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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을거리

메이지 정부도 “독도는 조선 땅” 메이지 정부도 “독도는 조선 땅” 독도가 조선 땅이었다는 증거는 일본에 더 다양하고 확실한 형태로 보존돼 있다. 일본 고문헌뿐 아니라 메이지 정부도 독도를 조선 영토라고 명확히 인지하고 있었다. [시사IN 258호] 장정일 (소설가) | 기사입력시간 2012.08.31 08:57:45 8월10일, 이명박 대통령이 독도를 전격 방문했다. 독도를 자기 땅이라고 우겨온 일본의 반발은 충분히 예상할 수 있는 것이었으나, 이번 일의 유탄은 엉뚱한 곳으로 튀었다. 하나는 런던 올림픽 남자 축구 3·4위 결정전에서 박종우 선수가 펼친 ‘독도 세리머니’다. 올림픽에서 금지된 출전 선수의 ‘정치적 메시지’ 표명을 대통령 탓으로 돌리기는 힘들지만, 행여 선수의 메달이 박탈되기라도 한다면, ‘바람’을 넣은 대통령도 책임을 .. 더보기
일본 근대교과서에 “독도는 조선땅” 일본 근대교과서에 “독도는 조선땅” 독립 기념관 자료 7점 공개 [경향신문] 황경상 기자 | 입력 : 2012-08-28 21:44:05 | 수정 : 2012-08-28 22:48:23 근대 일본에서 제작된 지리교과서에 독도가 한국 영토로 표기된 지도가 실려 있음이 밝혀졌다. 독립기념관은 28일 근대 일본의 초·중등 지리교과서 5점과 학생 및 일반인용 지리부도 2점을 발굴해 공개했다. 특히 오카무라 마쓰타로가 편찬하고 출판 허가를 받아 나온 지리교과서 에 수록된 ‘일본총도’를 보면 울릉도와 독도가 조선의 영토를 의미하는 가로줄 표기 내에 포함돼 있었다. ▲ 오카무라 마쓰타로가 1887년 편찬한 지리교과서인 에 수록된 일본총도에 울릉도와 독도가 조선에 속하는 섬으로 표기돼 있다. 확대된 사진에는 울릉도와 .. 더보기
“독도 세 차례 폭격한 미국은 독도분쟁의 주범” “독도 세 차례 폭격한 미국은 독도분쟁의 주범” [인터뷰] 2062년 동안의 한일관계사 쓴 시민운동가 김강열 [오마이뉴스] 이주빈 | 12.08.23 14:12 | 최종 업데이트 12.08.24 14:04 한 시민운동가가 기원 전 50년부터 현재까지 자그마치 2062년 동안의 한일 관계사를 정리한 책을 펴냈다. 김강열 시민생활환경회의 이사장이 그 주인공이다. 김 이사장은 광주시민단체협의회 공동대표를 지냈고, 5.18기념재단이사와 아시아생활환경회의 공동사무국장을 맡고 있는 중견 시민운동가다. 그는 이번에 펴낸 과 22일 와 한 인터뷰를 통해 "한국 땅이 분명한 독도가 한일 영유권 분쟁에 휘말리게 만든 주범은 바로 미국"이라며 "미국은 일본의 요청을 받고 독도를 무주지(사람이 살지 않는 땅)로 만들기 위해 .. 더보기
‘고지도에 독도는 우리 땅’ 국제재판선 힘 못쓴다 ‘고지도에 독도는 우리 땅’ 국제재판선 힘 못쓴다 [토요판] 역사적 권원은 중요한 문제 아닐수도… 한국이 반세기 동안 실효지배했지만…일본도 꾸준히 이의제기 [한겨레] 길윤형 기자 | 등록 : 2012.08.17 15:19 | 수정 : 2012.08.17 17:22 ▲ 독도 지난 10일 이명박의 독도 방문과 뒤이은 일왕 관련 언급으로 한-일 관계가 격랑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이에 자극받은 일본은 1962년 이후 50년 만에 국제사법재판소(ICJ) 제소 카드를 다시 꺼내들었다. 이 조처가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 그리고 실제 재판이 시작된다면 어떤 쟁점들이 다뤄지게 될까? 1965년 한일협정의 독도밀약 정일권 총리-고노 자민당 부총재 “해결하지 않은 것으로 해결” 한국의 실효지배 암묵적 인정 최근 엠비 독.. 더보기
