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적폐청산 반대에…“‘MB 아바타’ 본색이 드러났네”

안철수 적폐청산 반대에…“‘MB 아바타’ 본색이 드러났네”
누리꾼들…“안철수가 MB 아바타라는 걸 공식적으로 인정한건가?”
[서울의소리] 기사입력 : 2017/10/01 [02:30]


국민기만 국기문란범 이명박의 죄상이 수도 없이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MB아바타로 의심을 받던 국민의당 대표 안철수가 '과거 집중하면 다가올 미래, 개혁 못 본다'며 적폐원흉 이명박 처벌 등을 반대하는 심경을 밝히자 누리꾼들이 공분하고 있다.

▲ 체널A 영상 켑쳐

안철수는 30일 채널A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문재인 정부의 적폐청산에 대해 "과거에 집중하다 보면 지금 당장 외교·안보에 문제가 생긴 부분들, 다가올 미래에 대한 일자리, 성장, 교육개혁을 볼 수 없게 된다"고 비판했다.

일각에서는 안철수가 "당분간 자숙하고 성찰하겠다"고 했다가 갑자기 국민의당 대표로 출마할 당시부터 위기에 몰린 이명박 구원투수로 등판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의 눈초리를 보낸 바 있다.

채널A 기사가 다음 기사로 올라오자 누리꾼들은 "역시 안철수 MB 아바타라는 걸 공식적으로 인정한 건가?", "안철수가 MB 아바타임을 커밍아웃 한 것 아니냐"는 댓글이 1일 오전 4시 현재 7,200개가 넘게 달리고 있다.

▲ '안철수 MB아바타' 댓글 보러가기

한 누리꾼은 "Mb아바타 드디어 본색이 드러났네. 과거를 제대로 반성하고 제대로 바로 잡지 않으면 또 잘못을 반복한다 고로 정의와 상식이 바로 서고 통하는 미래는 없다 간잽이 완전 아웃"이라며 울분을 터뜨렸다.

다른이는 "이승만과 친일파들이, 박정희를 따르던 자들이, 전두환과 노태우를 따르던 이들이 이제 이명박과 박근혜를 따르던 자들이 반세기 넘도록 똑같은 말로 자신들의 범죄를 덥으려 하는데 거기에 이제 안철수도 그들과 똑 같은 그말을 한다"고 꾸짖었다.

누리꾼들은 "저 말은 우리가 일본한테 과거사 사과를 요구하면 일본이 늘 했던 말 아닌가?", "MB아바타 안신병자 이명박 비판은 절대안함", "그럼 역사는 왜 배우나? 아직도 전범 재판을 하는 유럽은 과거에 집착하는 것인가? 이제는 MB 수비수?"냐며 질타했다.

누리꾼들은 "정체가 드러났네요 역시 엠비 아바타였나요", "이런 한심한넘과 같은 대한민국에서 살고 있다니..에라이....", "이명박 봐주자는 소리를.어렵게하네..", "분명 엠비 아바타다!!! 분명한듯", "이건 뉴라이트들이 하는 소리와 다를게 없네 이명박에 대해선 입도 못 떼니 본인 스스로도 물어봤지 제가 엠비 아바탑니까 아악"이라며 배신감에 치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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