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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세번째 피고인 된 변호사 “이런 판결은 처음...” 세번째 피고인 된 변호사 “이런 판결은 처음...” 권영국 변호사, 통합진보당 해산 항의·세월호집회관련 혐의 1심서 무죄·공소기각 [오마이뉴스] 박소희 | 19.08.25 11:50 | 최종 업데이트 : 19.08.25 11:50 자꾸 피고인이 되던 변호사가 있다. 이명박근혜 정부 시절, 거리에서 공권력에 항의하다 끌려가고 구속될 뻔하고 결국 재판까지 받던 권영국 변호사다. (관련 기사 : 자꾸 ‘피고인’ 되는 이상한 변호사) 최근 ‘피고인 권영국’의 세 번째 형사재판 1심이 끝났다. 2014년 12월 19일 헌법재판소가 통합진보당 정당해산을 8대 1로 결정한 직후, 권 변호사는 헌재 대심판정 방청석에서 “오늘로써 헌법이 민주주의를 파괴했다, 역사적 심판을 받을 것이다, 역사적 심판을 면치 못할 것이다”.. 더보기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방해하는 토착왜구당 규탄”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방해하는 토착왜구당 규탄” 광화문 광장에 시민 100여명 모여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책임자 처벌 요구 [오마이뉴스] 정대희 | 19.08.17 23:03 | 최종 업데이트 : 19.08.18 11:43 “세월호 참사 책임자들을 끝까지 추적해 처벌받게 하겠다.” 4.16연대 배서영 사무처장의 말이다. 17일 배 처장은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세월호 광장 토요문화제’에서 이렇게 말하며 최근 독일에서 나치 수용소 경비원이었던 전범이 재판을 받게 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과 시민들이 정부에 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는 한편 이를 토착왜구당이 가로막고 있다고 규탄했다. 이날 배 처장은 “우리 민족이 헌법을 제정하기 전에 반민특위법(반민족행위.. 더보기
“세월호 유족들, 정미경 의원 망언 듣고 분한 마음에...” “세월호 유족들, 정미경 의원 망언 듣고 분한 마음에...” 안순호 4.16연대 상임대표 “딱 토착왜구당 수준...선거 때 표로 심판해야” [오마이뉴스] 김종훈 | 19.07.16 20:33 | 최종 업데이트 : 19.07.16 20:33 “수준이 딱 거기까지다.” 정미경 토착왜구당 최고위원의 발언에 안순호 4.16연대 상임대표가 긴 한숨을 쉬면서 한 말이다. 정 최고위원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전남도청에 방문해 이순신 장군을 입에 올렸는데, 어찌 그 이름을 올리는가”라면서 “댓글 중에 눈에 띄는 글이 있어 여러분께 소개한다. ‘어찌 보면 문통이 낫다더라. 세월호 한 척 가지고 이긴 문재인 대통령이 낫다’는 얘기도 있다”라고 말했다. 앞서 문재인 대.. 더보기
5·18왜곡 선동론자도…금수로 채운 토착왜구당 미디어특위 5·18왜곡 선동론자도…금수로 채운 토착왜구당 미디어특위 MBC ‘블랙리스트’ 작성자도 임명 언론계 “언론장악 망령 소환” 규탄 한국방송 내부선 ‘정치권 코미디’ [한겨레] 문현숙 선임기자 | 등록 : 2019-07-03 18:23 | 수정 : 2019-07-03 18:38 토착왜구당이 총선을 앞두고 좌파언론 위주의 미디어 환경에 대응하겠다며 꾸린 ‘미디어특별위원회’에 불공정 보도에 앞장서거나 5·18민주항쟁 왜곡 선동에 이름을 올린 이들이 포함돼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정권에서 벌어진 언론장악의 망령을 불러낸 것에 다름 아니라는 지적이다. 미디어특위 공동위원장을 맡은 길환영 전 (KBS) 사장은 세월호 참사 당시 해경 비판을 자제하고 박근혜 정권을 우호적으로 보도하도록 지시하는 등 부당한 압력 행.. 더보기
