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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을거리/독도·동해

‘고지도에 독도는 우리 땅’ 국제재판선 힘 못쓴다 ‘고지도에 독도는 우리 땅’ 국제재판선 힘 못쓴다 [토요판] 역사적 권원은 중요한 문제 아닐수도… 한국이 반세기 동안 실효지배했지만…일본도 꾸준히 이의제기 [한겨레] 길윤형 기자 | 등록 : 2012.08.17 15:19 | 수정 : 2012.08.17 17:22 ▲ 독도 지난 10일 이명박의 독도 방문과 뒤이은 일왕 관련 언급으로 한-일 관계가 격랑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이에 자극받은 일본은 1962년 이후 50년 만에 국제사법재판소(ICJ) 제소 카드를 다시 꺼내들었다. 이 조처가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 그리고 실제 재판이 시작된다면 어떤 쟁점들이 다뤄지게 될까? 1965년 한일협정의 독도밀약 정일권 총리-고노 자민당 부총재 “해결하지 않은 것으로 해결” 한국의 실효지배 암묵적 인정 최근 엠비 독.. 더보기
박정희 정권은 왜 독도지킴이의 손을 부러뜨렸나 박정희 정권은 왜 독도지킴이의 손을 부러뜨렸나 [곽병찬 칼럼] 독도 밀약, 이제는 말해야 한다 [한겨레] 곽병찬 논설위원 | 등록 : 2012.08.15 20:17 | 수정 : 2012.08.15 21:35 ▲ 곽병찬 논설위원 군사독재 정권이나 보수정권이 가장 거론을 기피했던 문제는 희한하게도 독도였다. 정치적으로 궁지에 몰릴 때면 일쑤 들고나와, 반일감정을 자극해 국면을 전환시키곤 했지만, 이들의 기본적인 태도는 무관심이었다. 이걸 모르고, 정치적 퍼포먼스에 말렸다가 선의의 피해를 본 경우도 적지 않았다. 대표적인 게 홍순칠 독도의용수비대 대장이다. 역사적으로 독도를 지킨 건 국가가 아니라 민간인이었다. 조선조 울릉도와 독도에서 왜구를 내쫓은 건 민간인 안용복이었다. 해방 후 독도를 지킨 건 예비역 특.. 더보기
‘독도 폭파’, 박정희의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말하지... ‘독도 폭파’, 박정희의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말하지... [다음블로그 '오주르디'의 '사람과 세상사이'] 오주르디 | 2012.08.12 09:13 박근혜 후보와 문재인 후보가 ‘박정희의 독도 발언’을 두고 논쟁을 벌이고 있다. 문재인의 주장이다. “1965년 당시 박정희 대통령이 딘 러스크 미국 국무장관에게 (한일수교협상과 관련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그 섬(독도)을 폭파시켜 없애버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文 ‘박정희 독도 폭파 주장’, 朴 ‘허위사실’ 이에 대해 박근혜 측은 “있지도 않은 사실”이라며 “(문재인이) 정치적 목적을 위해 (사실을) 왜곡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그런 발언을 한 게 박정희가 아니라 “일본 측에서 한 것”이라며 허위사실 유포와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문재인을 비난하고 있다... 더보기
박정희의 ‘독도 폭파’ 발언…박근혜·문재인 설전 박정희의 ‘독도 폭파’ 발언…박근혜·문재인 설전 [경향신문] 디지털뉴스팀 | 입력 : 2012-08-12 10:59:28 | 수정 : 2012-08-12 10:59:28 여야의 유력대선주자인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측과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측이 박정희의 독도 관련 발언을 놓고 진위 공방을 벌였다. 포문은 문 후보 입에서 시작됐다. 문 후보는 지난 2일 경북 안동 독립운동기념관에서 ‘대일 5대 역사현안에 대한 문재인의 구상’을 발표하면서 박정희의 독도 발언을 소개했다. 그는 “1965년 당시 박정희는 딘 러스크 미국 국무장관에게 (한일 수교협상에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그 섬(독도)을 폭파시켜서 없애버리고 싶었다고 말했다”며 박정희를 비판했다. 이에 박근혜 캠프 조윤선 대변인은 보도자료를 통해 “외교문.. 더보기
