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재용

“삼성 이재용, 뇌물죄 구속· 3조 재산 몰수해야” “삼성 이재용, 뇌물죄 구속· 3조 재산 몰수해야” 참여연대, 이 부회장 뇌물죄 등 엄정 사법처리 촉구 [민중의소리] 이승훈 기자 | 발행 : 2017-01-03 19:34:37 | 수정 : 2017-01-03 19:34:37 참여연대는 3일 참여연대 아름드리홀에서 기자설명회를 열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관련자를 뇌물죄 등으로 엄정하게 사법처리하고, 관련한 3조원대의 범죄수익 전부를 몰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참여연대는 이날 오후 이에 대한 의견서를 특검에 제출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뇌물죄 성립 및 구속수사 필요성 참여연대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뇌물죄의 성립 근거와 구속수사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들은 "이 부회장은 박근혜를 통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인위적인 합병을 추진해 .. 더보기
박근혜-이재용 독대 말씀자료 “임기내 후계 해결” 박근혜-이재용 독대 말씀자료 “임기내 후계 해결” 2015년 7월 독대 전 안종범 수석이 작성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은 이 부회장 지배력 강화” “우리 정부 임기 안에 후계 문제 해결되길” 등 적혀 1일 박근혜 해명과 정면으로 배치 뇌물죄 요건인 ‘대가성’ 중요단서 될듯 [한겨레] 김남일 기자 | 등록 : 2017-01-02 20:01 | 수정 : 2017-01-02 20:36 지난 2015년 7월 박근혜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안가 독대’를 앞두고 안종범(구속기소) 당시 청와대 경제수석이 준비한 ‘대통령 말씀자료’에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배경은 이 부회장의 삼성전자 지배력 강화에 있다”, “우리 정부 임기 안에 삼성의 후계 승계 문제가 해결되기 바란다”는 내용이 들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 더보기
박근혜가 국익 수호를 위해 삼성 합병에 찬성했다? 박근혜가 국익 수호를 위해 삼성 합병에 찬성했다? 그 헛소리에 대한 반론을 들려주마 [민중의소리] 이완배 기자 | 발행 : 2016-12-28 19:13:11 | 수정 : 2016-12-28 19:13:11 드디어 예상했던 헛소리가 등장했다. 박근혜-최순실 콤비가 삼성으로부터 200억 원이 넘는 돈을 받고, 국민연금을 동원해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에 찬성했다는 것이 우리가 짐작하는 실체적 진실이다. 특검이 이 진실에 바짝 다가서자 보수 언론이 새로운 논리를 개발해 삼성의 방패막이를 자처하고 나섰다. 보수 언론이 방패막이로 나선 이유는 짐작하기 어렵지 않다. 이들에게 지금 박근혜와 최순실은 전혀 중요한 존재가 아니다. 오히려 그들의 목표는 보수 진영의 약한 고리인 박근혜-최순실을 최대한 빨리 교체하는 것일.. 더보기
“국민 노후자금 손댄 삼성 용서못해” 5천억원 손배소 나선다 “국민 노후자금 손댄 삼성 용서못해” 5천억원 손배소 나선다 시민단체들 “국민연금 손해 끼친 자들에게 책임을 묻는다” [민중의소리] 지형원 기자 | 발행 : 2016-12-14 11:44:54 | 수정 : 2016-12-14 11:44:54 시민사회단체가 삼성의 3대 세습을 도와줬다는 의혹을 받는 문형표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등에 손해배상을 제기해 책임을 묻는다. ‘공적연금강화국민행동’과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 ‘참여연대’는 1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국민연금 손해배상소송 국민청원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단체는 “국민연금 손해 끼친 자들에게 책임을 묻는다”며 “국민 노후자금으로 삼성 경영권 승계를 도와준 전 기금운용본부장 홍완선, 전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 이를 공모한 박근혜, 최순실, 이재용.. 더보기
서청원과 부역자 일당은 정계를 떠나고, 죗값을 치러야 서청원과 부역자 일당은 정계를 떠나고, 죗값을 치러야 [민중의소리] 홍성규 박근혜퇴진 화성운동본부 공동상임대표 | 발행 : 2016-12-11 20:13:21 | 수정 : 2016-12-11 20:29:07 마침내 ‘범죄자’ 박근혜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되었다. 탄핵에 찬성한 234표는, 96% 국민의 분노에는 미치지 못했으나 직전까지의 모든 예측을 훌쩍 뛰어넘은 결과다. 중요한 것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그 실체를 드러내기 시작했을 때부터 우리 국민은 아무도 이것을 ‘박근혜’만의 단독범행으로 보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당연한 일이다. 이 희대의 국정농단 사태는 결코 몇몇 소수의 우발적인, 특수하고도 개별적인 범죄가 아니다. 멀게는 일제의 식민통치로 인해 정상적인 근대국가로 나아가지 못했.. 더보기
이재용의 발언에... 반올림 활동가의 눈물 “9년째 외면해 놓고” 이재용의 발언에... 반올림 활동가의 눈물 “9년째 외면해 놓고” 9년째 삼성 직업병 환자 외면한 이재용 “아이 둘 가진 아버지로서 가슴 아프다” [민중의소리] 이승훈 기자 | 발행 : 2016-12-06 18:29:27 | 수정 : 2016-12-06 2016-12-06 18:29:27 이종란 반올림 활동가가 국회 최순실 국정농단 청문회에서 이재용 부회장의 발언에 대해 "9년째 외면했는데, '아이 둘 가진 아버지로서 가슴 아프다'는 말을 어떻게 믿나"라고 울분을 토했다. 앞서 6일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1차 청문회에서 윤소하 정의당 의원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故 황유미씨 이야기를 꺼냈다. 故 황유미씨는 삼성 반도체 공.. 더보기
“정유라에게 300억, 故 황유미에겐 500만 원” 이재용 질타 “정유라에게 300억, 故 황유미에겐 500만 원” 이재용 질타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국회 국정조사 청문회 [민중의소리] 이승훈 기자 | 발행 : 2016-12-06 16:24:36 | 수정 : 2016-12-06 16:24:36 윤소하 정의당 의원이 6일 국회 국정조사 청문회에서 "고(故) 황유미씨에겐 500만 원을 내밀고 정유라에게는 300억 원을 내미는 게 삼성"이라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질타했다. 윤소하 의원은 이날 국회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청문회에서 "(삼성이 정유라에게 내민 300억은) 노동자 목숨과 피의 대가라는 걸 알아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황유미씨는 지난 2007년 3월 삼성전자 기흥 반도체공장에서 일.. 더보기
주진형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때 삼성이 압력전화” 주진형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때 삼성이 압력전화” 이재용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제 승계와 관계 없다” [민중의소리] 남소연 기자 | 발행 : 2016-12-06 11:16:25 | 수정 : 2016-12-06 13:54:06 주진형 전 한화투자증권 사장은 6일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 과정 당시 그룹으로부터 찬성 압력 전화를 받았다고 밝혔다. 주 전 사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게이트' 국정조사 1차 청문회에서 '삼성으로부터 합병 찬성 압력 전화를 받은 적 있나'라는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의 질문을 받자 "있다"고 답했다. 그는 "(합병에 찬성) 안 하면 좋지 않다는 식의 이야기를 들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박 의원은 "삼성은 국민이 알뜰살뜰 모은 국민연금을 이용해 본인의 승계에 이용.. 더보기