또 ‘막말 흉기’ 휘두른 차명진 “세월호는 좌파의 예리한 무기” 또 ‘막말 흉기’ 휘두른 차명진 “세월호는 좌파의 예리한 무기” 세월호 유가족들에 민사소송 당한 뒤 페이스북에 또 ‘막말’ “유가족 이름 빌린 집단들, 신성불가침의 절대권력으로 군림” “세월호, 황 대표 좌초시키기 위한 무기…우파는 불구경하듯” [한겨레] 정유경 기자 | 등록 : 2019-06-04 10:49 | 수정 : 2019-06-04 11:50 세월호 참사 희생자와 유가족들을 비하한 글로 ‘당원권 3개월 정지’ 징계 조치를 받은 차명진 토착왜구당 전 의원이 4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세월호 괴담의 피해당사자가 절박한 상황에서 분노를 표현하는 글을 쓰면 안되느냐”고 글을 올렸다. 차명진 전 의원은 이 글에서 세월호 참사 5주기 전날이었던 지난 4월 15일 세월호 유가족들을 향해 “자식의 죽음에 .. 더보기
“기무사, 세월호 초기부터 유가족 ‘종북세력’으로 낙인.. 전방위 사찰” “기무사, 세월호 초기부터 유가족 ‘종북세력’으로 낙인.. 전방위 사찰” 유경근 “특별수사단이 전면재수사 나서야.. 수사방향은 ‘살인범죄수사’” [고발뉴스닷컴] 김미란 기자 | 승인 : 2019.05.07 12:41:24 | 수정 : 2019.05.07 12:51:38 박근혜 정부 기무사가 세월호 참사 초기부터 유가족들을 전방위적으로 사찰한 문건의 내용이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다. 7일 민주평화당 천정배 의원은 보도자료를 내고 “기무사가 세월호 침몰 불과 닷새 후부터 정부에 대한 비판 여론을 ‘종북’, ‘반정부 활동’으로 낙인찍고 이른바 ‘방첩활동’을 계획했고, 이후 5월 말에 이르면 세월호 유가족들을 ‘종북세’로 분류,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마련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천 의원에 따르면, 기무.. 더보기
세월호 수색영상, ‘DVR’ 수거전후 8일치 ‘통째로’ 사라졌다 세월호 수색영상, ‘DVR’ 수거전후 8일치 ‘통째로’ 사라졌다 민주당 “세월호 CCTV 영상장치 조작 의혹.. 재수사 반드시 필요” [고발뉴스닷컴] 김미란 기자 | 승인 : 2019.04.19 10:55:43 | 수정 : 2019.04.19 11:20:38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이하 특조위)가 세월호 CCTV 저장 장치인 ‘DVR’ 조작 의혹을 제기한 이후 언론 보도를 통해 이를 뒷받침하는 정황들이 나오고 있다. 18일 는 해경이 특조위에 제출한 2014년 6월 해군의 수색영상을 모두 확인해 본 결과, 30일 가운데 수색영상이 확인되는 건, DVR을 건져 올렸다는 22일을 포함해 14일 치 뿐이라고 보도했다. 해경 기록상 수색 작업이 없었던 이틀을 빼고 나머지 14일 치 영상이 없고, 특히 DVR을.. 더보기
“세월호, 징하게 해 처먹는다” 차명진…그의 화려한 ‘막말’ 이력 “세월호, 징하게 해 처먹는다” 차명진…그의 화려한 ‘막말’ 이력 “이제 징글징글”, “불쌍한 아이들 욕보여”…세월호 5주기 ‘막말 릴레이’ [민중의소리] 신종훈 기자 | 발행 : 2019-04-16 13:01:32 | 수정 : 2019-04-16 18:13:05 세월호 참사 5주기인 4월 16일이 돌아왔다. 하지만 토착왜구당에서는 또다시 온국민의 마음을 후벼파는 막말이 나왔다. 전현직 국회의원을 가리지 않고 '막말 릴레이'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토착왜구당 차명진 전 의원은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세월호 유가족을 향해 "자신의 죽음에 대한 세간의 동병상련을 회 쳐 먹고, 찜 쪄 먹고, 그것도 모자라 뼈까지 발라먹고, 진짜 징하게 해 처먹는다"고 비난했다. 나아가 그는 "세월호 사건과 아무 연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