.. 더보기
“국정교과서 쓰는 선진국 있나?” 질문에 새누리 염동열 “북한” “국정교과서 쓰는 선진국 있나?” 질문에 새누리 염동열 “북한” ‘뉴스9’ 출연한 염 의원, 손석희 앵커 질문에 ‘황당 답변’ 누리꾼들 “새누리당에 종북 출현” “개그콘서트” 조롱 [한겨레] 온라인뉴스팀 | 등록 : 2014.01.09 11:11 | 수정 : 2014.01.09 16:08 ▲ JTBC ‘뉴스9’ 화면 캡쳐. 일선 학교에서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가 외면당한 것에 대응해 새누리당 지도부가 ‘검정 교과서’들을 모두 없애고 ‘국정 교과서’로 돌아가자는 주장들을 내놓자, SNS에 비판이 쏟아내고 있다. 특히, 8일 저녁 (JTBC) 에 출연한 염동열 새누리당 의원의 발언은 트위터 등에서 조롱의 대상이 되고 있다. 염 의원은 방송에서 “보수 성향과 진보 성향 학자들의 충돌이 지속되고 시민단체들의 항의.. 더보기
박정부 사제단 압박, 일제총독이 즐겨 쓰던 협박 박근혜 사제단 압박, 일제총독이 즐겨 쓰던 협박 [자주민보] 김행수 전 사립학교개혁국민운동본부 정책국장 | 기사입력: 2013/11/30 10:27 ▲ 국민들에게 '용납않겠다'는 말을 너무 쉽게 내뱉는 박근혜 정부. © 자주민보 박근혜의 사퇴를 촉구한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시국미사에서 박창신 신부가 한 발언 중 NLL과 연평도 관련 부분만 침소봉대하여 박근혜, 정홍원 총리, 황우여 대표에서 윤상현, 김태흠, 유승민 등등으로 이어지는 새누리당 의원과 어버이연합과 고엽제전우회 등 보수단체들까지 집단으로 나서서 사제에게 막말과 협박을 쏟아대고 있다. 다수의 총공세라 할 만한 십자포화다. 그러면서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과 박창신 신부의 조국이 어디냐?”고 묻는다. ‘구속시키라’는 구호는 점잖은 편이고, 성당에 난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