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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정치개입

돗자리와 라면 들고 국정원으로 피서왔어요 돗자리와 라면 들고 국정원으로 피서왔어요 [토요판/르포] ‘국정원 감시단’의 하루 [한겨레] 윤형중 기자 | 등록 : 2013.08.09 19:42 | 수정 : 2013.08.09 20:39 ▲ 국가정보원 앞으로 피서 온 국정원 감시단 3인방이 8일 오후 2시께 국정원의 댓글을 들려주는 ‘너의 댓글이 들려’(너댓들)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김수근(왼쪽)씨가 댓글을 한줄 읽으면 박현탁(가운데), 김효준(오른쪽)씨가 한번씩 절을 하며 108배를 했다. 강재훈 선임기자 ▶ 뙤약볕이 내리쬐는 한여름에 국정원 앞으로 피서를 온 청년들이 있습니다. 스스로를 ‘국정원 감시단’이라고 이름붙인 이들은 2주간 국정원 앞에서 야영하듯 지내고 있었죠. 그냥 야영을 하는 게 아니라, 노래와 공연 등 다양한 퍼포먼스로 국정원의 .. 더보기
“박 대통령 사과하라” 전국 10만 촛불의 외침 “박 대통령 사과하라” 전국 10만 촛불의 외침 [한겨레] 최유빈 조혜정 기자 | 등록 : 2013.08.10 22:43 | 수정 : 2013.08.11 12:38 서울광장 5만여명 포함해 부산 등 10만여명 촛불집회 국정원 전면 개혁 촉구…“피서·데이트 대신 촛불 들었다” ▲ 10일 오후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국정원 정치개입 규탄 ‘제6차 국민촛불대회’에 참여한 5만여명의 시민들이 촛불을 밝히고 있다. 이정우 선임기자 마침내 10만 촛불(주최 쪽 추산)이 타올랐다. 10일 저녁 7시10분께 참여연대등 284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국정원 시국회의’가 주최한 ‘제6차 범국민 촛불문화제’가 열린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은 국가정보원의 대선 개입과 현 정권의 반성 없는 태도를 비판하는 시민 5만여명이 든 촛.. 더보기
“국정원 진상 규명”…서울광장 촛불집회 10만여명 참여 “국정원 진상 규명”…서울광장 촛불집회 10만여명 참여 [경향신문] 박은하·김한솔 기자 | 입력 : 2013-08-10 20:25:19ㅣ수정 : 2013-08-11 10:54:16 10일 오후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는 국정원 촛불집회가 시작된 이래 가장 많은 인파가 몰렸다.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는 습한 여름 날씨였지만, 5만~6만여명(경찰추산 1만6000여명)의 시민들이 서울광장을 가득 메웠다. 주최 측은 서울 뿐 아니라 부산·대전·대구·울산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열린 집회 참석자까지 합하면 모두 10만여명의 시민들이 촛불을 밝힌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집회 참가자들은 “촛불집회는 진보와 보수를 떠나, 어느 정당을 지지하느냐를 떠나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고자 하는 시민운동”이라며 “검찰 수사와 국정조.. 더보기
[팩트TV] 국정원 기관보고 풀영상 (8.5 국정원 대선개입 국정조사) [팩트TV] 국정원 기관보고 풀영상 (8.5 국정원 대선개입 국정조사) [팩트TV] 2013.08.05 18:27 2013년 8월 5일 월요일 오후 2시, 여의도 국회본관 245호 회의실에서 국정원사건 국정조사 국정원 기관보고가 있었다. 출처 : [팩트TV] 국정원 기관보고 풀영상 (8.5 국정원 대선개입 국정조사) 더보기
[팩트TV] 정청래 기조발언, 국정원 경찰동원된 명백한 부정선거다 (8.5 국정원 기관보고) [팩트TV] 정청래 기조발언, 국정원 경찰동원된 명백한 부정선거다 [팩트TV] 2013.08.05 18:25 2013년 8월 5일 월요일 오후 2시, 여의도 국회본관 245호 회의실에서 열린 국정원사건 국정조사 국정원 기관 보고 중 민주당 정청래의원의 10분 발언이 있었다. 출처 : [팩트TV] 정청래 기조발언,국정원 경찰동원된 명백한 부정선거다 (8.5 국정원 기관보고) 더보기
[팩트TV] 박영선 기조발언, 국민을 향한 국정원의 백색테러 멈춰라(8.5 국정원 기관보고) [팩트TV] 박영선 기조발언, 국민을 향한 국정원의 백색테러 멈춰라 [팩트TV] 2013.08.05 16:49 2013년 8월 5일 월요일 오후 2시, 여의도 국회본관 245호 회의실에서 열린 국정원사건 국정조사 국정원 기관보고 중 민주당 박영선의원의 10분 발언이 있었다. 출처 : [팩트TV] 박영선 기조발언, 국민을 향한 국정원의 백색테러 멈춰라(8.5 국정원 기관보고) 더보기
“10년뒤 역사 교과서에 나올 일…가만히 있을 수 없었죠” “10년뒤 역사 교과서에 나올 일…가만히 있을 수 없었죠” ‘국정원 사건 규탄’ 촛불들에 묻다 [한겨레] 글·사진 김효실 정환봉 기자 | 등록 : 2013.08.04 20:16 | 수정 : 2013.08.04 20:30 국가정보원의 대선개입과 정치공작을 규탄하는 시민들의 ‘성난 촛불’이 끊이지 않는다. 국정조사가 파행으로 치달으며 야당까지 원외투쟁에 나선 뒤 첫 주말을 맞은 3일 저녁, 서울 광화문 청계광장은 촛불을 든 시민 3만여명(주최 쪽 추산, 경찰 추산 3000명)으로 가득 찼다. 한여름의 더위와 예고 없이 쏟아지는 빗줄기도 시민들의 참여를 막지 못했다. 아이의 고사리손을 붙잡은 부모, 휴가와 방학을 맞은 직장인·대학생 등이 모두 한목소리로 ‘훼손된 민주주의의 회복’을 외쳤다. 무엇이 이들을 광장.. 더보기
눈 뜬 자들의 청계광장…‘항의’가 소리없이 타올랐다 눈 뜬 자들의 청계광장…‘항의’가 소리없이 타올랐다 소설가 손아람의 ‘국정원 규탄 촛불집회’ 참가기 [한겨레] 손아람 | 등록 : 2013.08.04 20:22 | 수정 : 2013.08.04 20:38 ▲ 국가정보원의 대선개입 책임자 처벌과 정치공작 진상 규명을 요구하는 5차 국민촛불대회가 3일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렸다. 이종근 기자 어느 선거일, 유권자의 80퍼센트가량이 백지투표를 하는 사건이 벌어진다. 우파 집권당과 중도 야당은 크게 당황한다. 좌파 정당은 백지투표가 자신들에 대한 지지표라고 주장하지만 아무런 근거가 없다. 정부는 음모를 의심한다. 하지만 사건에서 어떤 정치적 합의도, 조직적 배후도, 폭력의 징후도 발견하지 못한다. 어떻게 그 많은 시민들이 음모에 가담할 수 있었는지는 오리무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