박정희 정권은 왜 독도지킴이의 손을 부러뜨렸나 박정희 정권은 왜 독도지킴이의 손을 부러뜨렸나 [곽병찬 칼럼] 독도 밀약, 이제는 말해야 한다 [한겨레] 곽병찬 논설위원 | 등록 : 2012.08.15 20:17 | 수정 : 2012.08.15 21:35 ▲ 곽병찬 논설위원 군사독재 정권이나 보수정권이 가장 거론을 기피했던 문제는 희한하게도 독도였다. 정치적으로 궁지에 몰릴 때면 일쑤 들고나와, 반일감정을 자극해 국면을 전환시키곤 했지만, 이들의 기본적인 태도는 무관심이었다. 이걸 모르고, 정치적 퍼포먼스에 말렸다가 선의의 피해를 본 경우도 적지 않았다. 대표적인 게 홍순칠 독도의용수비대 대장이다. 역사적으로 독도를 지킨 건 국가가 아니라 민간인이었다. 조선조 울릉도와 독도에서 왜구를 내쫓은 건 민간인 안용복이었다. 해방 후 독도를 지킨 건 예비역 특.. 더보기
‘독도 폭파’, 박정희의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말하지... ‘독도 폭파’, 박정희의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말하지... [다음블로그 '오주르디'의 '사람과 세상사이'] 오주르디 | 2012.08.12 09:13 박근혜 후보와 문재인 후보가 ‘박정희의 독도 발언’을 두고 논쟁을 벌이고 있다. 문재인의 주장이다. “1965년 당시 박정희 대통령이 딘 러스크 미국 국무장관에게 (한일수교협상과 관련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그 섬(독도)을 폭파시켜 없애버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文 ‘박정희 독도 폭파 주장’, 朴 ‘허위사실’ 이에 대해 박근혜 측은 “있지도 않은 사실”이라며 “(문재인이) 정치적 목적을 위해 (사실을) 왜곡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그런 발언을 한 게 박정희가 아니라 “일본 측에서 한 것”이라며 허위사실 유포와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문재인을 비난하고 있다... 더보기
박정희의 ‘독도 폭파’ 발언…박근혜·문재인 설전 박정희의 ‘독도 폭파’ 발언…박근혜·문재인 설전 [경향신문] 디지털뉴스팀 | 입력 : 2012-08-12 10:59:28 | 수정 : 2012-08-12 10:59:28 여야의 유력대선주자인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측과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측이 박정희의 독도 관련 발언을 놓고 진위 공방을 벌였다. 포문은 문 후보 입에서 시작됐다. 문 후보는 지난 2일 경북 안동 독립운동기념관에서 ‘대일 5대 역사현안에 대한 문재인의 구상’을 발표하면서 박정희의 독도 발언을 소개했다. 그는 “1965년 당시 박정희는 딘 러스크 미국 국무장관에게 (한일 수교협상에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그 섬(독도)을 폭파시켜서 없애버리고 싶었다고 말했다”며 박정희를 비판했다. 이에 박근혜 캠프 조윤선 대변인은 보도자료를 통해 “외교문.. 더보기
1750년에 발간된 간도에 대한 새로운 지도 1750년에 발간된 간도에 대한 새로운 지도 1718년 청나라 제작 지도서 조선영토 표기 연대 연구팀, 프·영등 5개국 인쇄지도 공개 중국이 최근 고구려의 오녀산성, 국내성, 환도산성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한 가운데, 이 성들이 있는 간도 지역이 18세기에 우리 영토로 여겨졌음을 보여주는 지도가 공개됐다. 연세대 동서문제연구소 김우준 교수는 1718년 중국 청나라에서 제작된 황여전람도를 원본으로 프랑스의 뒤 알드(1740년)와 보공디(1750년), 영국의 윌킨슨(1794년)이 제작한 고지도 3점과 19세기에 독일과 러시아에서 만들어진 지도 2점을 7일 공개했다. 이들 지도에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고구려 3개 성이 있는 환런과 지안지역을 포함한 모두 조선 영토로 표기돼 있다. 김 교수는 “중국이 현재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