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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이정희 “박근혜, ‘세월호 참사’ 책임져야” 이정희 “박근혜, ‘세월호 참사’ 구조·수습 대통령직 걸고 책임져야” “무능 내각 총사퇴, 거국중립내각 구성해야” [민중의소리] 최명규 기자 | 발행시간 2014-04-28 11:01:22 | 최종수정 2014-04-28 11:01:22 ▲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가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세월호 침몰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박근혜에게 대통령직을 걸고 세월호 사고 구조와 수습을 책임질 것을 촉구하고 있다. 이와 함께 '무능 내각 총사퇴'와 거국중립내각 구성도 요구했다. ⓒ양지웅 기자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표는 28일 '세월호 참사' 관련해 박근혜에게 대통령직을 걸고 구조와 사고수습을 책임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와 함께 '무능 내각 총사퇴'와 거국중립내각 구성도 요구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더보기
지방선거 때문에 "세월호 분향소, 시군구는 제외" "세월호 분향소, 시군구는 제외"... 지방선거 때문? 안행부 공문에 주민들 반발... 기초자치단체들 "이해할 수 없다" [오마이뉴스] 심규상, 강민수 | 14.04.28 10:10 | 최종 업데이트 14.04.28 10:10 ▲ 안전행정부가 세월호 침몰 사고 합동분향소를 전국에 설치하라고 요청하면서 기초자치단체는 제외한 사실이 28일 확인됐다. 국가적인 추모 분위기 속에서 국민정서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 경향신문 제공 정부가 세월호 침몰사고 합동분향소 설치에 소극적인 것은 6·4 지방선거를 의식한 여론잠재우기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안전행정부(아래 안행부)는 지난 26일 오후 9시10분 전국 광역자치단체에 '세월호 침몰사고 관련 지역 단위 합동분향소 설치 협조' 공문을 .. 더보기
당신이 대통령이어선 안되는 이유 '대통령이어선 안 되는 이유' 청와대 게시판 글 50만↑ 조회 청와대 "당사자 요청, 본인이 글 삭제" 해명... 홈페이지 일시 접속 장애 [오마이뉴스] 이승훈 | 14.04.28 12:13 | 최종 업데이트 14.04.28 12:19 ▲ 청와대 홈페이지 자유게시판. 세월호 침몰 사고 대응을 비판하는 글이 계속해서 올라오고 있다. ⓒ 청와대 청와대 홈페이지에 세월호 침몰 사고 수습 과정에서 드러난 정부의 무능고 책임 회피를 질타하는 글들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27일 청와대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올라온 '당신이 대통령이어선 안 되는 이유'라는 제목의 글은 조회수만 50만건을 넘어서는 등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당신이 대통령이어선 안되는 이유'를 올린 정아무개씨는 세월호 참사 수습 과정에서 보여준 박.. 더보기
구조자 0명, 박근혜는 대체 뭘 했나? 지금까지 구조자 0명, 박근혜는 대체 뭘 했나? [게릴라칼럼] 정부 무능하다면 최소한 품위라도 [오마이슈스] 이종필 | 14.04.24 18:54 | 최종 업데이트 14.04.26 20:26 '게릴라칼럼'은 시민기자들이 쓰는 칼럼입니다. [편집자말] ▲ 단원고 실종자 무사귀환 촛불기도회 17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단원고등학교에서 '세월호' 침몰사고로 실종된 학생과 인솔교사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하는 촛불기도회가 안산지역 시민단체 주최로 열리고 있다. ⓒ 권우성 '구조자 0명.' 세월호가 완전히 뒤집어진 뒤 민관군이 총력을 기울여 실종자를 수색한 결과는 초라하기 짝이 없다. 지난 일주일 내내 TV 화면에서 유일하게 변하지 않았던 숫자 '구조자 174명'을 두고 어떤 이는 '구조자'가 아니라 '탈출자'라고 한다.. 더보기
