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계 3위 악덕기업에 빛나는 삼성전자에 관한 추억 세계 3위 악덕기업에 빛나는 삼성전자에 관한 추억 [민중의소리] 이완배 기자 | 발행 : 2020-11-01 09:23:20 | 수정 : 2020-11-01 09:23:20 2015년을 끝으로 중단됐지만, 2005년부터 2015년까지 11년 동안 매년 세계경제포럼(일명 다보스 포럼)에서는 흥미로운 시상식이 하나 열렸다. 정식 명칭은 ‘공공의 눈 시상식(Public Eye Awards)’인데 ‘최악의 기업 시상식’ 혹은 ‘악덕기업 시상식’으로 더 잘 알려진 그 시상식이다. 그린피스 등 시민단체들이 연대해 만든 이 상은 말 그대로 1년 동안 가장 개떡같은 방식으로 경영을 한 기업을 선정한다. 시민단체들이 미리 몇몇 후보를 선정한 뒤 이를 공개하면, 전 세계 네티즌들의 온라인 투표를 통해 그 해의 최악의 기업.. 더보기 ‘이건희 사망’에 종편의 낯 뜨거운 삼성 두둔과 찬양 ‘이건희 사망’에 종편의 낯 뜨거운 삼성 두둔과 찬양 ‘이건희 특검’을 ‘수난’이라 표현…“이재용 차 직접 몰고 왔다” 추켜세워 [고발뉴스닷컴] 민주언론시민연합 | 승인 : 2020.10.31 09:22:40 | 수정 : 2020.10.31 09:37:01 종편의 문제발언 중 핵심을 뽑아 알려드리는 ‘종편 뭐하니?’입니다. 10월 25일 삼성전자 이건희 회장이 향년 78세를 일기로 숨졌어요. 이건희 씨는 반도체와 휴대전화 분야에 대규모로 투자하여 삼성을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시켰다는 평가를 받지만, 한편으로는 정경유착을 심화시키고 ‘무노조 경영’ 방침으로 노조를 탄압해왔다는 비판도 받고 있어요. 노조탄압 과정에서 이뤄진 불법사찰은 물론이고 중소기업 기술 불법탈취 등에 대한 사과는 아직까지도 이뤄지지 않고 .. 더보기 삼성 이재용의 ‘대국민 사과’ 진정성 없는 이유 삼성 이재용의 ‘대국민 사과’ 진정성 없는 이유 ‘호평’ 쏟아낸 보수언론과 경제매체.. 김기식 “삼성 광고의 힘” [고발뉴스닷컴] 김미란 기자 | 승인 : 2020.05.07 11:09:02 | 수정 : 2020.05.07 11:30:45 김기식 더미래연구소 정책위원장(前 금감원장)은 이재용(삼성전자 부회장)의 대국민 사과에 대해 “역대 사과 중 가장 구체성이 없었다”고 평가했다. 김 위원장은 7일 KBS1라디오 에 출연해 “이병철, 이건희, 이재용까지 삼성 오너 일가가 사법처리에 직면했을 때 사과한 게 총 6번”이라 되짚고는 “역대 사과문 중에서 이렇게 아무 현실적 구체성 없이 이루어진 사과문은 처음 본다”며 이 같이 말했다. 할아버지 이병철 회장은 1966년 이른바 ‘사카린 밀수 사건’을 사과하면서 .. 더보기 “삼성 준법감시위, 사법부가 ‘이재용 봐주기’ 반응 살피는 것” “삼성 준법감시위, 사법부가 ‘이재용 봐주기’ 반응 살피는 것” ‘삼성 독재’ 저자 이종보 인천청라고등학교 교사…“시민사회, 반응해야” [민중의소리] 조한무 기자 | 발행 : 2020-02-07 08:08:49 | 수정 : 2020-02-07 08:08:49 이재용(삼성전자 부회장)의 ‘국정농단’ 파기환송심 재판이 한국사회를 ‘민주공화국’과 ‘삼성 독재’로 가르는 결정적 장면이 될 거라는 분석이 제기된다. 이재용이 법과 원칙에 따라 실형 선고를 받는다면, 삼성이 지난 80여 년간 입법·사법·행정의 국가체계를 지배하며 권력을 행사해 온 역사를 청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얘기다. 이를 위해 시민사회의 ‘반응’이 요구된다. 재판부가 양형기준으로 준법감시제도를 언급하는 건 ‘이재용 봐주기’ 의지를 내비치면서 .. 