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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뉴라이트

“뉴라이트 역사왜곡 교과서 불매” 들끓는 여론 “뉴라이트 역사왜곡 교과서 불매” 들끓는 여론 일본 우경화 닮아가” 검정 취소 청원 움직임도 민주당 “교육부·국사편찬위 심사과정 공개를” [경향신문] 송현숙 기자 | 입력 : 2013-06-02 22:21:43 | 수정 : 2013-06-02 22:21:43 뉴라이트 성향 인사들이 이끄는 한국현대사학회 회장이 주집필자로 참여한 고교 한국사 교과서(교학사)가 검정 본심사를 통과했다는 소식(경향신문 5월31일자 1면 보도)이 알려지면서 여론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정치권·시민단체 등의 성명이 이어지고, 아직 교과서 내용이 확정·공개되지 않았지만 인터넷상에서는 교학사 교과서 불매운동까지 일고 있다. 민주당 배재정 대변인은 2일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종편과 일베도 모자라 교과서에서까지 왜곡된 역사를 가르칠.. 더보기
한·일 우익 모두 ‘교과서 흔들기’ 한·일 우익 모두 ‘교과서 흔들기’ [경향신문] 김종목 기자 | 입력 : 2013-05-30 22:20:24 | 수정 : 2013-05-30 22:20:24 한·일 양국의 우익세력이 진행 중인 역사교과서 흔들기의 내용에는 몇 가지 공통점이 있다. 우선 비판적 역사 성찰과 인식을 ‘자학사관’으로 규정하면서, ‘국가’를 강조하는 국수주의적 성향을 보인다는 점이다. 그 과정에서 ‘국가’의 범죄행위나 오류를 부정하거나 그 의미를 축소하려는 것도 닮은꼴이다. 이들의 역사 흔들기는 보수주의 이념의 구현과 함께 미래의 자본주의 체제 설계와도 연계돼 있다. (1) 비판적 역사성찰, 자학사관으로 간주 한국의 우익세력이 강조하는 것은 대한민국의 정통성이다. 대한민국 수립 과정에서 미군정과 한 축을 이뤘던 이승만과 한민당 .. 더보기
뉴라이트 교과서엔 “5·16은 혁명, 5·18은 폭동” 뉴라이트 교과서엔 “5·16은 혁명, 5·18은 폭동” ‘이승만·박정희 독재 미화’ 뉴라이트, 역사흔들기 본격화 뉴스분석 뉴라이트 교과서 검정 통과 MB때부터 “5·16은 혁명” 설파 고교 교과서 개정시기 맞춰 공세 [한겨레] 김지훈 음성원 기자 | 등록 : 2013.05.31 19:54 | 수정 : 2013.05.31 22:16 ▲ 5.16쿠데타 당시의 박정희(다까끼 마사오) 소장과 차지철 대위(사진 맨 오른쪽). 현행 역사교과서를 좌편향·친북 교과서라고 비판하며 이승만·박정희 시대를 미화해온 ‘뉴라이트’ 세력이 만든 역사교과서가 검정 본심사를 통과했다. 별다른 문제만 없다면 이들이 집필한 교과서는 내년부터 학교별로 교육 현장에서 채택될 수 있다. 독재시대에 대한 학생들의 시각이 왜곡될 우려도 있다. .. 더보기
뉴라이트 인사의 공적 지원금 횡령 뉴라이트 인사의 공적 지원금 횡령 [경향신문] 정용인 기자 | 입력 : 2012-06-30 14:30:46 | 수정 : 2012-06-30 14:30:46 “주문. 피고인 양○○을 징역 7년 및 벌금 2억5000만원에, 피고인 김범수를 징역 5년에 처한다. … 압수된 증 제1, 2호를 피고인 김범수로부터 각 몰수한다. 피고인 양○○으로부터 2억3036만500원을 추징한다.” 지난 5월 25일 서울중앙지방법원 23형사부 법정. 피고들에게 적용된 죄는 양씨에게는 뇌물, 김씨에게는 횡령, 사기, 업무상횡령, 뇌물공여, 사문서위조, 위조사문서행사 등의 법 위반이 적용되었다. 얼핏 봐서는 통상적인 뇌물수수사건처럼 보인다. 하지만 내막은 경악스러웠다. 지난 6월 하순, 언론들은 일제히 “‘미소금융’지원금 꿀꺽해 재.. 더보기
뉴라이트 안병직, 이번엔 `독도 망언` 파문 뉴라이트 안병직, 이번엔 ‘독도 망언’ 파문 “일본, 독도 자기 것이라고 주장할 법적-사료적 근거 있어” 뷰스앤뉴스 | 김동현 기자 | 2008-07-16 09:51:32 "위안부 강제동원 증거 없다"는 등의 망언으로 유명한 안병직 뉴라이트재단 이사장이 15일 일본의 독도 도발과 관련 "사실 일본도 일본 것이라고 주장할만한 그들 나름대로의 근거를 가지고 있다"고 주장, 파문이 일고 있다. 문제의 발언은 안병직이 이날 저녁 CBS라디오 '시사자키 고성국입니다'와의 인터뷰를 하는 과정에 나왔다. 안병직은 일본의 독도 도발에 대해 "일본이나 한국이나 자기가 주권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는 나라에서는 상대방이 우리 것이라고 얘기하면 우리도 우리 것이라고 얘기하는 게 당연하다"며 "그런데 이것이 여론화돼서 일본사회.. 더보기
뉴라이트 지식인 100인 `이회창 사퇴하라` 뉴라이트 지식인 100인 "이회창 사퇴하라" 강필성 기자 | 2007-11-09 10:53:20 이들은 성명을 통해 "이씨의 출마선언으로 ‘잃어버린 10년’을 치유하고 선진화 시대를 열어갈 정권교체의 전망이 대단히 불투명해졌다"고 우려하며 "이씨는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의 대북정책이 문제라고 생각했다면 응당 한나라당 경선에 참여했어야 했다. 그런 정도를 외면하고 5년 전 군중정서에 휩쓸려 반미촛불시위에 참가했던 사람이 대북정책의 선명성을 주장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이씨의 출마 명분에 이의를 제기했다. 이어 "이씨의 출마는 무엇보다도 자유민주주의의 기본원칙을 크게 훼손하고 정당정치를 정면으로 부정하는 행위"라며 "어떠한 명분이나 이유도 민주정치 파괴행위는 정당화 될 수 없다. 이씨는 아무런 조건 없이 사.. 더보기
뉴 라이트(New Right)란? 모두 기득권층입니다. 사회 요소요소에 산재하여 있습니다. 세계속의 뉴라이트 뉴라이트는 영국과 미국의 80년대 국가정책을 일컫는 말이다. 복지국가로 인해 사회 활력이 저하된 이들 국가는 감세, 정부의 기능 축소, 공기업의 민영화, 사회복지 등의 축소로 시장기능의 활력을 모색했다. 이는 한시적으로 성공을 거두는 듯했고, 이에 자극받은 유럽의 여러 국가에서도 뉴라이트 정책을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하지만, 한시적 효과 기간이 지나면서 뉴라이트 정책은 국민 생활의 피폐를 가져왔다. 시장경제가 활성화되면서, 기업의 이윤이나 정부의 윤활성 면에서는 큰 이익을 가져왔지만, 국민들은 낮은 복지 수준과 정부의 이익과는 반대되는 생활 수준의 하강 곡선을 겪어야만 했다. 즉 국가는 부유해졌지만, 국민은 가난해지는 역효과를 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