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썸네일형 리스트형 강남역 8번 출구, 삼성 경비원은 나를 가로막았다 강남역 8번 출구, 삼성 경비원은 나를 가로막았다 860여일 넘긴 반올림의 투쟁, 저의 무심함이 미안했습니다 [오마이뉴스] 글: 최성화, 편집: 장지혜 | 18.02.19 20:45 | 최종 업데이트 18.02.19 20:45 최순실 게이트로 시대가 시끄럽고 어수선했던 시절,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을 상대로 한국회 청문회가 열렸습니다. 그때 정의당의 한 의원이 삼성 반도체 노동자의 죽음 값에 대해 삼성이 얼마나 치졸하게 굴었는가를 질타하였습니다. 삼성 반도체 노동자의 죽음은 그처럼 주목받지 못한 채 청문회의 한 장면으로 지나갔습니다. 삼성 반도체 노동자 죽음을 알리기 위해 반올림은 아주 오랜시간 투쟁했습니다. 대표적인 일례로 영화를 만들었고, 강남역 8번 출구 삼성전자 사옥 앞에서 농성장을 860일이 넘.. 더보기 이명박의 다스·박근혜의 최순실…‘정권 맞춤형 뒷돈’ 대온 삼성 이명박의 다스·박근혜의 최순실…‘정권 맞춤형 뒷돈’ 대온 삼성 ‘수십억 다스 소송비’ 대납 의혹 최순실 승마지원 뇌물과 판박이 다스 지원뒤 이건희 회장 사면 독보적 정보력으로 ‘실세’ 파악 권력이 원하는 곳 ‘맞춤형 로비’ [한겨레] 김양진 기자 | 등록 : 2018-02-12 05:01 | 수정 : 2018-02-12 10:46 2009년 다스(이명박 실소유로 의심)의 미국 소송 비용 대납 의혹 사건으로 삼성의 정치권력에 대한 은밀한 로비 행태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박근혜의 ‘비선실세’ 최순실씨 쪽에 승마지원을 했던 것과 같은 뇌물 사건인데다 ‘막강한 정보력’을 바탕으로 한 ‘맞춤형 로비’라는 구조까지 판박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11일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8~9일 이틀에 걸친 검찰의 압수수색으로.. 더보기 ‘재벌’ 이재용 풀어주고 ‘노동자’ 윤종오 말려 죽이기? ‘재벌’ 이재용 풀어주고 ‘노동자’ 윤종오 말려 죽이기? 민중당 “사법적폐의 ‘유전무죄 무전유죄’ 판결” ‘노동자·서민 보호’ 행정 펼치다 ‘구상금 폭탄’ 맞은 구청장 출신 윤종오 전 의원 [민중의소리] 신종훈 기자 | 발행 : 2018-02-06 17:24:31 | 수정 : 2018-02-06 18:26:12 구청장으로서 노동자·서민 보호 행정을 펼치다가 거액의 '구상금 폭탄'을 맞은 전직 국회의원이 있다. 민중당 윤종오 전 의원은 울산 북구청장 시절 미국계 대형마트 '코스트코' 설립을 허가하지 않았다가 재산상 손해를 끼쳤다는 이유로 거액의 피해 구상금을 내놔야 할 처지가 됐다. 서민 상권 보호하려 미국계 대형마트 ‘코스트코’ 막은 윤종오 자유한국당 구청장 구상금 청구에 ‘날벼락’ 부산고법 민사2부(조.. 더보기 주요 외신 “이재용 석방은 반부패에 반한 처사, 한국민 분노 가득” 일제히 비판 외신 “이재용 석방은 반부패에 반한 처사, 한국민 분노 가득” 비판 “한국 시민들 ‘여전히 ‘삼성 공화국’에 살고 있다‘며 충격에 빠져... 재벌 개혁에 회의적” [민중의소리] 김원식 전문기자 | 발행 : 2018-02-06 09:40:31 | 수정 : 2018-02-06 09:40:31 뉴욕타임스(NYT)를 비롯한 주요 외신들이 5일(현지 시간) 집행유예로 석방된 이재용(삼성전자 부회장) 판결에 관해 한국 국민들은 반부패 기류가 좌절되는 엄청난 실망에 쌓여있다고 일제히 비판적인 논조로 보도했다. AP통신은 이재용의 석방 소식을 전하면서, “이번 판결은 그가 다시 그의 할아버지가 세운 거대한 회사 경영을 재개할 수 있게 했지만, 그는 감옥 밖에서 많은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가장 큰 .. 