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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을거리/독도·동해

“일본이 스스로 ‘독도 한국땅’ 인정한 고지도 집대성했죠” “일본이 스스로 ‘독도 한국땅’ 인정한 고지도 집대성했죠” [짬] ‘독도 연구’ 전문가 이진명 리옹3대학 교수 [한겨레] 김경애 기자 | 등록 : 2015-12-02 19:00 | 수정 : 2015-12-02 21:39 “이 지도를 찾지 못했다면 아마도 이번에 3부작 발간 프로젝트는 없었을 겁니다. 바로 이훈석 이사가 지난해 일본에서 구해 온 ‘대삼국지도’예요. 이 지도는 인쇄본이 아니라 그린 것이어서 하나뿐입니다. 일본이나 중국에도 있을 수 없어요. ‘독도가 일본의 고유 영토’라는 주장이 허구임을 명확하게 보여주는 중요한 사료입니다.” 최근 우리문화가꾸기회에서 ‘일본이 독도는 한국 땅이라고 인정한 일본 근현대 고지도를 집대성’해 펴낸 의 편찬위원장 이진명(69·사진) 프랑스 리옹3대학 명예교수는 한사코.. 더보기
17세기 지도부터 사용된 '東海' 명칭…"직접 확인하세요" 17세기 지도부터 사용된 '東海' 명칭…"직접 확인하세요" [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 기사입력 2013.08.02 06:00 | 최종수정 2013.08.02 08:13 ▲ 지난 1794년 영국에서 제작된 일본전도(THE EMPIRE OF JAPAN)는 동해를 '한국해(COREAN SEA)로 표기하고 있다. 한반도의 동쪽 바다는 수세기 전부터 우리 고지도에는 '동해'로, 세계 각국의 지도에는 '한국해(조선해)'로 표기됐다는 연구 성과가 발표된다. 그 동안 수집된 동해 관련 고지도 전시회도 함께 열린다.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2일 한국고지도연구학회, 한국지도학회 등과 함께 '고지도에 나타난 東海지명 학술대회'와 '고지도가 들려주는 동해 바다 이야기展'을 경기도 수원시 소재 국토지리정보원 지도박물관에.. 더보기
‘17세기부터 일본에 독도는 없었다’ ‘17세기부터 일본에 독도는 없었다’ ‘日 수로부 1879년 측량보고서’에 일본이 주장하는 독도 없어 [코나스넷] 이영찬 기자 | 2013-05-08 오후 3:51:52 ▲ 츠쿠바함 제3회 일본환해항적지도(사진 : 연합).ⓒkonas.net 17세기 중반부터 독도를 영토 일부로 인식해 왔다는 일본의 주장이 허구임을 입증하는 자료가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동국대 대외교류연구원(원장 한철호)은 일본 해군 수로부가 1879년에 오키(隱岐)열도 측량 당시 독도를 일본 영토가 아니라 한국의 영토로 인식했음을 입증하는 19세기 일본 공식 자료를 8일 최초로 공개했다고 연합뉴스가 이같이 밝혔다. 자료에 의하면 1879년 일본 해군 수로부의 기모쓰키 가네유키가 제작한 ‘오키열도 측량보고서’인 ‘은기회항약기’(隱岐回.. 더보기
일 지식인들 “독도는 침략의 역사…자성해야” 일 지식인들 “독도는 침략의 역사…자성해야” 노벨상 작가 오에 겐자부로 등 시민사회 대표들 대국민 호소 무라카미 하루키도 신문 기고 “영토분쟁이 문화교류까지 파괴” [한겨레] 길윤형 기자 | 등록 : 2012.09.28 16:45 | 수정 : 2012.09.28 17:55 ▲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 독도와 센카쿠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를 둘러싼 동아시아의 영토갈등이 첨예화되는 가운데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문학가 오에 겐자부로 등 일본의 양식 있는 지식인들이 일본의 자성을 촉구하는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했다. 일본의 진보진영을 대표하는 잡지 (세계)의 편집장을 지낸 오카모토 아쓰시, 오랫동안 한-일 과거사 보상 소송에 참여해온 우치다 마사토시 변호사, 서울지국장을 지낸 오다가와 고, ‘헌법개악반대 시민연락회’.. 더보기