더보기 준법감시위원장 김지형 뒤에 숨어버린 이재용 준법감시위원장 김지형 뒤에 숨어버린 이재용 [한겨레] 곽정수 논설위원 | 등록 : 2020-01-16 16:10 | 수정 : 2020-01-16 20:32 “저는 오늘 삼성 회장에서 물러나기로 했습니다. … 특검 문제로 국민에게 많은 걱정을 끼쳐드렸습니다. 진심으로 사과드리면서 법적 도의적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2008년 4월 22일 이건희(회장)은 삼성 특검의 기소를 앞두고 떨리는 목소리로 대국민 사과문을 읽었다. 자신의 경영 퇴진과 정도·투명경영 강화를 포함한 10개 항의 쇄신안이 뒤따랐다. 하지만 이어진 특검 재판에서 그의 태도는 돌변했다. 경영권 불법 승계 혐의에 대해 ‘모르쇠’로 일관했다. “타이밍과 운이 좋았을 뿐 … 경영권 승계를 지시한 적이 없다.” 이재용(부회장)은 부친인 이건희로부터 .. 더보기 ‘최고의 가성비’ 공수처가 ‘검찰 파쇼’ 깨려면 ‘최고의 가성비’ 공수처가 ‘검찰 파쇼’ 깨려면 검찰 65년 기소독점 허물어…수사권과 기소권 분리가 남은 과제 [한겨레] 이춘재 기자 | 등록 : 2020-01-04 21:14 | 수정 : 2020-01-04 22:23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이 통과된 다음 날인 2019년 12월 31일 아침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쳐 보였다. 공수처법 수정안을 주도한 의원으로서 해묵은 숙제를 끝낸 홀가분함을 느꼈을 법한데도 그렇지 않았다. 그에게 질문 몇 개를 던져보니 이유를 짐작할 만했다. 여러 언론 인터뷰에서 공수처법을 공격하는 주장에 반박하느라 지친 탓이었다. 기자가 공수처 반대론에 대한 견해를 듣기 위해 공수처의 한계를 지적하는 질문을 던졌을 때 그의 얼굴에 짜증이 확 번졌다. 박 의원은 “(공수처 .. 더보기 “때로는 미친놈 하나가 휘저어야 변화가 생긴다” “때로는 미친놈 하나가 휘저어야 변화가 생긴다” ‘조양호 퇴진’ 선봉장 서울사회복지공익법센터장 이상훈 변호사 [민중의소리] 조한무 기자 | 발행 : 2019-06-16 15:36:42 | 수정 : 2019-06-17 03:01:54 석 달 전, 대기업 총수가 주주총회 표결을 통해 이사회에서 쫓겨나는 희대의 사건이 터졌다. 고 조양호 전 대한항공 회장 얘기다. 자본시장 구조 내에서 주주의 손으로 총수 방만경영을 견제했다는 점에서 역사적 의미를 가진다. 그러나 고 조 회장이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지금, 또다시 ‘달라질 건 없다’는 무력감과 냉소의 기운이 고개를 내밀고 있다. ‘노인 폭행’으로 공분을 산 조원태 씨가 그룹 지주사 한진칼 회장 자리를 꿰찼고, ‘물컵 갑질’ 조현민 씨가 같은 회사 전무로 경영에 .. 더보기 삼성, 2011년 ‘콜옵션’ 계산하고도…수년간 감추고 속였다 삼성, 2011년 ‘콜옵션’ 계산하고도…수년간 감추고 속였다 삼성이 조작한 ‘바이오사업 계획’ 보니 2009년 맥킨지 컨설팅 등 근거로 삼성에피스 세 가지 시나리오 상정 출자액·콜옵션 행사액 등 구체적 추산 “2014년까지 평가 불가능” 거짓말로 수조원대 잠재적 빚 고의로 은폐 삼성, 금감원 제출 때 주요 내용 조작 작성주체·시기 바꾸고 분량도 4분의 1로 [한겨레] 최현준 기자 | 등록 : 2019-06-04 04:59 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와 미국 생명공학기업 바이오젠이 합작해 삼성바이오에피스(삼성에피스)를 설립하기로 계약한 2011년 12월부터, 옛 삼성그룹 미래전략실(미전실)이 바이오젠이 가진 ‘콜옵션’을 부채로 반영해 삼성에피스의 미래 수익 등을 평가한 사실이 드러났다. 현재까지 검찰 수사.. 더보기 이전 1 2 3 4 ···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