경찰이 숨기고 싶은 유가족의 호소문 "찍지마" 경찰이 밝히고 싶지 않은 유가족의 호소문 제 둘째 아들에게 이 땅을 떠나라고 가르치렵니다 - 2학년 9반 학부모 [신문고뉴스] 이계덕·이나휘 기자 | 기사입력 2014.04.25 06:49 ▲ 팽목항 현장에 걸린 무사기원 메모들 © 이나휘 기자 [신문고뉴스] 이계덕·이나휘 기자= 25일 오전 6시 46분 가 진도 팽목항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가족들이 있는 천막 바깥으로 내걸린 '유가족의 호소문' 내용이 보인다. 는 해당 호소문 내용을 사진으로 담아 알리려 하였지만 경찰이 제지하여 촬영하지 못하였다. 경찰은 "상부에서 시키는대로 할뿐"이라고 했으나 유가족이 작성한 글귀 하나를 사진으로 촬영하지 못하도록 한 것은 이해할수 없는 처사다. 이에 는 경찰이 밝히고 싶지 않은 안산 단원고등학교 2학년 9.. 더보기
외신 기자들이 본 세월호 참사 진도 외신 기자들이 본 세월호 참사 선장은 살인? 박근혜의 발언 놀랍다 '오보덩어리' 한국언론, 인용 꺼리게 돼 [오마이뉴스] 남소연, 강민수 | 14.04.25 15:12 | 최종 업데이트 14.04.25 16:10 전 세계의 이목이 한국의 섬 진도에 집중되고 있다. 지난 16일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해외 언론인들이 전남 진도군 팽목항과 진도체육관에서 이번 사고를 생중계하고 있다. 23일과 24일 진도에는 일본 NHK, 아사히TV, 후지TV, TBS를 비롯해 미국의 AP통신, CBS, CNN, NBC, 중국의 CCTV, 중동의 알자지라 등의 취재진이 어림잡아 200명은 넘어 보인다. 이 중에서 미국, 일본, 중국, 독일의 기자들을 만나 이번 사고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이들은 실내체육관에서 라면 먹은.. 더보기
"○○아, 그만 버티고 가거라 살아 있어도 구해줄 것 같지 않아" "○○아, 그만 버티고 가거라 살아 있어도 구해줄 것 같지 않아" [어른들이 미안하다] 세월호 참사 정부의 태도, 잊지 않겠다 [오마이뉴스] 조정 | 14.04.25 22:07 | 최종 업데이트 14.04.25 22:07 ▲ 세월호 침몰사고 8일째인 23일 오후 수학여행에 나선 2학년 학생들 다수가 희생된 경기 안산시 단원고등학교의 모습이 한 시간 가량 언론에 공개됐다. 희생된 학생들이 수업하던 교실을 비롯해서 교내 곳곳에는 무사귀환을 바라는 선후배와 친구들이 가져온 꽃, 사탕, 빵, 음료수 등이 메모와 함께 놓여 있다. ⓒ 사진공동취재단 사고 당일인 16일 오후 3시부터 17일 밤 1시 20분까지, 나는 세월호 승선자 명단을 알기 위해 여기저기 전화를 걸고 페이스북에 거듭 도움을 청했다. "승선자 명단.. 더보기
박근혜의 '말 한마디'가 세월호 참사 키웠다 박근혜의 '말 한마디'가 세월호 참사 키웠다 [게릴라칼럼] 이제 '여론 무마 퍼포먼스' 아닌 대책을 내놓으라 [오마이뉴스] 강인규 | 14.04.26 09:17 | 최종 업데이트 14.04.26 09:17 '게릴라칼럼'은 시민기자들이 쓰는 칼럼입니다. [편집자말] "남을 탓할 생각은 없습니다. 오히려 실수에서 교훈을 얻어 문제를 바로잡고, 그로써 우리가 사는 곳을 더 안전한 곳으로 만들어 가려고 합니다. 제가 남 탓을 할 수 없는 까닭은, 제가 최종 책임자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대통령으로서 나라와 국민을 안전하게 지켜야 할 막중한 책임을 지고 있습니다. 안전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는다면, 책임은 제게 있습니다." 우리는 본능으로 안다. 누구 말인지는 모르지만, 적어도 대한민국 대통령이 한 말은 아니라는 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