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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의 우리 말법과 나경원의 영어 말법 이명박의 우리 말법과 나경원의 영어 말법 ‘주어가 없다’는 말에 대하여 [오마이뉴스] 김찬곤 | 18.02.05 17:19 | 최종 업데이트 18.02.13 17:51 나경원, 주어가 없다! '주어가 없다'는 말이 있다. 이 말은 2007년 나경원 의원이 이명박 후보 캠프 대변인 시절 했던 말이라고 알려져 있다. 그런데 정확히 따지면, '주어가 없다'는 말은 나경원 의원이 한 말은 아니고, 나경원 의원의 말을 보도한 뉴스 기사의 '워딩'이다. 나경원 의원이 한 말을 아래에 그대로 받아 적어 본다. "신당과 이회창 후보 측은 더 이상 이명박 후보의 말뜻을 왜곡하고 호도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또한, 이것을, 비비케이가 설립했다, 설립하였다라는 표현만 있을 뿐인데, '내가 설립하였다'라고 광고하는 것은, 역.. 더보기
MB 차명재산 관리인 “다스는 MB 소유” MB 차명재산 관리인 “다스는 MB 소유” 이병모 체포 후 11년만에 말 바꿔 “MB 차명재산 거짓말 들통날까봐 장부 파쇄했다” 검찰 “증거인멸 가능성 매우 높아” 구속 필요성 강조 [경향신문] 유희곤 기자 | 입력 : 2018.02.15 14:43:00 | 수정 : 2018.02.15 14:45:26 이명박(77)의 재산관리인인 이병모 청계재단 사무국장이 검찰에서 “다스는 이명박 소유로 알고 있다”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국장은 10여 년 동안 이명박의 차명재산을 관리해온 인물로 그는 2007~2008년에는 “도곡동 땅과 다스는 이명박 것이 아니다”고 강조해왔다. 그러나 이 국장은 검찰 수사망이 좁혀오자 이명박 차명재산이 적힌 장부를 파기해 체포된 후에는 과거에 거짓말을 했다고 시인한 것이다. .. 더보기
이명박의 다스·박근혜의 최순실…‘정권 맞춤형 뒷돈’ 대온 삼성 이명박의 다스·박근혜의 최순실…‘정권 맞춤형 뒷돈’ 대온 삼성 ‘수십억 다스 소송비’ 대납 의혹 최순실 승마지원 뇌물과 판박이 다스 지원뒤 이건희 회장 사면 독보적 정보력으로 ‘실세’ 파악 권력이 원하는 곳 ‘맞춤형 로비’ [한겨레] 김양진 기자 | 등록 : 2018-02-12 05:01 | 수정 : 2018-02-12 10:46 2009년 다스(이명박 실소유로 의심)의 미국 소송 비용 대납 의혹 사건으로 삼성의 정치권력에 대한 은밀한 로비 행태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박근혜의 ‘비선실세’ 최순실씨 쪽에 승마지원을 했던 것과 같은 뇌물 사건인데다 ‘막강한 정보력’을 바탕으로 한 ‘맞춤형 로비’라는 구조까지 판박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11일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8~9일 이틀에 걸친 검찰의 압수수색으로.. 더보기
다스 협력사 대표 “MB 일가가 공장 빼앗았다” 다스 협력사 대표 “MB 일가가 공장 빼앗았다” 2014년 다스 요청 따라 공장 설립 이듬해 MB 아들이 에스엠 세운 뒤 승계 작업이라며 “사업권 넘겨라” 다스 부사장 통화 녹취서도 확인돼 [한겨레] 신지민 기자, 김완 기자 | 등록 : 2018-02-13 04:59 | 수정 : 2018-02-13 10:23 이명박의 아들 이시형 다스 전무가 다스를 우회 상속받기 위해 설립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에스엠(SM)이 사실상 다른 협력업체를 강탈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졌다는 폭로가 나왔다. 에스엠은 이시형 전무가 다스 내부의 협력업체로 설립해 현대자동차의 ‘알짜 물량’을 넘겨받는 방식으로 사실상 다스 승계를 위한 물량 몰아주기 작업이 이뤄진 기업으로 알려진 곳이다. 다스의 협력업체인 창윤산업 한승희 대표는 12.. 더보기