더보기 삼성 협력사들은 왜 ‘이재용 석방’을 탄원했을까? 삼성 협력사들은 왜 ‘이재용 석방’을 탄원했을까? 갑과 을의 잔인한 관계 [민중의소리] 이완배 기자 | 발행 : 2017-12-05 04:50:59 | 수정 : 2017-12-05 04:50:59 ‘협성회’라는 조직이 있다. 삼성전자에 납품하는 협력사들의 협의회다. 이 협성회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석방을 위한 탄원서 제출을 결정한 모양이다. 지난달부터 각 회원사별로 서명 작업을 벌이고 있다는 소식이다. 삼성 협력사들의 ‘이재용 구하기’ 작업 중 압권은 협성회가 “탄원서 서명은 강제사항이 절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는 대목이다. 설혹 정말로 강제가 아니고 자율이었다 해도 삼성 협력사 중 그 서명에 동참하지 않는 간 큰 회사는 단 한 곳도 나올 수 없다는 건 상식이다. 이들이 생존권은 그야말로 삼성전자 .. 더보기 국정원, '내놔라 내 파일' 국정원, ‘내놔라 내 파일’ [캠페인] 시민의 힘으로 국민사찰근절운동에 나서자 [오마이뉴스] 글: 곽노현, 편집: 이주영 | 17.10.14 11:43 | 최종 업데이트 17.10.14 12:41 곽노현 전 서울시 교육감이 '열어라 국정원, 내놔라 내(불법사찰)파일! 시민행동'을 제안하는 글을 보내왔습니다. 국정원의 불법사찰의 전모를 밝히는 정보공개청구 운동을 통해 시민들이 국정원 개혁에 참여하자는 취지입니다. 곽 전 교육감은 앞으로 3편에 걸쳐 이 운동의 취지를 밝히는 글을 보내올 예정입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편집자말] 연일 MB 국정원과 군 사이버사의 국민사찰 기사가 쏟아지고 있다. 조금이라도 정권에 비판적이면 여야진영을 가리지 않고 불법사찰과 심리전 대상으로 찍혔다. 문재인.. 더보기 판사는 왜 ‘가진 자’들에게 무한 공감하는가 판사는 왜 ‘가진 자’들에게 무한 공감하는가 ‘이재용 징역 5년’에 담긴 판사들의 논리 [한겨레] 박현철 기자 | 등록 : 2017-09-03 09:27 | 수정 : 2017-09-03 09:37 판사들은 대부분 똑똑합니다. 판사, 검사, 변호사를 법조계를 지탱하는 ‘법조 3륜’이라고 말하지만, 검사나 변호사보다 판사에게 더 많은 권위를 부여하는 게 현실입니다. 그 똑똑한 판사들이 자신들에게 주어진 권위(권한)를 특정인, 특정 계층만을 위해 쓴다면, 그 피해는 누구에게 돌아갈까요. ‘뭔가 판사들만의 두뇌 회로가 따로 존재하는 건 아닐까.’ 법원의 판결을 지켜보면서 한 번쯤 이런 의문을 품어본 적 있을 것이다. 판결 대상이 재벌 총수나 사회 지도층 등 이른바 ‘가진 자’들일 땐 더욱 그렇다. 수십억, 수백.. 더보기 대한민국 ‘세기의 재판’ 10선 대한민국 ‘세기의 재판’ 10선 진보당 사건부터 박근혜 탄핵까지 [한겨레] 이충신 기자 | 등록 : 2017-08-25 14:13 | 수정 : 2017-08-25 17:10 최순실·박근혜 국정농단 재판의 한 축인 이재용(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이 25일 열렸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재판장 김진동)는 이날 오후 박근혜에게 433억 원의 뇌물을 주거나 주기로 약속한 혐의(뇌물공여 등) 등으로 기소된 이재용(삼성전자 부회장)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함께 기소된 최지성 전 미래전략실장과 장충기 전 차장에게는 각각 징역 4년, 박상진 전 삼성전자 사장은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황성수 전 삼성전자 전무에게는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최순실의 딸 정유라에 대.. 더보기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