한일협정 체결 5개월 전 '독도밀약' 있었다 한일협정 체결 5개월 전 '독도밀약' 있었다 정일권-고노 이치로 비밀협약 서명 1965년 1월12일 박정희 재가, 일본측 용산 미군기지에서 본국 전화 보고 [중앙일보] 김상진 월간중앙기자 | 입력 2007.03.19 09:32 | 수정 2007.03.19 12:21 ▲ 당시 요미우리신문 서울 특파원으로 독도밀약을 위한 정일권-고노의 연결에 결정적인 역할을 담당했던 시마모토 겐로(80) 지난 42년간 미궁 속에 묻혔던 한국과 일본의 ‘독도밀약’의 실체가 드러났다. 월간중앙은 19일 발매에 들어간 창간 39주년 기념 4월호에서 “한일협정 체결 5개월 전인 1965년 1월 11일 당시 일본의 건설장관 고노 이치로의 특명을 받아 서울을 방문한 우노 소스케 자민당 의원이 성북동 소재 박건석 범양상선 회장 자택에서.. 더보기
메이지 정부도 “독도는 조선 땅” 메이지 정부도 “독도는 조선 땅” 독도가 조선 땅이었다는 증거는 일본에 더 다양하고 확실한 형태로 보존돼 있다. 일본 고문헌뿐 아니라 메이지 정부도 독도를 조선 영토라고 명확히 인지하고 있었다. [시사IN 258호] 장정일 (소설가) | 기사입력시간 2012.08.31 08:57:45 8월10일, 이명박 대통령이 독도를 전격 방문했다. 독도를 자기 땅이라고 우겨온 일본의 반발은 충분히 예상할 수 있는 것이었으나, 이번 일의 유탄은 엉뚱한 곳으로 튀었다. 하나는 런던 올림픽 남자 축구 3·4위 결정전에서 박종우 선수가 펼친 ‘독도 세리머니’다. 올림픽에서 금지된 출전 선수의 ‘정치적 메시지’ 표명을 대통령 탓으로 돌리기는 힘들지만, 행여 선수의 메달이 박탈되기라도 한다면, ‘바람’을 넣은 대통령도 책임을 .. 더보기
일본 근대교과서에 “독도는 조선땅” 일본 근대교과서에 “독도는 조선땅” 독립 기념관 자료 7점 공개 [경향신문] 황경상 기자 | 입력 : 2012-08-28 21:44:05 | 수정 : 2012-08-28 22:48:23 근대 일본에서 제작된 지리교과서에 독도가 한국 영토로 표기된 지도가 실려 있음이 밝혀졌다. 독립기념관은 28일 근대 일본의 초·중등 지리교과서 5점과 학생 및 일반인용 지리부도 2점을 발굴해 공개했다. 특히 오카무라 마쓰타로가 편찬하고 출판 허가를 받아 나온 지리교과서 에 수록된 ‘일본총도’를 보면 울릉도와 독도가 조선의 영토를 의미하는 가로줄 표기 내에 포함돼 있었다. ▲ 오카무라 마쓰타로가 1887년 편찬한 지리교과서인 에 수록된 일본총도에 울릉도와 독도가 조선에 속하는 섬으로 표기돼 있다. 확대된 사진에는 울릉도와 .. 더보기
“독도 세 차례 폭격한 미국은 독도분쟁의 주범” “독도 세 차례 폭격한 미국은 독도분쟁의 주범” [인터뷰] 2062년 동안의 한일관계사 쓴 시민운동가 김강열 [오마이뉴스] 이주빈 | 12.08.23 14:12 | 최종 업데이트 12.08.24 14:04 한 시민운동가가 기원 전 50년부터 현재까지 자그마치 2062년 동안의 한일 관계사를 정리한 책을 펴냈다. 김강열 시민생활환경회의 이사장이 그 주인공이다. 김 이사장은 광주시민단체협의회 공동대표를 지냈고, 5.18기념재단이사와 아시아생활환경회의 공동사무국장을 맡고 있는 중견 시민운동가다. 그는 이번에 펴낸 과 22일 와 한 인터뷰를 통해 "한국 땅이 분명한 독도가 한일 영유권 분쟁에 휘말리게 만든 주범은 바로 미국"이라며 "미국은 일본의 요청을 받고 독도를 무주지(사람이 살지 않는 땅)로 만들기 위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