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BK

‘피노키오’ MB…“여러분, 이거 다 거짓말인 거 아시죠” ‘피노키오’ MB…“여러분, 이거 다 거짓말인 거 아시죠” [경향신문] 이용욱 기자 | 입력 : 2018-03-08 17:31:00 | 수정 : 2018-03-08 17:32:34 100억 원대 뇌물수수 의혹 등으로 오는 14일 검찰 소환을 앞둔 이명박은 자신을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해 ‘새빨간 거짓말’이라며 부인해왔다. 하지만 검찰 조사 결과 이명박이 대선후보 시절은 물론 재임 시절에도 뇌물수수와 이권 등에 개입했다는 의혹들이 제기됐다. 이명박은 자신에 대한 의혹을 ‘새빨간 거짓말’이라고 했지만, 그 주장이야말로 ‘새빨간 거짓말’로 확인되고 있다. 이명박의 결정적인 거짓말 순간들을 짚어왔다. “하늘이 두 쪽 나도 제 땅은 아닙니다” “누가 나에게 돌을 던질 수 있겠습니까” (2007년 8월) 도곡동 땅.. 더보기
짙어지는 다스 실소유주 의혹…홍준표, MB와 거리두기? 짙어지는 다스 실소유주 의혹…홍준표, MB와 거리두기? 홍 대표, 14일 “탈당했으니 우리 당과 무관” 발언 1월 새해 인사 때는 이명박과 친밀감 과시 이명박 정권 실세중 실세 이재오, 자유한국당 입당 15대 국회때 나란히 의원직 상실하고 같이 미국생활 2007년 대선 BBK 본부장 지낸 홍 대표 책임 없을까 [한겨레] 성한용 선임기자 | 등록 : 2018-02-18 14:39 | 수정 : 2018-02-18 14:57 설 연휴를 앞둔 2월 14일 오후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기자간담회를 했습니다. 연휴를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라는 인사를 한 뒤 기자들과 문답을 주고받았습니다. 특별한 내용이 없어서 언론에는 별도 보도되지 않았습니다. 뒷 부분에 이런 대목이 나옵니다. 기자 : 최순실 씨에게 중형인 징역.. 더보기
검찰 소환 앞둔 MB, 무사할까? 검찰 소환 앞둔 MB, 무사할까? 알기쉬운 다스 이야기 ④ [민중의소리] 김동현 기자 | 발행 : 2018-02-18 10:40:40 | 수정 : 2018-02-18 10:40:40 편집자 주 : 자동차 부품회사 다스의 실소유주 논란이 끝을 향하고 있습니다. “다스는 누구껍니까”라는 질문은 많이 접해봤지만, 도대체 무엇이 문제인지 복잡해 보이기만 합니다. 다스와 이명박과 관련된 여러 의혹과 문제들을 5편에 걸쳐 차근차근 정리해봤습니다. 지금까지 ‘다스가 누구 것인지’ 밝히기 힘든 이유와 ‘다스와 관련된 범죄들’, 그리고 ‘다스의 범죄와 관련 인물들’을 살펴봤습니다. 일련의 흐름을 봤을 때 ‘다스의 실소유주가 이명박’이라고 밝혀진다면 사법처리를 피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1. BBK .. 더보기
다스와 관련된 범죄들 다스와 관련된 범죄들 알기쉬운 다스 이야기 ② 왜 다스의 ‘주인’을 찾고 있는 걸까요? [민중의소리] 김동현 기자 | 발행 : 2018-02-16 16:35:32 | 수정 : 2018-02-16 16:35:32 편집자 주 : 자동차 부품회사 다스의 실소유주 논란이 끝을 향하고 있습니다. “다스는 누구껍니까”라는 질문은 많이 접해봤지만, 도대체 무엇이 문제인지 복잡해 보이기만 합니다. 다스와 이명박과 관련된 여러 의혹과 문제들을 5편에 걸쳐 차근차근 정리해봤습니다. 지난 편 ‘다스는 누구껍니까’에서는 다스의 실소유주를 밝히기가 쉽지 않은 일이라는 걸 확인했습니다. 그런데요, 왜 다스의 주인을 찾아야 할까요? 그게 왜 중요한 걸까요. 지난 편에 그 힌트가 있습니다. 다스가 얽혀있는 각종 범죄행위의 범인을 찾.. 더보기