“MB 당선인때 조카 이동형에게 ‘다스 맡아라’ 지시했다” “MB 당선인때 조카 이동형에게 ‘다스 맡아라’ 지시했다” [채동영 전 다스 경리팀장 단독 인터뷰] “2008년 2월 청와대 안가서 MB로부터 들어 지시 직후 동형씨 관리이사로 다스 입사 가회동 집으로 다스 관련 보고 가기도 해” [한겨레] 김완 기자 | 등록 : 2018-02-02 18:42 | 수정 : 2018-02-02 22:03 이명박이 당선인 시절이던 2008년 2월 중순 참여정부가 마련해 준 삼청동 청와대 안가로 조카 이동형씨(이후 다스 부사장)와 만나 “김성우(당시 다스 사장)가 물러날 테니 다스는 네가 맡아라”고 말했다는 다스 전 경리팀장의 증언이 나왔다. 이때는 다스의 실소유주 논란과 비자금 의혹을 수사하기 위한 정호영 특별검사의 수사가 막바지로 치닫던 무렵이었다. 다스 주인 아니면 할 .. 더보기
“다스 실제 운영은 이상은 회장 아니고…” MB 진술서 있었다 “다스 실제 운영은 이상은 회장 아니고…” MB 진술서 있었다 2003년 김경준과 법정소송 때 MB가 미국 법원에 낸 진술서 참여연대, 검찰에 증거로 제출 “김성우 사장 책임하에 운영” 김 전 사장, MB대리인으로 통해 이상은이 회사 운영 장악했다는 정호영 특검 수사결과와도 딴판 [한겨레] 장수경 서영지 기자 | 등록 : 2018-01-19 23:27 | 수정 : 2018-01-20 10:36 이명박의 실소유주 의혹이 불거진 자동차 부품회사 ‘다스’가 이명박의 다스 내 대리인으로 통하는 김성우 전 다스 사장의 책임 아래 운영됐다고 이명박 본인이 밝힌 사실이 확인됐다. 이명박은 김경준 전 비비케이투자자문 대표와 민사소송 중이던 2003년 4월 이런 내용의 진술서를 미국 법원에 제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참여.. 더보기
임채진 전 검찰총장 “BBK특검한테 자료 못 받았다” 임채진 전 검찰총장 “특검한테서 다스 비자금 자료 ‘인계’ 못받아” “주요 간부들에게 사실 여부 확인” 검찰에 줬다는 정 전 특검 주장 반박 전 검찰간부 “정, 다스 쪽 요청 수용한듯” 검찰, 다스 본사 등 10여곳 압수수색 [한겨레] 강희철 김남일 기자 | 등록 : 2018-01-11 20:07 | 수정 : 2018-01-11 21:58 비비케이(BBK) 특검 당시 검찰 최고 책임자였던 임채진 전 검찰총장이 ‘다스 비자금’ 120억여 원과 관련해 특검한테서 어떤 것도 넘겨받은 사실이 없다고 11일 밝혔다. 검찰이 수사하도록 관련 수사기록 일체를 ‘인계’했다는 정호영 전 특검의 거듭된 주장과 판이한 내용이다. 임 전 총장은 이날 와 한 통화에서 “(120여억 원과 관련해) 당시 특검이 검찰에 이송, 이첩.. 더보기
18년 이명박 집안 운전사, “다스는 MB 거” 18년 이명박 집안 운전사, “다스는 MB 거” 김종백씨는 18년 동안 이명박 집안의 운전기사로 일했다. [시사IN 제535호] 주진우 기자 | 2017년 12월 11일 월요일 김종백씨(사진)는 1997년 3월부터 2015년 1월까지 이상은 주식회사 다스(DAS) 회장의 운전기사였다. 이상은 회장은 김씨에게 운전뿐 아니라 집안일도 맡겼다. 그는 이 회장의 운전기사 겸 ‘집사’ 노릇을 했다. 김씨는 자연스레 이상은 회장과 이명박, 다스와 청와대의 ‘메신저’가 되기도 했다. 특히 BBK 관련 서류를 이명박 청와대에 보내고 지시를 받는 일을 자주 했다. 김씨에게 다스는 누구 것인지, 이명박은 다스와 어떤 관계인지 물었다. 그는 이명박을 ‘MB’라고 불렀다. 다스에 언제 입사했고, 하는 일은 무엇이었나? 경주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