독도, 유럽의 시각은… 英 “갈등 촉발한건 日”… 佛 “日 역사왜곡” 독도, 유럽의 시각은… 英 “갈등 촉발한건 日”… 佛 “日 역사왜곡” 英-佛-獨-러 언론 16년 보도 분석 최다 보도 러 “동북아 불안정의 주요 원인” ▲ 독도 동도에 위치한 독도 경비대의 숙소와 시설물들. 공동취재단 최근 16년간 영국과 프랑스, 독일, 러시아 등 4개국 언론의 독도 관련 보도를 분석한 결과 러시아가 가장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4개국 보도 모두가 한국에 우호적인 것으로나타났다. 민유기 광운대 교수와 최재희 고려대 강사, 최호근 고려대 역사연구소 연구교수, 민경현 고려대 교수는 1995∼2010년 프랑스 영국 독일 러시아 언론의 독도 보도 현황을 분석한 '유럽의 독도 인식'(동북아역사재단)을 12일 펴냈다. 일간지를 중심으로 독도 기사를 가장 많이 낸 나라는 러시아로 총 104건에 달했으.. 더보기
동해는 300년 전 세계가 인정한 `한국해`다 동해는 300년 전 세계가 인정한 '한국해'다 "17세기 말부터 19세기 초까지 세계 모든 지도 '한국해' 표기" 2011/08/15 12:05 ▲ '독도가 울릉도 서쪽에?' (영월=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지난 12일 강원 영월군 수주면 호야지리박물관 양재룡 관장이 우리나라 고지도인 '팔도도강원도폭'에 울릉도와 독도 위치가 현재와 다르게 표기된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2011.8.12 byh@yna.co.kr (영월=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일본이 독도에 이어 동해 표기까지 도발하는 가운데 '기호로 표시한 세계인의 약속'인 지도들은 300여 년 전부터 '동해가 한국해'라는 진실을 말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15일 강원 영월군 수주면 호야지리박물관 양재룡 관장이 펴낸 '우리 땅.. 더보기
`독도는 일본땅` 일 교과서, 우리정부 탓이다 '독도는 일본땅' 일 교과서, 우리정부 탓이다 [주장] 일본의 성동격서와 우리의 모르쇠 11.03.31 09:20ㅣ최종 업데이트 11.03.31 14:08ㅣ김종연 ▲ 수요시위, 역사왜곡 일본 교과서 규탄 30일 낮 서울 중학동 일본대사관앞에서 열린 '제963차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수요시위'에서 참가자들이 '독도영유권 주장' '위안부 용어 삭제' 등의 내용이 담긴 일본교과서 검정결과 발표를 규탄하고 있다. ⓒ 권우성 일본의 교과서 검정 결과가 발표되었다. 검정제도를 채택하는 국가라면, 민간 출판사가 개별 집필자들을 선택하여 교과서를 제작하고 정부 또는 공인된 기관이 그 내용을 검토하여 국가 또는 교육 당국이 만든 교육 과정에 부합하는지 여부를 심사하여 결정하는 절차를 취한다. 그 점에서 본다면 .. 더보기
일본 독도 전문가도 ‘다케시마 고유영토론은 잘못’ 일본 독도 전문가도 ‘다케시마 고유영토론은 잘못’ 시모조 다쿠쇼쿠대 교수 ‘외무성 주장에 동의 안해’ 나이토 시마네대 명예교수 ‘일본 영토론’ 허구성 지적 한겨레 | 2011-03-31 오전 11:45:00 » 시모조 마사오 일본 정부가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근거는 대략 두가지로 요약된다. 하나는 “다케시마(독도의 일본식 표기)가 우리나라 고유의 영토”라는 주장이고, 또 하나는 1905년 독도를 시마네현에 편입해 영유 의사를 재확인했다는 것이다. 역사적으로나, 국제법적으로나 ‘다케시마는 일본 영토’라는 것이다. 외무성의 ‘다케시마 문제를 이해하기 위한 10의 포인트’는 이를 집대성한 것이다. 지난 10여년간 독도와 가까운 시마네현 등 지방사 연구를 토대로 독도 문제의 역사자료를 발굴해온 나이토 세이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