삼성, MB쪽 요청으로 ‘다스’ 미국 소송비용 40억 대납 삼성, MB쪽 요청으로 ‘다스’ 미국 소송비용 40억 대납 2009~2011년 소송 대리 ‘에이킨 검프’에 40억 전달 이학수 전 부회장, MB쪽 요청으로 소송비 대납 진술 [한겨레] 서영지 기자 | 등록 : 2018-02-16 20:55 | 수정 : 2018-02-17 11:18 삼성이 이명박 실소유주 의혹을 받고 있는 ‘다스’의 미국 소송비용 40억 원을 대납해준 것으로 16일 확인됐다. 이날 취재결과를 종합하면, 삼성은 이명박 쪽의 요청에 따라 2009~2011년까지 다스의 미국 소송을 대리하는 ‘에이킨 검프’에 40억여 원을 대납한 것으로 드러났다. 삼성은 여러 차례에 걸쳐서 에이킨 검프에 달러를 직접 송금했으며, 이 돈이 다스의 소송비용으로 쓰인다는 사실을 파악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더보기
이명박의 우리 말법과 나경원의 영어 말법 이명박의 우리 말법과 나경원의 영어 말법 ‘주어가 없다’는 말에 대하여 [오마이뉴스] 김찬곤 | 18.02.05 17:19 | 최종 업데이트 18.02.13 17:51 나경원, 주어가 없다! '주어가 없다'는 말이 있다. 이 말은 2007년 나경원 의원이 이명박 후보 캠프 대변인 시절 했던 말이라고 알려져 있다. 그런데 정확히 따지면, '주어가 없다'는 말은 나경원 의원이 한 말은 아니고, 나경원 의원의 말을 보도한 뉴스 기사의 '워딩'이다. 나경원 의원이 한 말을 아래에 그대로 받아 적어 본다. "신당과 이회창 후보 측은 더 이상 이명박 후보의 말뜻을 왜곡하고 호도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또한, 이것을, 비비케이가 설립했다, 설립하였다라는 표현만 있을 뿐인데, '내가 설립하였다'라고 광고하는 것은, 역.. 더보기
“MB 당선인때 조카 이동형에게 ‘다스 맡아라’ 지시했다” “MB 당선인때 조카 이동형에게 ‘다스 맡아라’ 지시했다” [채동영 전 다스 경리팀장 단독 인터뷰] “2008년 2월 청와대 안가서 MB로부터 들어 지시 직후 동형씨 관리이사로 다스 입사 가회동 집으로 다스 관련 보고 가기도 해” [한겨레] 김완 기자 | 등록 : 2018-02-02 18:42 | 수정 : 2018-02-02 22:03 이명박이 당선인 시절이던 2008년 2월 중순 참여정부가 마련해 준 삼청동 청와대 안가로 조카 이동형씨(이후 다스 부사장)와 만나 “김성우(당시 다스 사장)가 물러날 테니 다스는 네가 맡아라”고 말했다는 다스 전 경리팀장의 증언이 나왔다. 이때는 다스의 실소유주 논란과 비자금 의혹을 수사하기 위한 정호영 특별검사의 수사가 막바지로 치닫던 무렵이었다. 다스 주인 아니면 할 .. 더보기
“다스 실제 운영은 이상은 회장 아니고…” MB 진술서 있었다 “다스 실제 운영은 이상은 회장 아니고…” MB 진술서 있었다 2003년 김경준과 법정소송 때 MB가 미국 법원에 낸 진술서 참여연대, 검찰에 증거로 제출 “김성우 사장 책임하에 운영” 김 전 사장, MB대리인으로 통해 이상은이 회사 운영 장악했다는 정호영 특검 수사결과와도 딴판 [한겨레] 장수경 서영지 기자 | 등록 : 2018-01-19 23:27 | 수정 : 2018-01-20 10:36 이명박의 실소유주 의혹이 불거진 자동차 부품회사 ‘다스’가 이명박의 다스 내 대리인으로 통하는 김성우 전 다스 사장의 책임 아래 운영됐다고 이명박 본인이 밝힌 사실이 확인됐다. 이명박은 김경준 전 비비케이투자자문 대표와 민사소송 중이던 2003년 4월 이런 내용의 진술서를 미국 법원에 제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참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